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당진AI미래교육센터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유곡초 양진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GED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 추천 및 선발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 당진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일정과 세부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GED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잠재적 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미래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내달 ‘힐링 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과 함께 일상다도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이 진행된다. 책과 함께 일상다도는 3일 열리며, 전문강사와 함께 주제도서를 선정하고 취향에 맞는 차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은 7~ 21일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7일, 포레스트 검프 ▲14일, 라라랜드 ▲21일, 그래비티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은 5~ 19일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8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소비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9~24세 청소년 포함 가족 20팀은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나 의류, 장난감 등 판매 물건 12가지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잔디운동장 일대에서 플로깅(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1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재단 주관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와 ‘제4회이봉주마라톤’ 등 대형 체육행사를 앞두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임에도 체육회는 안전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 시행했다. 교육은 ▲체육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이해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대형 체육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계획 수립, 현장 안전관리 강화, 전 직원 대상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체육도시 천안’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내달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그림책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 10세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에는 ‘동백 호빵’의 백유연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천안지역 작가인 소중애 작가가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쉬었음’ 예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의 쉬었음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정서 안정, 자기계발, 진로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8~10월 진행된 1차 청년성장프로젝트에는 총 235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2차 참여자 180명을 추가 모집한다. 2차 프로그램은 ▲면접·스피치 ▲금융 ▲중고차 구입법 ▲가죽공방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인구교육은 ‘2025년 천안시 인구교육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암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등 총 3개교 77학급 2,3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커밍 맘’은 부모가 되어 성장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보며 가족과 자신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 시는 엽서 쓰기를 통해 부모님과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함을 알고 인구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초중학생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은 15일부터, 70~ 74세(1951~ 1955년생)는 20일부터, 65~ 69세(1956~ 1960년생)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권고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시 주의사항은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예진 시 기저질환 안내하기 ▲접종 후 30분 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확인하기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보일 경우 의료기관 내원하기 등이다. 동시접종은 천안시 관내 15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와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교통신호체계 운영 주체가 달라 도시 경계를 넘으면 우선신호 서비스가 단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산시와 협의해 ▲요진아파트 ▲갤러리아입구 ▲펜타포트사거리 등 3개 교차로의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변경하고, 아산권역 내 장재·배방·탕정·아산 등 4개 119구조구급센터 차량과 우선신호 시스템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 제어권 일원화를 통해 시 경계를 넘어서는 긴급차량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계획에 따라 50인 이상 어린이집의 4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보존식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식품용 기구의 위생·청결 상태 등이다. 시는 특히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점검표 활용법과 대량 조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 ‘손보구가세(손 씻고, 보관하고, 구분하고, 가열하고, 세척하자)’도 배부한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어린이집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식중독 예방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 건수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연간 농업기계 사고 979건 중 130건이 본격적인 수확기인 10월에 집중됐으며,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62명에 이른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첫째 트랙터, 경운기 등은 이동 전에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조행 장치 등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야간 운행 및 농작업 시 안전 확보를 위해 전조등 같은 등화 장치가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둘째, 농업기계의 엔진오일·냉각수 등은 사전에 점검하여 교환 또는 보충하고, 교환 주기가 도래한 부품은 교체하여야 하며, 전복 방지 프레임 등 각종 안전장치를 작업의 편리성을 위해 임의로 해제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셋째, 농업기계의 회전 장치에 옷가지나 장갑이 감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모·안전화·장갑 등의 보호구를 꼭 착용한다. 또한, 농업기계 도로운행 시 과속·과적을 삼가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안착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16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양모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영인면은 올해 102세를 맞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령의 부모님을 정성껏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은경 면장은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한 세기를 헌신해 오신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영인면 내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신청·지급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온양6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6일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프리마켓 ‘온주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춘옥 회장은 “온주시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장터로, 주민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주시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실천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22일 예정된 제12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9개 부서 11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문화예술과는 ‘2026년 (재)당진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에 대해 설명하며 “충분한 지원 가치를 지니고 있는 축제들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출연금 증액 규모에 대해 염려하며, “예산이 늘어나는 만큼 효율적인 집행과 성과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신중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원녹지과는 ‘호수공원 손실보상비 감정평가 결과’를 보고하며, 보상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필요성과 예산 편성 계획을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지속적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조성비 증가까지 겹칠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의회는 투자유치과로부터 ‘도비도 - 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자율방재단이 1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자율방재단 전진대회’에서 활동평가 우수 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구 자율방재단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청년자율방재단 구성 등 모범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대전 대덕구·경남 창원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수상했으며, 자율방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군구 자율방재단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해복구, 위험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지역사회에서 궂은일을 도맡아온 당진시자율방재단의 헌신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관내 78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3회 이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29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136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개선 내용은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 △노후 소화기 교체 △사다리 벌어짐 방지 장치 설치 △온열질환 예방 용품 보급 등 총 22종 5,442개의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안전 재해 기술자료 8종 506개를 제작·배포해 농가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인지하지 못하던 위험 요인을 점검받고, 농장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를 적용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컨설팅이 확대돼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관리자 활동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농가가 더욱 안전한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2025년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감시단의 유해환경 점검·단속 역량 강화 및 감시단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와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보호 활동에 헌신한 감시단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단체 선정’에서 우수상을 받은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초청해 청소년 유해환경 현장 점검 방식과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 등 구체적인 활동 비결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와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두 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단체는 올해에만 각각 600건에 달하는 순찰 및 점검 실적을 올리며, 여성가족부가 정한 연간 활동기준인 400건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농지 임대차 등 농지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고대상 농지이용정보로는 △2022년 8월 18일 이후 체결·변경·해제된 농지 임대차 계약 △새로 설치하는 농축산물 생산 시설(농막, 축사,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토지의 개량시설(수로, 제방)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지 임대차, 시설 설치 시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신청서(농지법 시행규칙 별지 제58호의2)를 작성해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민원24 등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대상이지만 신청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게 되면 농지법 제6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를 바란다고 당진시 관계자는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기사업(태양광발전) 신청 농지의 농지대장 변경 등록으로 농어업 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확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투명한 농업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