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독서 토론, 인문 고전 기반 수업, 독서토론 역량 강화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독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했다.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인문학, 토론이 융합된 수업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권호 교육장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교육이야말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표현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4회의실에서 ‘늘봄전담실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계획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늘봄교육연구사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과 교육현장의 업무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인 ‘디지털 역량 강화(디지털 기반 AI 활용) 연수’는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 소속 교사의 지도로 실습과 맞춤형 활동 중심으로 최신 AI 기술과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늘봄교육연구사 11명이 참여해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AI 업무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육연구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늘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명절을 앞둔 바가지요금 우려와 관련해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최상갑 지회장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오커 김우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 지역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저장강박증 청소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5개 업체가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동근 시장이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한 노숙인 종합지원시설로, 상시 순찰을 통해 거리 노숙인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참석해 시설 이용 노숙인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명절에 가장 소외되기 쉬운 이웃인 노숙인을 위해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숙인들이 추석을 편안하게 보내고 안정적인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5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지양하여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상위법인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관련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들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은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막 등 시설물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례에 신속히 반영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정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폭우·폭설·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시간제 및 청년근로자 취업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의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과 사회봉사명령,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업무 보조 ▲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취업알선, 직업 훈련, 원호 및 재정지원 ▲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 대상 준법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 범죄발생 우려지역 환경개선 및 계도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 폭우·폭설·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는 폭우·폭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폭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의정부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 통학로 안전 점검 체계 강화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의원은 평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과거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지도에 나서는 한편, 현장 의견을 수렴해 늘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번 조례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무이며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정부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발의됐다. 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 제철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이다. 이번 가을 꾸러미에는 ▲고구마 ▲고등어 ▲단호박 ▲버섯 ▲홍시 ▲청포도 ▲밤단팥죽 ▲비타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을철은 면역력과 에너지 보충이 중요한 시기여서, 신체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중심으로 꾸렸다. 장암동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지원하는 등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세원 동장은 “가을은 면역력 강화를 위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이 계절 변화에 맞춰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더 건강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2일 ㈜KGM북부서비스센터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설 명절에 기탁한 1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KGM북부서비스센터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무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KGM북부서비스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대상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요 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개입 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위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실질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기초생활팀도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지원 필요성을 공유했다. 대상 가구들은 장기간의 은둔 생활로 대인기피 증상이 있거나 생활고로 인해 주거 불안정이 지속돼 지역사회의 개입이 시급한 상태였다. 각 기관은 ▲주거 안정 ▲의료 지원 ▲심리‧정신건강 관리 ▲경제적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주거복지기관과 복지관, 정신건강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보경 동장은 “복합적 어려움에 놓인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은 올해부터 시작된 지속 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분기마다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은 10월 중 생일을 맞는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이번 생일잔치를 통해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3일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와 지역 후원자들이 준비한 ▲케이크(파리바게트 의정부점) ▲떡(사인당떡카페) ▲미역국과 과일(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로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와 안부를 나눴다. 생신을 맞은 노인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박스 1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생필품박스는 라면, 참치, 세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원1‧2동, 의정부1‧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박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2일 노인 쉼터 호호당(1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에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건강사랑방에서는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빈혈 검사 및 건강상담과 교육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보건소 한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체계(응급진료 상황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해 시민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병원 27개소, 의원 226개소) 및 약국(59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고, 기관별 진료 시간이 달라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 또는 의정부시청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 경기도의 ‘2024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비롯해 ▲위기개입 상담 강화 ▲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도‧점검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지마을10단지아파트(용민로 373-17)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 방문해 단지의 요청 사항을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춰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교육 후에는 층간소음 민원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사무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을 찾아 교육해 줘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지마을10단지가 층간소음 관리의 모범 사례가 돼 다른 공동주택으로도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흥선권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마련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 병‧의원 24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5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 35분에서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