[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7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17일 부터 21일 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6월 17일부터 6월20일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온라인접수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21.)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달부터 학교의 희망을 받아 시작된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이나 동아리 120팀(50교) 등 총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해수호관 및 파주오두산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는 단순한 현장 방문에서 벗어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통일교육 과정을 이수한 통일 전문 강사들이 사전 교육과 당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일괄 제공하여 학교 업무 경감 측면에서 학교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4일, 디노체컨벤션홀(성동구 왕십리광장로)에서 서울학생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하는'학생 자치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4 학생자치 10년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희연 교육감 재직시기 동안 일관되게 강조해왔던 학생 자치의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시대를 예비하는 학생 자치의 비전과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자치의 중심축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학생참여위원회(서울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대표 22명)가 주축이 되어 토론 주제 선정부터 세부 영역 구성까지 행사를 직접 기획했으며, 학생자치컨설팅단 교원은 학생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학생자치 10년 나눔 한마당’은 서울시 전체 중·고등학교의 학생회 대표인 학생참여위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참여와 공감의 장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 월드카페 토론 활동에서는, △학생 자치의 의미와 목적, 활성화 방안 △현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및 교육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응시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하지 않고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학교 밖 청소년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하고 학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응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6월 4일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림 ‘친구랑’(서울시 관악구 소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하며, 모의평가 응시를 희망하는 청소년 23명에게 비용 걱정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모의평가 응시수수료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시험을 위해, 현재 ‘친구랑’에 파견 근무 중인 고등학교 교사가 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일반 학교와 똑같이 개인별 성적통지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친구랑’은 2014년도에 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로 신림·마포·고덕·노원·영등포 5개의 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진로·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여성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3년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41교)을 토대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 6월 3일 공개했다. 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에 부합하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하여, 기존 학교 급식실에 적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분석하고 기술지침의 내용을 보완·반영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환기 기본 개념,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추진방향, 환기설비 설치 기준 등 급식실 환기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6월 3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교육시설안전과 부서업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특징은 후드 면풍속 및 급기량 증가 등 기술지침을 서울학교의 급식실에 적용시 덕트 크기 증가에 따른 천장고 저하로 작업 어려움, 냉난방기 기류 방해 및 급기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손실, 덕트 풍속 증가로 인한 소음 발생 등의 문제가 예상되어, 기존 덕트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풍량을 증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2024년 6월부터 학교 현장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3일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모바일로 전학 신청이 가능한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학교 학생의 전학 신청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관련서류를 구비해 직접 관할 교육지원청에 방문하거나 팩스로만 접수가 가능하여 번거로움이 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해소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모바일)로 간편하게 전학신청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전학 신청 절차는 학부모가 URL 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배정원서 작성과 함께 구비서류를 업로드하고 교육지원청으로 전송하면 전학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이후 관할 교육지원청은 신청 내역과 서류를 검토하여 전학 절차를 진행하며 전학이 완료되면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타 학군으로 거주지가 이전됐거나, 타 시도에서 서울특별시로 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료집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6. 15 14:00~17:00에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 4 09시부터 6. 6 21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팝업창의 사전신청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7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강의 동영상을 추후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제는 '쎈(SEN)진학 나침판 활용 방법 안내',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진로 연계과목 선택 선택', '2026, 2027 대입을 위한 정시 지원 전략',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등 4종으로 서울 소재 대학 책임입학사정관과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설명회를 통해 대입 변화에 따른 공신력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9.1.자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759명 규모이다.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7명으로 가장 많고, ▸특수교육실무사 79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0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6.10 9시부터 6.12 18시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면접심사는 2024.7.20.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024.7.23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9월 1일부터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원활한 직무 적응을 위해서 근무 전 3일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매체 사용 및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 지원을 위하여 희망하는 초·중·고 183개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 사진 합성·유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초·중·고등학교 161교(1,000학급)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외부기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학교급별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전문강사와 함께 학급별 2시간씩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은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전문 공연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성인지 감수성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무심코 한 장난의 심각성 △성역할 고정관념 △동의와 경계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본예산 11조 1,605억원 대비 1조 2,881억원(11.5%) 증가한 12조 4,48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27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를 추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등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미래교육환경 구축 및 수업 여건을 조성하고, 기초학력 내실화와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조리 환경의 개선 및 종사자산업재해 예방,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투자한다. 세입 추가재원 1조 2,881억원 구성내역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2,516억원, 서울시와 자치구로부터 교부된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87억원, 전년도이월금 7,031억원, 자체수입 98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금융자산회수 149억원이다. 증가한 세입 1조 2,881억원 중 일반재원이 8,227억원(63.9%)이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재원이 4,654억원(36.1%)을 차지한다. 목적재원 중 2024~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교육 갑질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웹만화 부문과 숏폼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갑질(관행화된 불공정한 문화) 근절 필요성에 대한 경험·생각,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웹만화 부문은 1컷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규격은 1920*1080px, 파일 형식은 jpg·png 등 이미지 파일,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숏폼 부문은 직접 기획·제작한 6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AVI, MOV, MP4 등의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이메일로 작품과 함께 공모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 등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은 자체 심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간, 기관 간 연대하여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루어진다. 중랑구 6개 혁신학교 학생회 연합은 6월 5일에 150여명이 모여 기후정의행진을 할 예정이다. 기후정의행진은 신현중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이하 서울온라인학교)의 교명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 교명 공모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명 제안 의견서'를 이메일 또는 설문 응답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교명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와'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덕수고 이전 적지(성동구 행당동 소재)에 설립된다. 서울온라인학교는 8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물결을 만들어내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북웨이브(BookWave)'캠페인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경희궁 공원에서 개최되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파도파도(WaveWave)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30개의 프로그램이 5개 섹션(책에 풍덩, 공연에 풍덩, 체험에 풍덩, 놀이에 풍덩, 맛에 풍덩)별로 운영한다. 22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독서 캠페인 온 가족·도서관 북웨이브 홍보 및 가족 독서 확산을 위하여 추진했다. 각 섹션별로 '잔디밭 도서관 책 읽기', '책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작가 북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가족, 시민 등은 행사 당일인 5월 25일 14:00부터 20:00까지 경희궁 공원(종로구 새문안로)로 오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6회 서울교육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부는 ‘데이터 시각화’ 부문, 대학생 및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서울교육 주요정책’을 주제로 설정하여 응모작의 실용성과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이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미개방 데이터와 전문 분석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제공 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 서울교육 관련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일반부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 대상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화상에서 1:1로 만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5월 22일 10:00부터 24일 18: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1:1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상담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발하여 5월 17일부터 개통·운영한다.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은 개별학교의 고교학점제운영을 지원하고, 서울 학생·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 및 도움 자료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는 △정보제공 서비스와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정보제공 서비스는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안내’, ‘학교 밖 교육’, ‘학점제형 공간조성’, ‘통합자료실’ 메뉴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콜라캠퍼스)’, ‘고교-대학연계’ 메뉴로 구성된다. (정보 서비스)누리집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주요 정보는 고교학점제 기본 이해,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 선택과목별 주요 정보, 신설과목(교육감 승인 과목) 현황, 학교 밖 교육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6일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재의요구의 이유로 △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했고 △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여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했으며,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여 중대한 위법을 초래하여 재의 요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지조례안은 △ 헌법과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국제협약이 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 26교를 지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을 버리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먹거리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와 지역 기부 단체는 학교급식 잔식의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에서 점심이 끝난 후 위생적으로 소독된 용기에 잔식을 담아 기부받는 단체에 연락하면, 기부받는 단체는 이를 수령하여 소분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보건안전진흥원 식생활지원과는 빈그릇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 시키고, 우수기관과 교직원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잔식 기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기부받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빈그릇 운동’ 참여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