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11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04년 1기 영통 노인대학은 올해 19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 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에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노인대학 졸업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존경한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졸업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오전 8시 송죽초등학교 후문에서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경찰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송죽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의무, 불법주정차 금지 단속을 포함한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PM안전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마케팅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탑동IV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26만8천여㎡) R&D 등 첨단 기업 중심의 복 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날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장영 호 부동산마케팅협회장 등 두 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탑동IV 개발사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 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및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부동산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탑동IV 개발 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 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탑동IV 개발사업과 수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돼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출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수원의 지역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은 수원지역 골목마다 퍼져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9만8천개에 달해 전체 사업체의 87%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30%를 넘는 15만여명을 웃돈다. 하지만 수원지역에서의 영업 환경은 녹록하지 않다. 지난 2022년 3분기 기준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점포 수는 4만3천여개를 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지만, 매출액은 평균 2천285만원으로 경기도내 25위에 불과했다. 3.7%로 기록된 폐업률은 경기도 내 9위로 높은 편인데, 평균 영업 기간은 38.6개월로 비교적 짧아 취약한 영업 환경을 드러낸다. 게다가 지난해 1분기에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일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의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팔달구청 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수원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조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재단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일(금),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이용자 대상 심층 경험조사 결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어린이에 비해 나이가 많고, 청소년에 비해 다소 연령이 낮은 12~16세만을 위한 전용공간‘트윈웨이브’를 운영 중인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운영 4년 차를 맞이하여 트윈세대 이용자 200명 대상 설문조사 및 10명 대상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과정에서는 주요 방문 목적 및 이용 콘텐츠, 공간에 대한 첫 인식 경로 및 선호하는 체험 등을 확인하는 문항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1년 이상 자주 이용한 10명을 선정하여 평소 생활습관,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선호하는 분야, 취향 등을 알아가는 문답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심층 조사도 진행되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는 해당공간 이용 학생들의 체험내용, 패턴, 이용 행태 등을 평소 정기적으로 관찰·분석하여 트윈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저격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도서문화재단 씨앗’, 리서치 팀‘코어마인드’와 협업하여 이번 이용자 심층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결과를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최대한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얄로바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에게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현지 시각) 얄로바시청에서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 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고, 특히 수원에는 ‘앙카라학교’를 세워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등 한국을 도왔다”며 “수원시는 1999년 이즈미트 대지진 때 얄로바시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협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에게 수원화성 인두화 작품을 선물했다. 메흐메트 귀렐 얄로바시장은 “한국과 튀르키예, 수원과 얄로바는 전쟁과 지진을 함께 극복하며 꾸준히 우호를 강화해 왔다”며 “수원시와 얄로바시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과 만남에 앞서 얄로바 시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베젯 아크빈(Behcet Akbi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 시각) 카이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한 이재준 시장은 “인구의 도시집중,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을, 도시, 국가, 글로벌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수원시는 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쇠를 ‘시민 참여’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모바일 시민참여 앱(새빛톡톡) ▲생태교통 축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세계 도시들이 강력한 연대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UN 해비타트가 주최한 제12차 세계도시포럼은 4~8일 카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2일, 관내·외 중고등학생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식 심판진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힘썼다. 또한, 스포츠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로 운영됐다. 34개(중학부 18개, 고등부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학부에서는 △망포중팀 1위, 장세훈이나라다팀 2위, 영웅들, 광교마루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RNT팀이 1위, 이산고팀 2위, 수원고와 no fear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별 응원전, 가족들의 응원은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병규 수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 “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 결과로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지난 1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이 어린이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행사장을 둘러보는 100여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제안을 직접 발표하려고 ‘2024 수원 협치 정책 축제’에 참여한 수원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순수한 시각으로 톡톡 튀는 의견을 발표했다. ‘오늘 친구들이 놀러 와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부착할 수 있는 ‘양해게시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의무 컨설팅’ 중간 보고회에서 공사 허정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중대재해 근절을 외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시작으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 예방을 위해 해당 기준보다 강도 높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장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와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P.Tchaikovsky(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en'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었고 각 연주마다 설명이 더해져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초청된 Buddy Brass 금관악기 5중주의 경쾌하면서 웅장한 선율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최세훈 지휘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2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에 처음 결성돼 22년째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온 빛‧형상회 회원들은 교사와 전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정기전을 통해 꾸준한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35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팔달구청에서 정기전을 개최한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낸 작품 속 빛과 형상을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 속 여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레지던시 4기 참여작가 및 미술 비평가들과 함께 예술과 창작활동에 대한 주제로 한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에서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13명의 작가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 중인 미술 비평가와 국·공립기관 학예연구사,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그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평문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고,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의 전시 마지막 날에 편성됐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제목 속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예술 활동의 근원으로써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사람들과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담론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시각예술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권주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룡도서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성인, 어린이, 유아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낭만 책 수다: 현대인물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현대사의 중심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너랑 봄’은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영화다. 서울세계환경영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권효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6~7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림책과 놀이, 만들기, 신체활동 등으로 공감 능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가 2일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사은행사다. 11월 20일까지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많은 시민이 상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신규 관광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 규모로, 수원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제작되는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관을 조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화성성역의궤(프랑스판 채색본) 등 그간 개발되지 않았던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등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상연작을 실내용으로 재제작한 아카이빙 전시로 그간 축제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 및 체험형 콘텐츠, 한옥의 정경과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3층을 중심으로 전 층을 잇는 스토리텔링 및 공간기획을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즈넉한 한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으로 화합하는 축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본 공연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아트센터 야외에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네일아트, 공예, 그림 등 체험거리, 원예⋅미술작품 같은 볼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해 공연한 모든 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