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일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관내 늘봄실장 7명과 늘봄실무사 23명 등 30명의 늘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상반기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돌아보고, 정보를 공유했으며, 특히 청렴 매뉴얼을 이해하고 체크리스트 통해 각 학교의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은 늘봄실무사가 학교에 들어온 지 1년이 되는 날로 늘봄 담당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과 함께 영화 감상을 통해 묵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정책 도입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시기에 늘봄학교 담당자 등 현장의 노고를 통해 안정적 운영과 아이들의 행복한 늘봄이 가능했다. 지난 1년이 업무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학교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9월 3일~ 11월 26일 한들문화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들문화센터에서는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북부스포츠센터에서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정기에 해당하는 16주부터 30주 사이의 임산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20~ 25일 각 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요가교실은 상·하체의 균형 잡힌 움직임을 통해 유연성을 기르고, 순산에 도움이 되는 동작과 출산 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호흡법 등으로 구성돼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임산부 요가교실은 지역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첫 시도”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미소창작소는 ‘미술은 놀이의 소중한 흔적’을 주제로 결과보다는 놀이의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 11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놀이, 행위가 결합된 비언어적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력,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세분화 된 맞춤형 활동이 도입돼 개인의 흥미와 개별 속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 11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운영하며, 반별로 아동 5명과 보호자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은 접수순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 YMCA와 함께 환경 교육,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천안 YMCA는 ‘청소년 기후행동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 주도의 기후행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이상 선택 아닌 필수인 만큼 청소년들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까지 5~7세 대상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과 최신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한국 전래동화와 세계 명작동화로 구성된 신규 콘텐츠 6종을 도입했으며, ▲8월, 방귀 시합 ▲9월, 사윗감 찾는 두더지 ▲10월, 떡 먹기 내기 ▲11~ 12월, 개미와 베짱이 등 매월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운영되며, 단체는 천안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개인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오는 11월까지 성인 대상 영어프로그램 ‘모든 영어 모든 독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 2강좌와 중급 1강좌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가르칠 예정이다. 초급 강좌는 ‘Into the Storybook’, ‘Words of Wisdom from Picture Books’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오는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 강좌는 ‘Talking about Contemporary Issues’로, 현대 사회 이슈를 주제로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영어 독해 실력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영어 공부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책, 놀이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가족 및 친구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 비치된 보드게임 5종을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이와 함께 협동, 전략, 추리, 감정표현 등 보드게임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도서관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성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책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천안 주요 작물 재배기술교육, 농업 관련 법률, 귀농정보 전달, 현장 교육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교육운영팀(041-521-2911)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농업기계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시에서 농업기계를 구입해 희망하는 농협에 임대를 위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4종 199대의 농업기계를 지역농협에서 수탁해 임대 운영 중이며, 올해 2억 4,000만 원 상당의 저상형트랙터(75마력) 등 총 11종 17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농업기계 임대는 동남구 농기계임대사업장(성남면), 서북구 농기계임대사업장(성거읍), 천안농협(풍세면), 아우내농협(병천면), 직산농협(직산읍), 성환농협(성환읍), 천안배원예농협(성환읍)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협 위탁임대를 통해 농업기계 임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적기 영농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전산화를 통해 체계적인 행정 구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관리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자료관리 및 납부 내역 확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분할 납부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는 업무 처리가 어려워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수억 원에 달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상수도요금 부과시스템에 원인자부담금 기능을 추가해 전산화에 나섰으며, 지난달 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전산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인자부담금의 부과부터 고지, 납부, 체납 관리까지 전 과정이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행정 및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전산화를 통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인한 비효율이 해소되고, 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9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공연팀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보훈을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천안천사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시협의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천안상록등산회 ▲천안시산악구조대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등 총 6개 단체에서 5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난 안전, 태풍, 지진, 산불 및 산사태, 실내 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은 총 24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현장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각 단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은 이달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信)인생설계(전문 컨설팅) ▲디지털스마트교육(미디어 기기 활용) ▲문화·예술공감토크(감각있는 예술작품 제작) ▲청년아카데미(MZ세대의 관심 분야) 등 총 6개 과정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정원 680명이며, 신청은 천안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하면 된다. 교육 과정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도전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륵 강사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는 2021년 421명에서 올해 8월 1일 현재 1,00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에 등록 시 강좌 배정, 학습형 일자리 연계,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 제공을 꼽았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강사 279명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부서·기관에 64건의 강사 연계를 추진했다. 강사은행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평생교육의 인적 자산인 강사와 물적 자산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천안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만에 1,400여 건을 견인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PM 지정주차제를 도입·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 원을 부과한다. 시는 PM 지정주차제 시행 이후 한 달간 1,406건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견인한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견인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 보관소 통합 운영 등 강도 높은 질서 행정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위해 지정주차장 확대, 운영 개선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총 435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심 내 인도가 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좌 참여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2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로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왕초보 중국어 △왕초보 일본어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구성됐으며,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직접 그려보는 당진 이야기 △세계 여행으로 만나는 예술 △저속노화 건강관리 등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시니어 스피치 △시니어 그림교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도 포함되어 중장년층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연령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해 누구나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 피해를 본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임시 주거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당진시, LH 간 체결된 ‘충남 지역 호우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2025년 8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해 총 6개월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임대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 월 임대료의 50%는 LH가 감면하고, 잔여 50%는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부담함으로써 이재민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까지 총 7세대 9명의 이재민이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했으며, 대덕동, 채운동, 석문1~5단지 공공임대주택에 차례대로 배정 중이다. 배정은 신청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희망 지역에 여유 물량이 없을 경우 다른 지역으로 배정될 수 있다. 이번 임시 주거지원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반파, 전파 피해를 본 당진시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는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받는다. 신청은 당진시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한 후 신청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2025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분야 등 고유의 지역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 주민사업체 12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7월 31일 21개 지역 최종 45곳을 선정했다. 당진시 선정 주민사업체는 ▲당진농부시장 당장(기념품 및 체험) ▲한티(체험) ▲화이트라인(여행) 총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단계에 따라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를 지원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년간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민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주민이 이끄는 주민주도형 관광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건강 취약계층 집중 관리, 산업현장 안전조치 등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유난히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5.15.~8.1.) 대비 온열질환자 수는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월 하순까지 총 2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가축 피해 역시 농가 35곳, 1만 1천여 두(수)에 달해 폭염 피해가 전년보다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7~9월을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통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대책… 무더위쉼터 364곳 운영, 냉방기 수리 및 이온음료 등 지원 시는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경로당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기존 350개소에서 364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냉방기 고장 쉼터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에는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온 음료를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2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의 기획사업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행사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 체험축제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진행된 10여개의 체험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멸종위기동물 퀴즈, 친환경 반달떡ㆍ비누ㆍ매실청 만들기, 지구와 북극곰을 주제로 한 텀블러백 꾸미기 등이 있었다. 또한 기관 입구에서는 세계지도 위 멸종위기 동물 캠페인이 참여 청소년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형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와 동물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