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천송1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무한돌봄센터가 천송1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2월 31일부터 도민의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아동돌봄기관의 효율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등이다. 도민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종이서류 작성과 방문접수로 진행하던 사전 아동등록 또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사전에 기본 사항을 입력했다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돌봄 희망일과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플랫폼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등이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7일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로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세탁세제 12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신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120개의 친환경 세탁 세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장은아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모여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풍요롭고 행복한 신년 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월드비전,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전국 사회복지기관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사업 ‘E-share’에 선정되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차량을 지원받았다.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이 겪고 있는 업무용 차량 부족과 노후화, 전기차량 사용대비 각 지역 내 충전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의 사회복지사업 운영기관 대상 5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5’와 전기차충전소(급·완속) 2개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기차량 및 충전소를 운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전기차충전소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민복기 관장은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은 물론 전기차 운용 및 충전소 설치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및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20일, 미사남성의용소방대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 단체이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장동주 대장은 “하남시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라면을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후원에 미사남성의용소방대 장동주 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20일, 미사강변요양병원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미사강변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지원하고 있다. 곽병민 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미사강변요양병원 곽병민 병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복지관 이용 장애인분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비발디 나눔 사업-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하나인 ‘따뜻함이 溫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인 28명에게 내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용자는 “추운 겨울 외출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덕분에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진프라스틱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프라스틱은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지숙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진프라스틱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2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시흥형 아픈아이 돌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중앙산부인과의원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아픈 아이와 초등학생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협약을 통해 ‘시흥형 아픈아이 & 아이누리 돌봄센터(가칭)’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중앙산부인과의원은 89평의 대규모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며, 시는 해당 공간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시흥형 아픈아이 &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2025년 1월부터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아동은 방과 후 정규 돌봄 서비스 외에도 학교나 학원 등에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복통 등으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할 때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아동의 상태에 따라 픽업, 병원 동행, 침대 돌봄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의 돌봄과 건강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으로 250가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노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개선해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 수요자(고령자)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지원을 받은 87세 A씨를 댁에서 만나 사업 후의 만족도와 개선된 환경 속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몇 개월 전 우리집 할머니가 밤중에 화장실에서 나오다 쿵 하고 쓰러져 급히 119를 불렀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화장실 문 옆과 변기 양옆으로 붙잡고 움직일 수 있는 안전 손잡이가,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매트가 설치됐다. A씨는 “이제 마음 편히 화장실을 갈 수 있다. 손잡이를 잡으니까 넘어질 걱정이 없다”며 직접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A씨는 집이 단순히 더 안전해진 것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전에는 벽지가 낡아서 그냥 페인트로 발라놨는데, 이번에 도배랑 장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매직 크리스마스 콘서트’공연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함께 마술쇼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음악회, 전시회 등),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기획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위원장),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 관련 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의 필요 사항을 심의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결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평가에 이어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세권 하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세권 하남'은 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처럼 위기가구가 복지제도를 쉽게 접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진행해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위기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복+세권 하남' 주요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인 위기가구 기획발굴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홍보 ▲기초수급자·차상위 조사가구 ‘한번 더 상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기가구 발굴 ▲명예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가스·건보료 체납 등 위기징후 데이터 46종을 분석해 대상자를 발굴한 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경찰과 소방,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시는 용인정신병원,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신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 측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인만큼 시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보호조치가 필요해 경찰과 소방, 지역의 의료기관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협약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한 협약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좋은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협력한 경찰과 소방, 용인정신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정신응급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환경개선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정일교 부장의 기조강연, 부천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실태조사 결과 발표, 조사 참여 장애인 및 현장 담당자의 활동 소감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천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태를 파악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 담당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여 보다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보고회가 장애인 이동권 정책과 제도 개선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포용적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언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에서 주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에서 실시한 ‘장애인 바리스타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들의 직업 체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시민체육관 1층에 위치한 카페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바리스타 업무를 체험하고 최신 카페 트렌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체험 교실은 단순한 커피 제조 기술을 넘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관리 및 대면 서비스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둬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의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홍기섭 홍한섬유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받은 용품은 2000만원 상당의 목도리· 장갑 1000세트로, 고물가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성남시 섬유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성남 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이어나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업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실천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남시도 두텁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3일 페코스미디어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페코스미디어(대표 최성락)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소규모 및 대규모 행사 진행 시 영상과 음향 송출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더불어 기타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페코스미디어 최성락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통의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업무 협약을 통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페코스미디어(대표 최성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월)에 진행된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본 복지관은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에 소재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의 자격으로 지원했으며, ‘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아트컴퍼니(Art Company)’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당 사업(장애인 전문 예술가 양성)은 최근 3년간 복지관 자체 운영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기관이 주체가 되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019년 장애인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첫 개설된 예술 강좌가 그 시작이 됐다. 단순 문화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카페소유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연말 맞이 사랑의 빵’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제공됐다. 김경환 대표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카페소유는 2023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에 설날 및 추석, 장애인의 날 등 지속적인 제과 후원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