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정윤정 온양 여성자율방범대 대장과 46명 대원들로부터 깨끗하고 범죄 없는 세상, 밝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제 후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정윤정 대장은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온양1동과 닭백숙 지원 협업을 통해 세탁세제 100박스(1박스 2L 4개 묶음)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윤정 대장은 “우리 온양 여성자율방범대는 安, 安, 安을 기본으로 여성안심, 학생안전, 노안안부를 묻는 지역 안심 케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온양1동과 함께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닭백숙 전달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과 지역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온양1동을 만들기에 노력해 주시는 온양 여성자율방범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1동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촘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0일 소노벨 천안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부서원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가족 대표 축사, 공로패 전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송사, 퇴임자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직이라는 자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에도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2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회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구성(안) 등 5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과 강후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강의와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존중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법, 노인학대 관련 법령·제도, 학대피해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노인인권 및 신고의무자 대면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존중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6월 28일 ~ 29일 주말 양일간 기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의 ‘새활용’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플라스틱누리터 놀이 및 전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누리터’ 1차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은 천안 지역 아동과 단체뿐 아니라 아산 설화고등학교, 평택 사랑유치원 등 총 7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9kg에 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PE)과 레고 블록(ABS)이 수거됐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세척·분쇄 과정을 거쳐 사출 및 압축, 금형 제작을 통해 친환경 놀잇감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이번 플라스틱누리터 2차 활동인 “놀이 및 전시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됐다. 지하 1층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기놀이, 블록놀이, 젠가놀이 등 놀이 활동이, 로비 1층에서는 플라스틱 분쇄 및 사출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전시 활동이 진행됐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과 관련,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인사 이후 조직 안정,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4월부터 민생경제와 관련해 계속 이야기해 왔다”며 “그래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로,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지원, 조기집행 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들에 대해서는 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직능단체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25일, (재)아산문화재단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장애 예술인 발굴·육성 ▲문화·복지 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이 단순한 향유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을 실현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낮 시간 농작업 피하기 ▲20분마다 물 마시기 ▲그늘에서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넓은 챙모자 착용 ▲2인 1조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펼쳐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은 캠페인 서약 등 안전실천의지를 다짐하며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 밖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 밖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볼링, 수영, 검도 등 총 7개 종목을 연중 두 번 매주 토요일 2시간씩 1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학교·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로 참여 청소년의 전문 선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선진국형 스포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나아가 스포츠 꿈나무 발굴의 기회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주말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차량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를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갤러리아 센터시티 점장은 “이번 나눔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제33회 천안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회장 정하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태성 충청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농협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경영인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입장면회의 통기타 연주와 성환읍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농업인 표창패 수여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정하영 회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여 맘껏 웃고 즐기며 농업인 모두가 한 가족임을 다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70만 천안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며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이야말로 천안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해 인권의식 및 인권침해, 인권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천안시의 인권 정책방향을 수립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인권위원회 위원과 용역사인 (사)정책연구소 이음이 참여해 실태조사 방법과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천안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관련 부서와 협업, 토론회 등을 통해 하반기 중으로 5개년 단위의 인권 기본계획을 완료·공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 기본계획으로 인권친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며,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주),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 ㈜미성메탈, (주)애드에이블 등 소비재 수출 유망기업 4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과테말라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는 과테말라 상공회의소(CCG) 주관의 국제 수입 상담회와 연계해 열려 중남미지역 내 실질적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테말라 수출 상담회 이틀차에 열린 ‘한-과테말라 런천 포럼’에는 카린 에레라 과테말라 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중미 바이어 10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한 랩투보틀(주)의 배 증류주가 건배주로 선정되어 천안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알렸다.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에도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으로, 소비 심리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상향 기간 이용자는 월 최대 5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천안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했으며, 신규 카드 2종은 내달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시민분들께 큰 힘이 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전기화재 및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은 에어컨, 제습기, 전기 모기향 등 냉방 및 방충용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과열,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에어컨 화재 예방 요령 ▲장마철 전기안전 수칙 ▲차량 내 화재 예방 요령 ▲여름휴가 전 안전점검 사항 ▲가정 내 모기향 등 화재위험 제품 사용 주의사항 등 시민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에어컨은 단일 전선 사용과 먼지 제거 등 기본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실외기에서 이상 소음이나 연기가 날 경우 반드시 전문가 점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에는 누전차단기 점검과 전기제품 사용 시 KC 인증 여부 확인 등도 강조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로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충청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소방공무원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자격으로 꼽힌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최우석, 박진유 소방교와 이하민 소방사는 근무일 뿐 아니라 비번일에도 꾸준히 체력단련과 기술훈련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자격시험 합격으로 구조 전문성 강화는 물론 재난현장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원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갈고닦은 지식과 기술 역량으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중 하나로 '농활하며 여행 어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애협동조합,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활동처와 연계, 경기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명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협의회 대학 RCY 연합 50명이 각각 기획하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산 도고의 토비스콘도와 다라미마을 체험장에서 숙박하며 이틀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성대학교 학생들은 개천 환경정화, 지역 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 농촌 마을 시설 청소 등 체험 중심의 봉사를 실천했다. RCY 연합 학생들은 송악면 자운영마을에서 2박 3일간 체류하며 감자 수확, 마을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정성 어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교촌치킨 푸드트럭을 연계해 지역 장애인 시설에 치킨 50마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과 묵밥으로 마을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정감 있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활동 후에는 아산스파비스 무료 입장 지원을 통해 ‘볼런투어’ 코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그린 바닥 그림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청렴서약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아동과 함께하는 청렴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이들의 꿈이 담긴 바닥 그림을 어린이날 행사 종료 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해 아동보육과 복도벽에 설치하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청렴서약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아동보육과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확립하고, 대외적으로 청렴한 도시 만들기 및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의 의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아동보육과 주무관은 “청렴서약서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행위가 어렸을 적 놀이를 떠올리게 해 재밌기도 하지만, 이 단순한 행동 속에 ‘2025 아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하는 굳은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7월 15일까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지역 작가인 심장근 작가의 ‘생성과 소멸(7)’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별 마을에 흐르는 오늘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신정호에서 촬영한 별 일주 사진과 알퐁스 도데의 ‘별’을 낭독하는 영상물을 전시로 진행된다. 심장근 작가는 음봉어울샘도서관 인근의 월랑초등학교와 음봉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모교의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ChatGPT,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등 총 17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더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분야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