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와 금융권이 원전산업의 신규 투자지원에 함께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과 원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개 은행(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부행장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직무대행),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산업부와 은행, 관계기관은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운영·관리, 기관 간 정보공유, 원전 생태계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시책 개발 등 협력에 합의했다. 각 기관은 중소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 공고, 지원기업 선정, 대출 심사 등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3월 말 기준으로 340억 원 이상의 대출금이 집행됐으며, 4월 중 500억원 이상, 연내 약 1천억 원 규모의 융자금이 전액 차질없이 공급될 전망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감사·고충민원 등 활동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 모범 사례를 담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최근 3년간(2021년 ~2023년) 감사와 고충민원, 공공사업감시, 민원배심 및 청원 활동 우수사례 총 45건(감사 9건, 고충민원 20건, 공공사업감시 10건, 민원배심 및 청원 6건)을 모아 사례집을 제작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민원 사례 중심으로 삽화 등을 삽입해 구성했고, 우수사례집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위원회 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대상으로 주민·시민·직권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용산구 용산마을 자치센터 위탁사업 관련 주민감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사업 지원대상 선정 관련 시민감사, △임대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의 제 100호가 4월 4일 발행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2022년 3월 3일 창간된 이래 공급망 전문 주간지로써 홍해 사태 등 주요 공급망 이슈와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을 비롯하여, 반도체 등 주요 산업별 이슈, 희토류 등 원자재 공급망 뉴스를 다루어 왔다. 인사이트는 공급망 리스크 파악, 산업 스터디, 투자·연구 등에 두루 활용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00호 발간을 맞아 산업부는 인사이트에서 심층적인 공급망 정보까지 분석·제공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월간 공급망 연재’ 코너를 신설했다. 월간 공급망 연재 코너를 통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품목을 선정하여 기업·생산 등의 정보를 담은 ‘소부장 품목 심층분석’, ▲소재·부품·장비의 산업별·국가별 월간 수출입 통계를 공유하는 ‘월간 소부장 무역 통계’, ▲ESG 관련 통상정책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ESG 공급망 리스크 분석’ 등 심도 있는 공급망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방이동 88-15번지 일대 한국체육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골프연습장 건축배치계획 및 높이계획을 당초 5m에서 25m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현재 사용 중인 기존 골프연습장은 1989년에 설치된 가설건축물로 시설이 매우 노후하여 골프 수업시 안전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교내 체육 골프특기생 정원(43명) 대비 사용 가능한 타석수(12타석)가 부족한 실정으로 전용 훈련 공간이 없어 외부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신축코자하는 골프연습장은 캠퍼스 내 기존 학생회관 철거부지에 연면적 약1,98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골프연습장을 신축코자 하는 사항으로 46타석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투입하게 되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번 새롭게 골프연습장이 신축되면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전문화된 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2024년 1차 지원대상으로 전국의 소상공인 18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체결 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를 지원받게 되며,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자문)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387개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이후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8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59개사), ‘도매 및 소매업’(41개사), ‘식료품 제조업’(29개사), ‘기타 제조업’(13개사), ‘정보통신 등 기타’(11개사),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9개사), ‘교육서비스업’ (8개사), ‘건설업’(5개사),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신구로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 1976년 최초 결정된 신구로 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산책데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용됐으나, 복합화된 용도 도입의 요구도 존재하고 있었다. 금회 심의에서 유수지 본연의 기능과 장래 확장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운동장 2개소와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됐다. 또한, 유수지 미복개 부분에 생태공원과 산책데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4월 4일 풀무원 기술원(충북 청주 소재)을 방문하여 차세대 신기술 식품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육상 양식김, 식물성 대체식품 등 다양한 신기술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곤 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자원 부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최소한의 자원으로 환경 오염 걱정 없는 미래 먹거리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의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대체식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기술력과 식품 안전 규제과학 정책이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신기술 식품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동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및 북측으로 청계천이 있으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이후 해당 구역 내 기존 도심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순환형 정비방식 도입 및 공공임대산업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를 위한 공공 임대산업시설을 사업시행자가 신축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하여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하여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1,178%이하, 높이148.8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대지 내 대규모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 채납과 함께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 재입주를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로서 건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무인기(드론) 영상을 활용해 마늘 생육을 진단하는 기술을 4월 4일 전남 고흥에서 선보인다. 노지 작물인 마늘은 기상 또는 재배 환경에 따라 생육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넓은 마늘밭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022년부터 마늘 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다분광 영상과 누적 온도 등 환경정보를 조합해 필지별 생육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양분 현황은 거름양(시비량)에 따른 엽록소 함량을 다분광 영상을 활용해 분석, 진단한다. 또한, 수분 부족은 잎의 증발산에 따른 온도 차이로 확인한다. 생육량은 마늘잎 면적과 누적된 온도를 조합해 산출하는데, 평년 생육량과 비교해 좋은지 나쁜지를 판별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따라 마늘 생육 상태가 좋고 나쁨을 작은 격자 안에 색을 달리해 칠하는 방식으로 표시했다. 연구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4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용산구 청파로20길 95)에서 진행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로 단절된 도심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학계‧업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오 시장은 철도 지하화로 ‘미래형 거점공간’과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 등 서울의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인접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성공적으로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백신 신규구매를 위한 ’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연례접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행 변이주 기반 신규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4~’25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변이주 대응 신속한 백신 개발, ▲수급 안정성,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mRNA 백신 723만 회분을 신규 구매하는 한편, 합성항원 백신 선호자, 접종률 증가 대비 등을 고려하여 국산 백신(스카이코비원) 계약 물량 중 일부를 신규 변이 대응 합성항원 백신(노바백스) 30만~50만 회분으로 전환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이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각 제약사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으나 자기주도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주도적인 노년의 삶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송정동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복지관 이용 만성질환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12주간 건강동행 서비스(의료적 평가, 영양·운동관리, 필요 시 의료기관 및 복지서비스 등 연계 등)를 이용하는 동안, 주1회씩 4주에 걸쳐 전문 강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식이 및 운동요법, 조리실습 등 분야별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건강동행 서비스 외에도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영양 관리사업 서비스 등 생애주기에 맞춘 분야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도 파악하여 우울이나 치매 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보육까지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 종합 홍보물을 발행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동'은 ▲임신 ▲출산 ▲양육·보육 3개 영역에 걸친 총 54개의 지원 사업을 수요자가 알기 쉽게 생애주기별 순서에 따라 구성했으며, 3개 분야를 분리 제작하여 출산양육자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홍보물을 선택할 수 있고 휴대하기 쉽게 한 점이 특징이다. 홍보물에는 정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 성동구 추진 사업 또한 담겨있으며, 사업별 지원대상, 조건, 내용 및 담당 기관(부서) 문의처 등을 기재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쉽게 담당 기관(부서)에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물은 각 동 주민센터는 물론 혼인신고자나 예비부부들도 성동구의 임신·출산·육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성동구청 민원실(가족관계등록팀), 성동구보건소 등에 비치했으며, 성동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저출생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범정부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99.9%에 달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된 개체에 한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50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며, 보호자는 예방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청에서 지원한 약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지원 기간 내에 빠르게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지난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후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중순경 시행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과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62개 차종 50,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①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금)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②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229대는 차량 앞쪽 상부 컨트롤 암*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4월 8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혼다) ACCORD 등 7개 차종 1,692대는 조수석 중량센서 회로기판의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④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SC 등 13개 차종 1,542대는 후방카메라 커버(하우징)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가게들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2024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낡고 오래된 동네 가게들에 봄맞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리풀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재능을 통해 동네 점포를 차별화된 분위기로 새롭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브랜드, 로고, 상품패키지 디자인 제작까지 점포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구에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하고, 예술가에게는 재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초구 예산 총 5억원으로 소상공인 가게 100개소, 지역 예술가 18명을 모집하며, 디자인 개선에 필요한 재료비와 시공비는 자치구 중 최다인 1곳당 280만원을 지원한다. 그간 소상공인과 예술가들의 수요와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운영방식을 좀 더 개선하고, 예술가 활동비 지원금액도 늘렸다. 올해부터 점포의 예술적 디자인 개선외에도 기능적 시설개선도 지원한다. 또한, 예술가의 디자인 개선 이후 남은 재료비 안에서 노후된 시설개선이나 단순교체도 가능토록 해 사업의 실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 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보이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 등 휴먼웨어까지 지원해 머물고 싶은 상권을 육성시키는 서울시 사업이다. 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초강남역 상권은 강남역 9번 출구와 연결되는 서초대로 77길과 75길 일대 10만㎡ 지역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강남역(2호선·신분당선)과 신논현역(9호선·신분당선)이 지나고,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구청에서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24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은 앞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이 될 10년 중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강남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2034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방안 수립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이날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23명·구의원 2명·당연직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에너지․산업, 수송․교통, 도시건물, 기후․환경, 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2일 시행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를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2,126명(행정직 1,527명, 과학기술직 599명), 외교관후보자는 291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41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05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시험에는 모두 7,219명이 응시해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경기) 84.16점이다. 5급 공채 1차 합격자는 남성 1,376명(64.7%), 여성 750명(35.3%)으로 집계 됐다. 행정직은 남성 911명(59.7%), 여성 616명(40.3%), 과학기술직은 남성 465명(77.6%), 여성 134명(22.4%)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9세로 지난해 27.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1,090명(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