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문캠프는 청소년들이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태양계 체험, 어린이천문대 천문 관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태양계를 탐험하며 천문학적 지식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주·야간 천체관측, 별자리 달력 제작 등 참가자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소외계층 및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29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고객 응대 업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아로마 활용법 교육 및 개인 맞춤형 감정 향수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에게 마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비블리오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돕는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는 그리스어로 책을 의미하는 ‘biblio’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eia’의 합성어로, 책을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심리 상담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자신을 표현하고,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며 삶에서 채우고 싶은 부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참가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집단 상담 형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자녀 양육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21일(토) ‘우리가족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나눈 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에 총2회(13:00~14:30(18~20년생·양육자), 15:00~16:30(초등 1,2학년·양육자))로 각 12가족씩 이루어지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1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글로벌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했으며, 30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뉴스 방송체험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등 남양주시 명소 탐방 △롯데 스카이타워, 경복궁 등 서울 명소 탐방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남양주시의 주요 청소년 정책을 소개받으며, 지난 청소년 교류의 성과를 되새겼다.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청소년 교류 활동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팀별 미션을 통해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각 팀별로 쇼츠를 제작해 발표하며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온누리 무대에선 도담성남동, 야긴과보아즈, 놀이세상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우쿨렐레, 카혼 연주가 펼쳐진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도담태평동, 도촌, 중탑 등 10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풍선아트, 도자기, 그림 등의 작품 408점을 전시한다. 털이 감긴 철사로 만드는 모루 인형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200명·돌봄종사자 30명)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4곳(초중고교생 1274명·돌봄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25일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와 볼링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와 체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18일 진행된 생초콜릿 만들기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초콜릿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25일 진행된 볼링 원데이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볼링 기술을 배우고 실전을 통해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마련해 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성료에 따른 성과평가와 함께 우수참여 학생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구리중학교와 협력하여 1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까지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월 2회 걷기 건강 콘텐츠를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보건교육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총 12회 운영된 모바일 걷기 챌린지에 총 125명이 참여해 6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5.1%로 나타났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희 구리중학교장과 배인혁 체육교사, 보건소 사업담당자, 학생 등 12명이 참여하여, 우수참여학생과 우수 학급인 1학년 2반에 스포츠 양말, 농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운동 물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우수 학급 대표로 선정된 김시율 학생은 “6개월 동안 참여하며 힘들고 귀찮아 포기할지 생각도 했지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아 결과적으로 참여하길 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3일(토)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청소년 힐링음악회-아카펠라 공연’은 유쾌한 5인조 아카펠라 팀 ‘스프링클럽’의 공연으로 총 12곡을 선보였다. 유아·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NewJeans 메들리’, 학부모 관람객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온 가족 따뜻한 연말을 위한 ‘캐롤 메들리’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관람객은 “연말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 해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영상, 과학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팀의 청소년동아리가 경합을 펼친 자리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하이파이브’는 음악 분야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영예로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이파이브’는 한국외국인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동아리로, 올해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모에 선정돼 환경캠페인과 관련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의 ‘청년자립지원캠페인 열린 음악회’에 참여해 공연비 전액을 기부했으며,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단순히 동아리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공간 제공 및 전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본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는 코딩과 ICT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회로, 국내 게임사 웹젠의 지원을 받아 14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대회 주제는 ‘발상의 전환’으로, 일상적인 사물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참가한 동아리들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코딩교육과 팀빌딩을 통해 ICT 분야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예선에는 14개 학교의 27개 코딩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복정고등학교 ‘SKY’팀은 자동 건조 및 물 분사 기능을 갖춘 우산 건조 시스템 ‘레인·샤인케어’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팀은 특허 출원 지원 혜택을 받으며, 관련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탐구했던 이번 대회 경험이 미래 IT 주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챌린지 프로젝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는 지난 23일, 제14회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이하 정책제안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책제안대회는 “같이하는, 가치.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 청소년이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33개의 제출작 중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제안서는 공간, 복지, 교육, 안전, 영양 등의 주제를 다뤘다. 온라인 투표, 12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자가 가렸다. 대상은 ‘청소년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제안한 더블유 팀이 차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3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을 통해 그들의 생각과 관점을 엿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제안된 의견을 성남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구상하고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생존수영은 청소년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생존수영 기술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며,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성남시의 16개 초등학교, 총 2,57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실제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익혔다. 생존수영은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안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경복궁 방문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1998년 10월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회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65명과 협의체 위원 13명, 인솔자 6명이 참석해 안성맞춤랜드에서 바우덕이 남사당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능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청소년기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2월 14일 휘닉스파크(강원 평창군)에서 구리시 4~6학년 초등학생과 동 연령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2024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스키캠프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동계 스포츠 경험을 통해 겨울을 이겨내는 체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키 장비 설명과 스키의 기초 과정을 포함한 스키 강습을 2시간씩 2회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27일 10시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가 아닌 추첨제로 선발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길 바라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터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터전을 발굴 및 포상하고자 하는 대회로 올해 27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의 4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2024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세대공감 마을행복'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봉사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및 체험 부스 운영, 환경한마당 및 환경 캠페인, 플로깅, 업사이클링 세대 교류 봉사 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장난감 수리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자원 봉사 활동, 지역의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하여 고장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11월 활동으로 청년서포터즈 기획활동 '청년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연말파티'를 취재했다. 청년서포터즈는 20~24세 대학생과 청년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중·후기 청소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학습, 놀이, 여가 등 일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청년서포터즈는 '피아노 클래스', '여기가 두바이?', 빼빼로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23일 토요일, 당동청소년문화의집 1층 댄스연습실에서 크로플을 만들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구○○ 청소년은 “처음 피아노 클래스를 참여했을 때 좋은 기억이 남아, 청년서포터즈가 기획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 단원은 “내 영향력으로 청소년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좋은 언니이자 선생님이 된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