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10월 29일,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직접 담금 수제 레몬청 100개를 전달 받았다. ❍ 이번 전달식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마음으로 담근 상큼한 레몬청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 조은숙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직접 만든 레몬청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정서적 위로와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10월 27일 경기도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 지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선포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ESG 경영 컨설팅을 수행한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진경 이사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을 위한 향후제언과 중장기 목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김시현 관장은 ESG 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공식 선언했고, 전 직원이 임직원 ESG 서약서에 서명하며 ESG 가치 실현의 주체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ESG 경영 도입을 위한 ESG 경영현황 진단, ESG 정책 및 목표수립을 진행하였다. 이번 ESG 경영 선포를 계기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영역에서 구체적 실천을 수행할 계획이며, 향후 ESG 실천상황을 내부 시스템 및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시현 관장은 “ESG 경영은 사회복지기관이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천3동 ‘차 없는 도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6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평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해당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활성화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GPT)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France 2)’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10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공상군경 조〇식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공상군경 조〇식(73세)님은 1970년 해군으로 입대하여 37년간 군복무 후 2007년 5월에 전역했으며, 해군 첩보 부대 근무 중 부상을 입어국가유공자가 되신 분으로 전역 후에도 무료급식봉사, 목욕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조〇식님은 ‘국토방위를 위해 37년간 군복무 했던 지난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남은 여생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김주현 바이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최근 인천 지역 내 21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1~27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원, AI융합교육원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을 찾았다. 기관 선정은 교육청 지원을 받았다. 컨설팅은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재 구매 현황을 살피고 추가 구매가 가능한 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복사지, 화장지 외에도 학교 청소 용역, 건물 소독·방역, 보건실 등 침구류 세탁, 학사 달력 제작과 같이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제품 및 서비스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재 인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모두 23개 품목이다. 사무실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복지택시)’을 9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법정 기준 대수인 66대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로, 이용자 편의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시는 2006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차량을 확충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최다 운행 건수인 24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2024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증차에는 총 42억94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부터 노후 차량 80대의 전면 교체와 신규 차량 10대 도입이 완료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형 특장차량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와 교통약자 편의를 동시에 실현했다. 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복지택시) 증차 발대식’을 열고, 새롭게 확충된 차량의 본격 운행을 알렸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쾌적한 복지택시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8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대응단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는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신속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두 기관은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대상 폭력예방 및 조기발굴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한 피해 회복 지원 등에 협업해 가기로 했다. 특히 대응단은 남․북부 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망을 구축하고 현장성 높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도내 장애인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학대·차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담당하는 전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의 처우개선과 장애인 일자리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며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주신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맡았으며,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월 28일, 개관 25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함께 빛난 25년, 다시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장 문희종 요한세례자 주교님의 감사미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의 역사와 변화의 순간들을 유쾌하게 되짚어본 기념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복지관 구성원들의 일상과 과거 활동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며 분위기를 한결 밝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재단법인 성모성심수도회 한지영 이사장(프란치스카)은 “복지관이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현장이 되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복지관이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랑으로 함께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복지관으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오전 기념식 이후에는 ▲룰렛 이벤트와 팝콘 나눔, ▲이용인 작품전시 및 사진공모전 전시회, ▲드론·코딩 체험부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함께 여는 유보통합,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보육·교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보통합의 앞으로 추진 방향과 이를 준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뼈대로 한다. 먼저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기조 발제를 맡아‘새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국가 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을 주제로 포럼을 시작했다. 조 원장은 “이번 국정과제에서 공교육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강조하는 만큼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강화, 교사들의 역량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지원체계 구축 등 영유아,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조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10월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숯골경로식당에서 성남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담근 배추김치 333박스(1천만원 상당)를 은행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날 열린 나눔봉사에는 ㈜NHN 리틀스카우트봉사단과 성남시 가족봉사단 등 70여 명이 손을 보탰다. 이들은 각각 김치 담그는조, 운반조, 포장조, 테이핑조 등으로 역할을 나눠 절임 배추 구석 구석에 양념을 바르고 버무린 다음 포기 포기 정갈하게 모아 놓으면, 이를 운반해 깨끗한 비닐에 넣어 1차 밀봉한 후, 다시 스티로폼박스에 담고 박스테이프로 여러 번 감는 작업을 진행했다. 태평4동숯골경로식당을 운영중인 효사랑운동봉사회(이사장 김맹임)에서 이날 나눔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봉사자들을 위해 봉사 후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맹임 이사장은 김치 담그기 시연을 하고 이후에도 각 코너를 돌면서 자원봉사자들을 도왔다. 올해 1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중인 <성남시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매월 한차례씩 깨강정, 과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의정부 예총 앞 광장에서 열린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독려하는 등 주민참여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건강관리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도 병행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주민 한 분의 관심과 제보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돌봄 지원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법정 기구다. 인천시에는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 모두 4천 여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나 정신적 문제·갑작스러운 실직·중대한 질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