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개관 100일을 기념하여‘나의 뮤즈, 뮤트(mute)’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사전 행사와 10월 26일 본행사로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사전 행사인 ‘10월의 플레이리스트’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을 펼친 이번 무대는 개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26일 진행되는 본행사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합주실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 녹음 프로그램과, 뮤트와 관련된 퀴즈를 공간 곳곳에 배치하여 제공된 미션을 풀어내는 게임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활동 내용 및 공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공간, 공연 기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 게임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참여자들이 미션 게임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지난 23일 10시 30분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금일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됐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인근 GALERIE ST.136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최선 작가의 개인전 “시공(時空)밖으로 -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네 번째 걸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선 작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GALERIE ST.136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을 이어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침묵이 빛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달고 ‘MUM’, ‘Cendre’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침묵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이 주제에 집중해 왔다. “침묵은 세상을 향한 폐문이나 타인에 대한 외면이 아니라, 맑은 눈으로 세상과 그 너머를 다시 보는 시선이고, 변화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절대자와 새로운 세상을 영접하려는 구도(求道)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침묵의 과정과 그 과정 끝에 맞이할 세상, 모든 존재가 숭고해지고, 모든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침묵과 빛의 만남’으로 형상화했다고 한다.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6일과 11월 2일,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댄스‧밴드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28팀을 비롯해, 가죽팔찌,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청소년 동아리 11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도 26일 문화의집에서 ‘신비한 과자가게 평촌당제과’를 주제로 청소년 축제를 선보인다. 신비한 힘을 가진 과자가 가득한 가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가상 현실 프로그램 체험과 VR 어트랙션 ▲3D프린팅 작품전시회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7개 체험 부스와 3개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특별한 에코하우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천연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받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과 부스 체험 후 원하는 과자를 담아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박달도서관 ‘제8회 독후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독후감상화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가 선정한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와 독후활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증진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독서의 달인 지난달 28일 진행한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부문 총 25점의 독후감상화가 접수됐고, 시는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5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양지회 추천으로 미술분야와 문예분야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이해도, 독창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부문별 최우수로는 ▲귀인초 2학년 이재연(꿈과 희망으로 다이빙) ▲범계초 5학년 황서우(해질때까지 놀아보기)가, 우수로는 ▲평촌초 3학년 박소혜(다이빙을 한 다음 깨달음) ▲덕현초 2학년 김은아(두 개의 얼굴) ▲삼성초 6학년 남지원(순수한 우정)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추후 오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이 25·26일 이틀간 장안문거북시장 일원에서 ‘제11회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첫날에는 개막식, 지역 주민 문화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상인 참여 먹거리 부스 ▲타로,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경품 추첨 ▲중고장터(플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준비했다. 2일 차에는 먹거리·체험 부스에 더불어 교복 콘테스트,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MZ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안문거북시장 특화상품인 ‘장안문 별주’ 막걸리 홍보·시음회와 막걸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안문거북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선정돼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시장특화상품개발, ‘새숱막축제’, ‘야장’, 특화거리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10월 26일 어린이들이 슬로 패션(지속가능한 옷)을 입고, 환경 도서를 낭독하는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를 연다.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는 ‘환경 지킴이 독서단’ 동아리 초등학생 15명이 그림책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패션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은주 상주 작가가 기획했다. 어린이들은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진 옷이나 오래 입을 옷을 입고, 동아리 활동 중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패션쇼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지역 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다.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발달장애인들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네일아트, 영수증 사진촬영, 커피, 핫도그, 빵, 원예, 미술, 취업 등 체험·먹거리·볼거리 부스 등 22개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 새빛 동행길 버스킹(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을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거리 공연가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10월 11일 시작한 길거리 공연은 용연, 남문 로데오 공연장, 물봉선어린이공원 등에서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월 24~27일에는 구매탄시장내 공연장, 메가박스 호매실 옆 분수광장, 광교호수공원 나루터카페, 효원공원, 장안구청 야외마당, 영흥수목원, 빛누리아트홀, 세류공원(가는골 경로당 앞)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산동 로데오거리에서 11월 2~3일 열린다. 아코디언, 거문고,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부터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작곡, 팝송, 국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행사축제포털 내 ‘공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0월 3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0일에 기념된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i사랑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i신포니에타의 클래식 공연과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져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자 7명에게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산부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 지원 정책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에듀벨트로 하나 되는 고양 온(On)!’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과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이 에듀벨트로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고양꽃전시관 2관 무대에서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와 문촌초 합창부, 1군단 군악대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 1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올해는 에듀테크 교사연구회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는 공유학교·EBS 체험차량 스쿨버스·늘봄학교·소방서·경찰서·기상청·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주제로 이정모 관장(전 과천과학관),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원리’주제로 전병호 연구원(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부제:미디어 데이Z)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미디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디지털 교육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의 미디어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3일에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는 초등 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과 아버지 차성진 부자와의 특별강연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슬기로운 Chat GPT 생활’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시민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Chat GPT’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405호에서 진행된다. Chat GPT 전문가인 정찬훈 강사가 ‘왜 지금 Chat GPT가 등장했을까?(1주차)’, ‘Chat GPT 나도 사용해 볼 수 있을까?(2주차)’, ‘Chat GPT 실전 활용 방법(3주차)’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 실습 등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hat GPT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10월 20일에 막을 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을 남한강를 배경으로 한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보성군립국악단의 공연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자리해 국악의 매력에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익숙한 가요를 대금으로 연주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진도북춤으로 남도 북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물놀이와 소리를 통해 ‘판소리 성지’ 보성 국악을 여주시민 등 관객에게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전통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국악단의 연주와 노래가 여주의 가을과 잘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지난 2023년 3월 창단 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국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보성군의 우호도시인 여주시의 초청으로 이번 축제에서의 공연이 준비됐다. 여주오곡나루축제 관계자는 "여주시와 보성군이 함께 어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엔'안양천 문화위크'와 관련하여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 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광명찬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당일 메인 행사는 1회차 당 150명이 다함께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며 즐기는 무소음 단체 요가이며, 이는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오후 5시 30분과 7시에 각 50분씩 2회 차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소원을 담은 소금색병 만들기, ▲소원 화분 만들기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오늘의 안양천을 기록하는 사진부스(인생네컷)가 운영되며,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민 인터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민대학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늘의 배움, 내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2024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주간 동안 화성시민대학 일원에서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가 상시 운영되며,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명사 특강 ▲평생학습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29일과 30일 열리는 명사 특강에서는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 홍보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학자 박환 교수가 ‘화성지역 3.1운동의 전개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2일에는 평생학습주간 기념행사가 운영된다. 평생학습 체험부스 40여 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 우수작품 발표회, 각종 이벤트 등이 운영돼 다양한 평생학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생학습주간 운영이 시민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서, 끊임없이 배움에 도전하는 화성시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의 배움의 장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는 ‘공익활동,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안성에 맞는 공익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논의가 예상되는 공론장에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체토크쇼’는 5개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잘된 것은 칭찬하고 고쳐야 할 것도 가감없이 얘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다. 영화제 첫날, ‘비폭력, 청소년 일상에 스미다’를 주제로 양서면과 옥천면 등 양평 곳곳에서 영화가 상영됐다.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알렸고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 읽기를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19일에는 양평군청 앞마당과 도로를 특설무대와 영화축제의 장으로 꾸며 ▲양평시네마-비폭력 영화상영관 ▲텐트영화관 ▲영화음악제 ▲비폭력 캠페인부스 ▲청소년어울림마당 ▲달고나마켓 등의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해질녘 남한강 영화음악제와 함께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의 특별공연을 끝으로 개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20일에는 ‘청소년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접수 마감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