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어울림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청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시에서 최초로 추진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환경미화 분야 전문성 향상 과정에 대한 결실로, 참여자들이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울림 평생학습과 연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기 진행됐으며, △청소관리의 기본이론 △위생 및 안전관리 △창문, 창틀, 박스정리 등 관내 실습 교육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환경미화 분야 참여자 4명이 참여해 꾸준한 학습을 이어갔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생활환경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필기 시험에 통과해 청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자격과정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리멤버1910 미디어홀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꽃내음, 흙내음, 공예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이 지난 6개월간 갈고닦은 원예와 도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지부, 평내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고, 흙을 빚어 도자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이자 보호자 대표인 김경숙 위원은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 감격스럽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표현하게 된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과정 속에서 웃고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연천읍 수레울 어울림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지원 연락처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연천읍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김헌철·권윤근 공동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과 연락처를 몰라 어려움이 겪는 일이 없도록,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한가위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이불 세탁 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0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6채를 수거‧세탁 후 배송했다. 이번 사업은 흥선동 지사협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지난 겨울에 사용한 이불을 빨지 못해 고민이었다”며 “이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는 최근 ‘인천시 긴급돌봄사업 모니터링 및 욕구조사’ 중간 보고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사업은 지난 2020년 저소득층 대상 코로나19로 생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시작해 지난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했다.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생긴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보편적 돌봄서비스다. 서비스 제공도 전국 사회서비스원 소속 종합재가센터만 맡던 것을 민간 서비스 기관으로 넓혔다. 현재 인천은 인천사서원 소속 부평, 미추홀, 강화종합재가센터 3곳과 민간 기관 13곳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구별 1~3개 기관을 배치했다. 이번 연구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와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찾는다. 연구 기간은 3월~12월이다. 지난해와 올해 6월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한 인천시민은 각 198명과 260명 등 모두 458명이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 260명을 분석한 결과 82%는 1인 가구이고 나머지는 2인 가구로 나타났다. 성별은 10명 중 6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17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걷기 캠페인 현장에서‘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한돌봄센터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법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보듬이 모집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민관 협력 및 주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때 진정한 복지공동체가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홍보와 선제적 발굴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필리핀군 참전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2025 CALL HERO 필리핀 참전영웅 호명추모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과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보훈·안보 단체장, 주한 필리핀 영사, 필리핀 이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이름이 낭독되는 순간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 넋을 기렸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 소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17종목) ▲재난 안전 체험(9종목) ▲4D 영상(특수 재난 체험) ▲응급처치 및 AED 전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 교육인 *‘1분 1초 생활 안전 전략’*에 이어 실습 중심의 ‘3분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낮고 안전 교육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처 능력이 점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5회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충 북돋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주광덕 시장은 “함께 손을 맞잡고 마음을 열어 차이를 이해하고 벽을 허무는 경험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장애인체육회와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사랑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청·백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했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체육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주목했다. 연구를 맡은 이웅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로 이해해야 한다”며 “당사자 스스로 ‘수어를 모국어로 하는 문화·언어적 소수집단’이라고 인식하기에 의사소통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지난 1~9월 전문가 자문과 당사자 인터뷰, 타 지역 복지관 자료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달리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단종복지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기본 운영 원칙으로는 통합성, 유연성, 당사자성, 신뢰성 등 네 가지를 들었다. 이에 따라 종사자 채용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는 청각장애에 이해가 있는 이들로 채울 것을 제안했다. 종사자는 수어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채용할 것을 권장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장년 세대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을 개최한다. ‘앙코르’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베이비부머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일자리·사회공헌·희망·갭이어’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역 노보텔에서는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 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가 ‘초고령화 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과 혁신 사례를 논의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풍성한 사랑나눔’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지원사업 ‘풍성한 사랑나눔’은 경제적 어려움과 섭식 활동의 제약으로 일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재가 및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 당사자의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는 모듬전과 잡채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소불고기를 정성껏 마련했다. 또한 ㈜세우에서는 배 50박스를 후원하여 명절 꾸러미의 풍성함을 더했다. 명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참여자는 “혼자서 지내는 명절이 늘 쓸쓸했는데,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챙겨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애 관장은 “이번 명절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년간 꾸준하게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자원봉사로 지도해 온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 회원들이 10월 16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성남시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영년회는 성남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가운데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으로 영년표시장을 수상한 모범운전자들의 봉사모임이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진묵 회장은 “시가지 정비가 안되었던 23년 전, 성남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유독 높았던 시기에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우리 단체 회원들이 일선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시범을 보이면서 안전교육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성남시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지어준 이후 부터는 각 학교 등에서 교육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평균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시범과 체험중심의 아날로그적 교육을 계속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봉사를 하고 처음 받는 표창이라 뭐라고 표현할 수 없지만, 우리 활동을 높게 평가해 주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오랜 세월 묵묵히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15일과 16일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호원2동 보건복지팀이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혈압‧혈당 기본검진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의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함께 외치며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사용법도 안내했다. 정화자 동장은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보건‧복지‧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주 수요일 면장님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상담,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점동면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따뜻한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0월 15일 정왕동 오이도 해양단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남부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이도 해양단지 내 노후 빌라 및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이도 해양단지는 어촌과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생활환경과 주민 특성을 반영해 폭넓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남부권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빌라 단지를 돌며 가구별 우편함에 복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우편함이 설치되지 않은 건물에는 현관문에 전단을 부착해 더 많은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을 거쳐, 이번 남부권(정왕동)까지 권역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6일 시흥능곡 휴먼시아6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뿐 아니라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이어갔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입 등의 이유로 총 6234세트(세트당 6종)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영환)는 지난 15일(수), 양주 소재 ㈜에이피에스와 ㈜윈텍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재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제대군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지난 2022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인증은 올해 심사 결과, 두 기업이 제대군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에이피에스와 ㈜윈텍이 보여준 꾸준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고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 의료·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등 주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간호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윤정화 화성시 약사회 약사가 복지 대상자의 약물 관리 방안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김시현 서울 성북구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건강 문제 파악 노하우 ▲지역사회 의료자원 발굴 ▲위기·갈등 예방 및 대응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들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살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늘어나는 복지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 수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