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 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2천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 ▲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8월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재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8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주로 가을철에 유행하며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초기에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오산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일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의 1천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73가정에 선풍기, 홑겹이불, 바디워시, 영양제,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신장1동이 협력하여 6.25 참전용사, 고시원ㆍ원룸 거주 등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천 연계하며 여름나기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 이하솜 간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참전용사분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 장소로 ▲오산시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및 상설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오산 시민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월부터 오색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 전체(1,225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시장 상인 찬반투표 및 인근 지역주민, 이용자를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금연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지정 구간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흡연자 계도가 이뤄지며 11월 1일부터 아케이드 구간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금연구역 정착을 위하여 9월 중순부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상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금연에 접근을 쉽게 하여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방문해 수인성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8월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4월~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손씻기는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옷을 제대로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씻고 빨래하고의 네 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 증상인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을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남촌오거리 도로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작은 손길을 보탰을 뿐인데 남촌동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고 남촌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폭염이 계속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6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 미취업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타시군과 차별되는 오산시만의 우수한 육아지원사업에 만족하는 한편, 코로나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청소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월 중 아동그룹홈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거주아동 인권보호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대피해 아동, 요보호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시설 내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시설 내 아동학대 여부 ▲보호아동 ADHD 치료 및 약물관리 ▲아동 및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총 13개 항목이다. 오산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아동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시설 담당자 대상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현장 개선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보호 실태를 점검하여 시설 내 아동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며,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게서 잘 발생한다. 주 증상은 발열과 기침이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을 호소하다가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은 발병 2주 동안 악화되다가 발병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일부 감염자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조기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증정한다. 올해 검진대상인 ‘20세부터 64세 짝수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중 이벤트 기간(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선착순 100명에게 영양제, 칫솔세트 등이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와 신분증)를 지참해서 오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혈액검사 등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검진항목이 다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유선 독려, 유관기관 간담회 추진 등 적극적으로 수검 독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축산물 소비시장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오산시에서 출생신고를 한 산모라면 신청가능하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지난 2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축산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모의 기호에 따라 축산물 꾸러미 3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 뒤 원하는 장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장여를 통한 저출산 위기 극복 뿐 아니라 국내산 우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주민 건강 프로그램인 ‘대원1동 건강충전소, 마음과 몸 UP!’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몸건강 체크(기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제공) ▲마음건강 체크(정신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주민은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 안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에 실시하며, 하루에 15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노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영·유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14억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1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강화 및 쾌적한 환경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에는 극한의 게릴라성 폭우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극강의 한파가 이어져온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여름·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창호 등의 시설을 교체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추진을 이끌었으며, 관련 예산 13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시립 비둘기(원동), 한신(양산동), 보듬이나눔이(가장동), 예일(갈곶동), 오산(원동), 수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80여 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오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의 경관 개선 및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양부모 결연 사업 ▲국토대청결 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곳은 오산시를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를 통해 오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