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0월 18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천문화원 주최, (사)대한수학교육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진천군과 진천군의회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학년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주어지며, 상장과 함께 총 800만원 상당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또 학년별 금상에는 진천출신 수학자의 이름을 딴 최석정 상과 이상설 상이 특별히 수여된다. 한편, ‘수학자의 도시’ 진천은 조선 최고의 수학자 명곡 최석정과 근대 수학교육의 선구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고향으로, 학문의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이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두 석학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수학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 경연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학문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성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학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5일 개막했다. 올해 새로 설립한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축제 첫날인 25일(목)에는 민속예술 경연대회, 민속경기, 장사씨름대회,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 남사당 바우덕이 마당놀이가 펼쳐졌으며 전야제 공연으로 나상도, 윤준협, 남궁진 등이 진천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남은 3일간의 일정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26일에는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개막식 행사와 함께 인기 가수 이찬원, 정다경, 빈예서, 송민준, 유지나 등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27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군민 뮤지컬, 원더풀 매직 콘서트와 홍지민, 소냐, 진천군립오케스트라, 성악가, 사물놀이 등 꾸미는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군민걷기대회,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또 정수라, 현숙, 박상철, 배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빵빵 페스타’(부제 미리 만나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커넥트현대 청주 3층 팝업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프리뷰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커넥트현대 청주가 맺었던 지역관광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주 디저트·베이커리의 매력을 미리 선사하고, 만족도 및 의견 경청을 통해 본 전시를 더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본 행사에 참여할 총 50개 업체 중 13개 업체가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 행사장에서 시민 반응과 의견을 숙고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릴 본 행사를 더욱 완성도 있게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임신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예산 2억1천만원(기금 50%, 도비 25%, 시비 25%)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예산을 기존 3억9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 편성, 더 많은 시민이 건강검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보건정책이다.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 1인당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청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사업 시행 때는 기혼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극면은 지난 24일 생극면 이장협의회주관으로 응천공원과 십리 벚꽃길 비탈면의 제초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마을 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해충을 예방하고,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상열 협의회장은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 예초기를 들고 나와주신 각 마을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모범이 돼 활기차고 깨끗한 생극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4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 7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투게더2010 관계자 및 외국인지원센터, 가족센터 회원들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관에 모여 정성껏 송편을 빚고 포장했으며, 완성된 송편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안부를 함께 전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24일까지 2025 사운드 오브 음성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군의 소리’라는 주제로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성의 다양한 행사, 풍경 등을 2분 미만 16:9 비율의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뮤비,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아이디어상 1명(20만 원)을 선정해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1월 중에 심사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한 연장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 총 3개 세목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납부 기한은 10월 10일이었으나, 이를 10월 15일까지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짐에 따라 연휴 직후 납부 마감일이 겹치면서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군은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지방소득세팀, 레저세는 세정팀, 주민세 종업원분은 부과팀에서 각각 안내받을 수 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세정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기업체 등에서도 변경된 기한을 숙지해 납부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이 2021년 9월 24일 개관 이후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년간 금빛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금빛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성인문해·검정고시·정기 강좌와 디지털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평균 3천여 명의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 검정고시 강좌에서는 현재까지 13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군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강좌를 개설해 취미·여가부터 자격증 취득, 재테크, 직업능력 향상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주말 교육장 제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평생교육 환경도 조성했다. 금빛평생학습관의 성과는 2022년 설성평생학습관, 2024년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이어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84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6년도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1521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4.7% 수준에 해당한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47만4760원이다. 생활임금제도는 단순히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최저임금 제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노동자가 주거, 교육, 문화생활을 누리며 실질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는 데 필요한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복지 제도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음성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생활 물가, 물가상승률, 노동자의 최저생계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군 노동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임금 수준을 최종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최종 결정된 안은 제시된 안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군 단위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이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생활임금을 최초 시행하게 된 것은 단순히 임금 인상의 의미를 넘어 노동자가 인간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 첫번째 협약에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광주광역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개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협약에서는 도시재생 거점대학 협의체(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와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민ˑ관ˑ학 다자간 도시재생 주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확장했다. 협약 주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3층)에서 ‘청주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단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청주시 체육단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등 체육 발전과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검도 등 22개 정회원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종목단체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 가까이에서 배구, 수영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 같은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청주시 체육 정책이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지역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 도시계획과는 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상지인 우암동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 우암동 직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북부시장 일원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공터 쓰레기 수거 △보행로 잡초 제거 △가로등 및 CCTV 주변 청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우암동 일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사업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수처리과는 미호강 일원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리워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처리과 직원과 ㈜리워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미호강 제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및 방류구 주변 이물·오물질을 제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서원구 원마루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상당경찰서, 청주 YMC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원마루공원은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의 ‘청쉼버스’가 매주 화요일 거점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인근 원마루시장 상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 점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광고물 제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은 2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행정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발제는 전승준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지역 공항을 넘어, 아시아 항공 허브로 도약하는 청주국제공항’을 주제로 활주로 신설 및 아시아 항공 허브로서 청주국제공항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계성 경남대학교 여행항공관광학과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이란 주제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및 정책 등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는 변은영 청주시의회 의원, 박성식 충청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북지회장, 오상진 충북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청주시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63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학대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노인보호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 모니터링단 43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시설 모니터링단 20명으로 구성된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 행위자 신고, 피해의심자 전문기관 연계, 노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학대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해 매년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식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도 같이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 모니터링단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촘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복대중학교를 방문해 사격부 학생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복대중학교 사격부는 지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입단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자체 선발 테스트를 할 만큼 모범적인 운동부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선수 격려 후 청주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학생선수 훈련 여건 개선▲신뢰받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학생 및 학부모, 학교, 충북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청렴하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 학교운동부 운영에서 청렴 또한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되새기고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학생선수들이 공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렴한 학교운동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실시됐다. 이 날 연수에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법적 관점에서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9월 24일(수)에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서 9월 26일(금)에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예방교육 및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적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관련 지침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조사 유의사항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인근 성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명절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통시장에서 항상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시장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이번 자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부서별로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스마트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실을 만들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글 도구와 노트북LM 등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이 교사의 통합교육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일반교사가 들려주는 협력교수 이야기 ▲놀이와 수업을 잇는 통합교육 보드게임 연수 등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