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 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세계 각 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충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2026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제대로 준비할테니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한 국내 최정상급 케이(K)-팝 축하공연을 개최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 현장을 찾아 오늘의 주인공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사회의 숨은 영웅들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됐다”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 이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 수당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도 없앴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은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대로 기억하겠다”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정창식 해군 윤봉길함 함장, 윤여두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청 불자회는 2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도민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장 도신 주지스님, 시군 주지협의회장 스님과 신도회원, 도와 도경찰청 불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덕사 합창단원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연등 점등,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불자회원인 김기중 도 주무관이 발원문 낭독을 통해 도민의 안녕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저출산 극복,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등 도정의 주요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합과 상생, 공평과 자비의 실천이 전 지구적 갈등과 반목을 잠재우고 온전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도는 ‘하늘과 땅 사이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라는 말씀을 항시 떠올리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처님의 자비가 사회 곳곳에 사각지대 없이 두루 미치도록 복지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관에서 열렸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한 이번 행사는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세종특별자치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도와 대전·세종지역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을 선정해 감사를 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지역 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육군 군악의장대대와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역 예비군 자원 감소로 통폐합되는 상황이지만 예비군 정예화를 위해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 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총 1799.4㏊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면적은 홍성지역이 1337㏊로 가장 컸고 금산 242.9㏊, 당진 98.5㏊, 보령 97㏊, 부여 24㏊ 순으로 집계됐다. 산림작물은 물론 농작물, 가축, 꿀벌 피해 등이 있었고 농업·축산·임업 시설 및 농막, 농기계 등 사유 시설 등도 피해가 컸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파·반파 등 주택 63세대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 113명이 발생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작물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로봇 상용화와 기술 수준,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농장 운영 ‘대농지 프로젝트’, 네덜란드 세계 농업 인공지능 대회 등 선진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의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날 소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성금 기탁식, 결의문 낭독,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성금 300만 원을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여성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에 알려진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테마를 정해 매월 5곳을 발표하고 있으며, 서산시와 함께 선정된 곳은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이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코스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며 완주에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 서산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과 연결돼 있어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다. 코스 인근에는 국내 주요 철새 도래지 천수만, 서산 간척지에 서식하는 조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창리마리나항, 유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단국대병원 시설을 순회·점검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00명 중 73%인 2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24명(74%)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대학병원의 경우 사직서 제출률과 근무 일탈률이 더 높으며, 특히 중증응급환자, 중환자, 암 환자 등 필수 진료 공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와 천안시는 단국대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 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정부,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속 협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대 증원 관련하여 전공의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는 23일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중심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수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응급의료체계 유지 점검과 개원의 집단 휴진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연장근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은 상황전개에 따라 평일 진료시간을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 의료이용 불편의 최소화 및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를 응급의료포털 웹페이지와 응급의료제공 앱을 통해 상시 제공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여 공공의료기관(청주, 충주의료원) 진료시간 연장 등에 따른 보상체계의 신속한 마련과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 결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중대본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도가 ‘스마트(지능형)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마련한 4대 발전전략, 24개 중점과제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의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 총괄 보고와 소관 부서별 세부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다. 육성계획은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망 강화 및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4대 발전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협력지구 구축, 국방산업 융합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 도는 관광 분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방안, 올해 관광 분야 주요사업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도와 시군은 예산 확보 계획 및 전략을 공유했다. 목표액은 총 13개 사업 190억 2200만원으로 2024년도 확보액인 123억 9500만원보다 53.5%(66억 2700만원) 상향했다. 예산 확보 중점사업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 금강 관광도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열린관광 환성조성, 야간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6일부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8일까지 시군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에서는 4월 1일부터 잔여 차량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2일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 정세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등에 따라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살피고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를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특강, 분야별 업무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선 김홍복 행정안전부 팀장이 ‘비상대비훈련 실무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어 민방위 분야와 비상대비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자가 업무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올해 비상대비정책을 도·시군이 공유하고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과 지자체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김태진 건양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담당자가 업무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와 비상대비 업무를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중원대학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K-유학생 유치를 위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설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각 대학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교육의 국제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북도는 1만 유학생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려움인 재정보증금 부담, 복잡한 입국허가 서류, 체류기간 및 취업 제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출입국관서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대학뿐만 아니라 농촌과 기업의 인력 부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교육 국제화 실현은 물론이고, 충북을 찾아오는 외국 학생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결혼·출산’을 주제로 차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회차 차담회(2월 19일)는 미혼직원 13명(남7, 여6), 2회차 차담회(2월 21일)는 결혼 1~2년차 직원(남 6, 여 6)명이 참여하여,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출산·육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원과의 토론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정책에 반영해 도내 전반에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에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범도민적 산불 예방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도는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를 전진 배치해 산불 대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을 1357명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99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 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 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공간전략과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 베이밸리에 대한 관심과 성공 추진 의지를 밝혔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그동안 논의한 12개 협력사업을 보고하고, 토론을 가진 뒤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양 도 연구원이 제시한 12개 협력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제3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베이밸리 순환철도 수도권 확장 건설,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및 GT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