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의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유경제의 핵심인 ‘자원의 공유와 효율적 활용’이 반영된 개인형 이동장치, 즉 PM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통환경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PM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의2호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안전확인 신고가 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 201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공유 PM은 2020년 7만 대로 시작하여 2023년 29만 대까지 증가하였습니다. ▶ 전기를 사용하는 PM의 증가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짧은 거리에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교통 혼잡을 줄여 도시 교통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하지만 PM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주차 문제와 같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한국도로교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PM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주민여론 반영하여 조성해야 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조 용 근 의원입니다. ▶ 지금 보시는 영상은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시험가동 영상입니다. ▶ 저는 위례신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위례신도시는 국내에서 공영개발 방식을 전면 도입한 최초의 신도시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2020년 이후에도 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4년 9월 기준 위례신도시의 인구수는 총 12만 6,168명으로, 이 중 송파구 위례동 해당 인구수는 4만 5천여명이 됩니다. ▶ 위례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많은 인구 유입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 부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이러한 지역 과제 해결을 위해 현재 위례신도시 내 조성 중인 ‘호수공원’은 주민의 여론을 반영한 성공적 추진으로 송파구 랜드마크로 완성되어져야 합니다.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저는 아직도 구의원이 되던 날, 구민회관에서 당선증을 수여 받던 그날의 설렘과 기대를 생생히 기억합니다. ▶ 저는 커다란 당선증을 품에 안고, 우리 지역구는 물론 송파구민들의 삶에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9살과 6살, 두 아이를 키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청년이라는 점이, 엄마라는 점이 걸림돌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사실, 구의원이 되기 전 제가 생각했던 송파구의회는 일하지 않는 의회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습니다. ▶ 그 이유는 해마다 등장하는 언론 보도 때문이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의 의원발의 조례 건수라는 오명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막상 의회에 들어와 보니,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 회기 운영은 100일 남짓이지만,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매일 의회로 나와 서류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기본적인 의정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합니다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얼마 전 전 국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수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인생에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린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 진로를 결정하느라 고심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인생의 산을 만날 때마다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자립준비청년’이란 이전에 ‘보호종료아동’을 의미하는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되어 자립을 준비해야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에 나오게 되면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외롭고 막막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 매년 2,000여 명이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물복지정책, 동물등록이 시작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행정교육위원회 김영심 의원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우리는 당연히 출생 신고를 하지요? ▶ 마찬가지로 반려견을 양육할 때는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중요한 약속입니다. ▶ 동물등록도 출생 신고처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관계를 법적·사회적으로 명확히 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동물등록은 여전히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 등록률도 매우 저조합니다. ▶ 많은 보호자가 동물등록을 소홀히 여기고 있고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 특히, 동물등록은 한 번 등록을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주소 및 연락처가 바뀐 경우, 그리고 등록한 반려견이 사망한 경우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 그러나 변경 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등록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 현재 송파구에는 약 3만 8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울 자치구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수치입니다. ▶ 그러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8일(월) 10시 송파구 삼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원 재조성’ 준공식에 참석했다. 송파구는 삼전동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삼전근린공원 지하공간에 주차장 건립 공사에 착수한 결과, 총 166면의 주차면, 9대의 전기차 충전시설, 폐쇄회로 TV,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을 갖추게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그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실제로 저는 2015년 제235회 정례회 때 구정질문을 통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할 것을 주장했고, 삼전동 57번지 일대 주택을 매입해서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2024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21일까지 구청 1층에서는 서초구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채화, 연필화, 유화, 캘리그라피 등회화 분야를 비롯해 도자기, 가죽공예 등 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수강생의 다양한 출품작 140여 점이 박람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4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가 열린다.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작품공연,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작품 구상부터 의상·무대연출까지 함께 참여하며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카리나, 하모니카, 난타 등 신나는 악기연주와 흥과 열정의 댄스무대, 아름다운 하모니가 분위기를 달구고, 각 동 주민들도 응원단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자치회관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화재 취약 주거시설인 집단무허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내에는 나루마을(잠원동), 전원마을(방배2동), 응봉·두레마을(방배3동), 접시꽃마을(양재1동) 등 집단무허가 밀집지역이 5곳 있다. 이곳은 노후한 집들이 밀집돼 있고, 대부분 비닐하우스와 목재 등으로 만들어져 화재에 취약하지만, 무허가 건물이기 때문에 법정 안전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에 구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안전점검을 추진해 지역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화재 예방 합동점검은 11월 7일 두레마을로 시작하여 11월 14일에는 접시꽃마을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고, 남은 마을 또한 11월 중으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구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합동점검에서 서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각각 소방·전기·가스 시설을 살피고, 전반적인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점검 항목은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열기구의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8일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에서 주관하는 ‘그린애플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초구는 영국 켄싱턴 궁전(런던 소재)에서 개최되는 그린애플어워즈 친환경 분야에서 ‘우면산 무장애 숲길’(금상), ‘방배숲환경도서관’(동상) 총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이다. 지난 1994년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50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를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서초구는 5년 연속 수상한 쾌거를 이룬 동시에 한 해에 2관왕을 달성하며 해외에도 서초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우면산 무장애숲길’ 또한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산책로와 둘레길을 최대한 이용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어르신, 임산부 등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지하철 안전 점검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사업소(양천구 신정동 소재)를 방문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승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을 정비하는 차량기지다.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 해당 지역 시의원인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신정차량사업소 현황과 차량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주공장 전동차 중정비 현장과 검수고 전동차 경정비 현장, 전동차 내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 의장은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877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은 물론 이용 쾌적성 등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라며, “이 중 2호선은 하루 평균 270만 명의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인만큼 사전 정비에 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에 따른 문제와 납품받은 전동차의 불량률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 서울교통공사의 만성 적자로 인한 문제,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최호정 의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은 시민 안전과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00여 명의 1인가구들이 모여 '싱글싱글 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결성된 '싱글싱글 동아리'는 96명의 1인가구들이 본인의 관심사에 맞춰 21개팀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꽃꽂이 동아리 '블라썸', 미술 활동 '그리다', IT 스터디 모임 '서초 잇(IT)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했다. 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원에게 월 최고 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저녁 6시부터 열린 행사는 한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각 동아리의 활동·작품 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카리나 및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AI프로필’과 ‘네임스티커 제작’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공유회에 참석한 한 동아리 회원은 “그동안 혼자 생활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된 기분이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대책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교육(13개조)를 시작으로, 12일 제설발진기지(방배동 2911)에서 구청, 동주민센터, 외부업체(제설차량·장비) 등 관계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설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강설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썼다. 제설 대상으로는 주요 간선·보조간선 도로, 이면도로 고갯길 등 취약 구간,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주변으로 해당 장소를 취약 및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자재와 제설인력 확보, 장비운영에 따른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 제설장비 8종 200대 작동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사전 대비를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제설제 확보량도 서울시 기준 2,854톤보다 1,037톤을 추가 확보해 총 3,891톤을 비축하고, 친환경 제설제 사용 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선물로 구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구청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 폭 3m로 전구 2만 5천 개를 사용했다. 주황 불빛에 대형 별장식과 눈꽃 모형 등을 더해 성탄의 기쁨과 새해 희망을 담았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17시~24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면서 “송파구도 성탄의 의미처럼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건축 미청산 조합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재건축 문화 조성을 위한 '재건축 조합 청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초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 최초 ‘서초형 미청산 재건축조합 관리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청산 단계 조합장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지역 내 재건축 정비사업 미청산 재건축 조합 총 13개소 조합장, 청산전문가지원단, 서초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다. 간담회는 조합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조합장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청산 단계의 조합장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품단지들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현장 전문가들로, 구는 이들의 노하우와 제안을 청취해 향후 재건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서 서울시 전역에서 정비사업 멘토로 활약 중인 ‘청산 맞춤형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해 공유하며 결과를 분석하고 탐구 성과를 만들어 11월 최종 발표회를 진행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차인 올해 일반고 14교(경기여고, 광영여고, 동덕여고, 명덕고, 목동고, 반포고, 상계고, 선정고, 오산고, 인창고, 인헌고, 장훈고, 창덕여고, 혜원여고)와 한국국제학교 3개국 4교(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호치민시) 고등학생 1~2학년 38팀(총 107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공동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제별 세부 탐구를 수행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다방’은 서초문화벨트의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에 위치한 소공연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릴레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총 18개의 공연에 1,537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출범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단원 20명의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연말 갈라콘서트에는 ‘클래식다방’ 참여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과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러쉬라이프 뉴올리언즈 밴드’(금관 재즈밴드), ‘앙상블 라퐁뗀’(바로크 앙상블), ‘앙상블 프레기에라’(피아노 4중주), ‘파이페 퀸텟’(목관 5중주)이 선정됐다. 크리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사업 ‘언제나 내편’에 참여 중인 청년과 멘토가 함께 만나 친목을 다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 18명의 다양한 어른들이 멘토가 되어 14명 청년의 기댈 곳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인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조기부터 세심하게 지원 중이다.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건강임상심리사, 퇴직 교사,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어른들이 멘토로 구성돼,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생활 속 고민뿐 아니라 주거·금융·법률 상담까지 지원한다. 멘토들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거나,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등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데도 크게 활약하고 있다. 오는 19일 저녁 7시에 구청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데이’는 따로 또는 같이 만나왔던 각 멘토-멘티들이 다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1월 15일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23억 8천만 원의 성금·성품을 모금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 목표액은 21억 5천만 원이다. 모금 기간은 지난 15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이다. 이날 제막식은 ▲사업개시 선포 ▲온도탑 제막 ▲축하공연 ▲제 1호 기부자 성금‧품 전달식 ▲성금 모금 ▲사랑의 저금통 배부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1호 성금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주) 강동지점에서 참여했다. 결식아동 돕기를 위해 3월부터 22개의 점포가 동참한 저금통 및 직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수년째 송파구 내 경로당 방역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환경개발은 성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 관절 영양제 3,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5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재난안전관리교육'에 참석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서울시의 책무’를 주제로 진행된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의 강연을 청취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16조의2)'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재난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진 법정의무교육으로,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성과 운영 ▴재난관리 단계별 지방자치단체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방기성 협회장은 강연에서 조직이 자동반사적 재난대응력을 체화하고 지자체 지원‧조정 역량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간소화 및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해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2년 2월 지자체 최초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투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책임자 교육(6시간)’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도 안전교육(4시간)을 진행하는 등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