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 초등․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4년 2월 2일10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156명(공립 154명, 국립 2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거쳤고, 특히 심층면접에서는 인공지능(AI)과 생태교육 등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예비 교사의 이해와 역량을 평가하여 공존의 미래교육을 이끌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능정보시대에 미래지향적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의 시대적 책무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2023년도 공개경쟁임용 면접시험에서도 인공지능(AI) 관련 문제를 출제한 바 있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110명 중 남성은 11명(10%)으로 전년도 9.6%(114명 중 11명)에 비해 0.4% 상승했고,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42명 중 남성이 6명(14.3%)으로 전년도 6.7%(30명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3일 부터 2월16일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9.(월)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4.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30명 △공립 초등교사 4,027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〇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인 교사에 대한 전보 우대를 추가하고, 관내 전보 시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유치원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〇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일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49,826명(남학생 25,275명, 여학생 24,551명)으로 일반대상자 48,898명 (일반학급 47,665명, 중점학급 1,233명) ○ 체육특기자 665명 ○ 정원 내 특례 9명 ○ 정원 외 254명 (보훈자자녀, 지체장애인등,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7,621명 중에서 국제고·외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06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69명), 전기고 합격자(20명) 등, 총 7,795명을 제외한 49,826명을 배정했다. 2024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저출생의 영향으로 지난 해 53,761명 보다 3,935명이 감소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이고 원거리 통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일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11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 신입생은 66,030명으로 383개교, 2,622학급에 배정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3학년도 대비 1,326명(2%)이 감소했으며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 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의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올해 총2,219명의 학생들이 동일학교로 배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배정결과 발표 당일인 2월 1일(목)에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배정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2월 1일(목) 10시부터 현재 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1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18개 전문단체에서 2024학년도에는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28개 전문단체로 운영한다. 전문가 416명으로 구성된 28개 전문단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관계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과 9월에는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 관계가꿈 지원단은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피해·가해 관련 학생측의 동의를 받아 관계가꿈 지원단이 찾아가 각각의 요구와 사안에 대해 탐색하고 양측의 소통을 통해 관계를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3월 2일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 내의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제도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교원자격증 소지자(퇴직 교원 포함)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을 위촉하여 구성한다. 조사관 모집은 2024. 1. 29 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조사관의 규모는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사안 접수 건수를 고려하여 15~40명 내외로 배치한다. 조사관 역할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의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써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9번째다. 이날 기념식은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민정 국회의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의장, 교원단체 대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대한민국 인권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서 전국 교육감들과 서울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 유공 대상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교육감과 학생들이 인권을 주제로 대화하는 ‘서로 배움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과 함께 다수의 서울특별시의원, 서울 25개 자치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힘을 복돋우고자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책자를 발간하여 1월 26일부터 e북 공문게시 및 책자 배포를 실시한다.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책자 발간은 △악성 민원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한 교사의 회복력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길 ‘교사 위로[We路]’'책자는 교사별 연령, 경력, 직급 및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교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 현장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유형(세대별, 직위별 등)에 따라 감정탐색 중심으로 코칭을 통한 자기 점검을 선행하거나 문제해결 중심으로 정책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책자는 ▲ 교사 감정치유를 위한 위로[We路], ▲ 교사 성장을 위한 위로[We路] 의 2개 대주제로 구성됐다. 각 대주제별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의 디지털화, 생태적 전환 등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서울 학교체육 포털'누리집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오는 2월 5일부터 운영한다. '서울 학교체육 포털'은 서울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체육 활동 참여와 교사·학생·학부모 공감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주요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 및 제공하여 그동안 분산된 정보 접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학교‧교육청에서 실시한 다양한 체육 사업별 활동 데이터가 체계적 누적‧관리될 수 있게 됐다. '서울 학교체육 포털'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에게 체육 행사, 대회, 일정, 진로진학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학교체육 교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누리집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대회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활동에 쉽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서울 학교체육 포털'은 학생이 자신의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5일 이틀간 진행됐던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4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취학통지자 53,720명을 대상으로 565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취학대상자 59,492명 중 취학통지자는 총 53,720명이었으며, 그 중 46,01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자는 85.7%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7,706명 중 취학유예,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은 180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예비소집 미참석자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에 대하여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신속하게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공립 온라인학교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 설립 계획(‘25년 3월 개교 목표)을 공개한다.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하여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건강장애 학생 등 교육 약자의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향후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부설 운영, 한국형 고교 미네르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종합하여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예정지는 현 덕수고등학교 분교 부지(성동구 행당동 소재, 24년 2월 폐교 예정)로, 주요 시설은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이며, 각 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이 구축된다.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과목 및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을 개설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일에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금화초등학교에서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서울시 의원과 자치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사회·교육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교육은 사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서울 교육 공동체 모두가 존중받고 협력하며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으로 기본을 바로 세우며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끊임없이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현장에서 밝힐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공동체의 위기에 대응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할 열린 인성을 기르기 위해 ‘공동체형 인성’ 함양을 인성교육의 목표로 잡고 2024년부터 서울시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인성교육을 개편한다. ‘공동체형 인성’은 ‘모든 존재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성’이다. 이번 개편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 개인의 과도한 권리주장을 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세계시민으로서 지켜야할 열려 있는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인성교육의 지향점, 핵심가치 그리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동체형 인성을 기르기 위한 주요 사업은 인성교육 중점 학교인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및 아동친화학교 확대(64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 확산, 학생의 어르신 재교육 재능 기부 홍보, 학교 내 다른 학년 학생 간 호혜적 관계 맺기 일반화, 자율과 책임을 기르는 학교 및 가정가정 교육 지원, 보편적 평화·세계시민 인성교육 확대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2024년 1월부터 도입하여 운영한다. 이번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개정은 보조금 업무 전산화의 운영 근거와 절차를 명확히 해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 '교육청보탬e'를 활용한 보조금 운영 원칙, 교부 절차, 정산 및 성과 평가 등에 관한 내용 ▲ 그간의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반영, ▲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이 있다. ‘교육청보탬e’ 는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과정을 전산화한 것으로, 교육청은 보조사업자 선정 시부터 중복 수급 여부를 사전에 검증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하여 수시로 집행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사업 운영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민간보조사업자도 ‘교육청보탬e’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 전반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조사업 증빙과 정산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육청보탬e’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청은 2015년에 제정된 지방보조금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신학기 업무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유치원 신학기 도움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 과정을 수록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유목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유아, 학부모의 유치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온라인 설문 조사, 현장 교원 의견 수렴회 등을 거쳐 필요한 주제(영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내용을 선정했다. 자료의 내용은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의 필요성의 시작으로, 관찰 및 평가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 관찰 및 평가를 위한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경험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아이누리 포털에 탑재(예정)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들뿐만 아니라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의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 약 2천만원을 지원하여 주 2차시씩 총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수준별 놀이 게임형 문예체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사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 서울에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주택개발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4일에 2024년도 신년사와 함께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상처 난 교육공동체의 관계를 치유하고 각자의 역할이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체형 학교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 △ 학생인권조례 보완과 공동체형 인성교육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과 교권 침해 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본청에 ‘교육활동 보호팀’을 신설한다. 오는 3월 말부터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교권보호위원회가 이관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등 생활교육 지원 업무와 더불어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는 각 2명씩 인력이 증원될 계획이다. 또, ‘아동학대·교육활동 보호 신속 대응팀(SEM 119)’에 변호사 1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 1학교 1변호사제인 ‘우리 학교 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가오는 1월 4일 부터 5일에 564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한다. 2024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아동 및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하여 59,492명으로 2023년 대비 10.3% 감소했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2일간(평일 2일, 16:00부터 20:00) 실시할 예정이며,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 활용이 가능하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 교육지원청·단위학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