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7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응규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진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국장 황희우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화로 인해 농업이 점차 위축되고 있지만,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소중함은 변함이 없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텃밭디자인 전국공모전’ ‘텃밭동요대회’ ‘친환경 바질 씨앗 던지기’ 등 참신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12개의 테마별 도시농업관 ▲도시농업 산업관 ▲건강한 먹거리 식문화관 ▲직거래 장터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인·허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임원, 도시개발국장, 허가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축과장, 공동주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경쟁 회복을 위한 인허가 정책 ▲인·허가 사전결정 및 사전심사청구제도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 민원처리체계의 정착으로 각종 인·허가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을 기리고자 유공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어르신과 혼자 지내고 계시는 참전유공자 유족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한 쌀도 함께 전달했다. 유공자 어르신은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고 작은 정성과 관심이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유공자 어르신을 보살펴드리는 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5일 ▲아레피 카페 ▲영인지역아동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레피 카페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영인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는데, 특히 아레피에서 개최하는 사생대회에 영인면 아동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레피에 설치중인 풀장에도 정기적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유형노 대표는 “영인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작게라도 영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는데 특별히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데 아레피 카페에서 소중한 어린이들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도움을 주시기로 해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레피 카페는 아산지역의 유일한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에 2022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모종 캐슬어울림 2단지 어린이집 아이들과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교환 사업과 함께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모종 캐슬어울림 2단지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자원재활용 활성화 실천에 노력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6월 6일 남산안보공원 충렬탑에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뜻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의 후손인 배방고 강한나 양이 낭송한 헌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는 오늘날 우리의 삶과 시정 속에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분들의 넋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기원하며, 아산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70억 원(도비·시비 각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필수적인 시스템반도체의 보안 위협을 평가·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차량의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변조, 무단 접근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보안성 검증 장비 20종 구축 ▲기술·네트워크 지원 ▲자동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 국제 표준 개발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현재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로 정해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 표준과 법규 대응이 가능해지고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335억 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게임 산업전시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시는 올해 게임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전시관은 K게임역사관, 아케이드존, 독립게임존, 리얼리티존, 보드게임존,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특설무대로 구성됐다. K게임역사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재믹스(Zemmix) 11종 전 모델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게임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1980-90년대 국내 정발 콘솔 게임기, 1990년대 명작 PC패키지 게임인 ‘폭스 레인저’, ‘하얀 마음 백구’,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창세기전’ 등 오리지널 작품 실물 전시 관람부터 플레이까지 가능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뱀프x 1/2’, ‘포트리스2 블루’, ‘영웅전설(리멘코)’ 등 초기 국산 오락실 게임기와 ‘펌프잇업’, ‘히든캐치’ 등 한국 기술로 제작한 기체 체험도 가능하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나흘째인 7일 행사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은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를 전시·공연·체험·산업컨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날 축제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내 주차장은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차로 가득 찼다. 독립기념관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일부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기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진행되는 주무대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던 어린이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K-키즈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티니핑 에어조형물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K-체험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천안프렌즈 키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한글, 한복 등 K-콘텐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열린 K-컬처박람회에선 K-팝 공연이 열리고 K-팝 굿즈, 드라마·영화·푸드·뷰티 등 한류콘텐츠 관련 제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첫날인 4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한글·뷰티·푸드 등 산업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팬덤 문화를 주제로 열린 주제전시장을 방문해 K-팝 아이돌의 앨범과 공식 굿즈, 팬 메이드 굿즈, 사인그래픽 전시를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K-컬처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돌며 K-소스를 기반으로 한 비빔라면 등 음식을 맛보고 뷰티·헬스케어 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헌정음악회와 보훈문화제가 연이어 열린다.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로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천안지역 아티스트인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무용가 백성현·정수진·최은빈의 창작 한국무용과 콰르텟에이치의 현악 4중주, 청음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K-컬처박람회 연계프로그램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와 대전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열리는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국민 참여형으로 기획됐다.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체험·전시부스로 운영된다. 기념식은 해군의장대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겨레의 불꽃, 희망의 별’, 광복80 퍼포먼스, 청년타악 퓨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천안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와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무용단의 식전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헌시 낭독은 지난해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대회 청소년부 수상자인 강나영 학생이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수상작인 김민철 시인의 ‘영원한 빛이여’를 낭송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깊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故) 오규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 및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아산을 만드는 데 아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5일에도 천안 신부문화공원과 천안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 ▲원산지 및 자격 표기 준수 여부 점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등을 안내했다. 시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 6월 15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천안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지역 물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상인분들과 시민분들도 바가지요금 근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는 15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6월 5일 11:00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K-컬쳐 축제장(독립기념관)에서 전국가정폭력상담소 연합회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가시적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하여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는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및 피해자 지원 안내서 배포를 통해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가정폭력 NO! 가정사랑 ON!” 피켓을 들며 행사장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진행하여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은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더이상 개인 간의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경찰관 직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시 중학교 1학년 학생 4,000여 명에게 다양한 경찰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및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경찰 홍보부스에서는 모의 사격 체험, 경찰 장구 체험(수갑, 삼단봉 등),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순찰차 탑승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모의 사격 체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과 경찰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인 학생에게는 칫솔세트와 경찰 부채가 기념품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찰관 진로 상담과 함께 경찰 정보가 담긴 리플릿 배부, 학교폭력·도박·마약·딥페이크 범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하여 범죄 예방의 교육적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자 2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법령에 대한 이론시험,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문제, 민원처리절차 등 직무이해도와 업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이후 민원업무 담당직원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민원인 응대 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민원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평가의 자리를 넘어,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박물관이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치고 5일 재개관했다. 이날 개최된 천안박물관 재개관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의원, 유물기증‧기탁자,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이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천안박물관은 17년 만의 리모델링과 전시실 개편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 14억원 및 시비 38억원 등 총 5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박물관과 아카이브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천안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실에서는 다양한 역사자료와 전시도록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도 전면 개편됐으며, 1실은 선사고대실, 2실은 고려실, 3실은 조선실로 구분해 각 시대별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박물관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11월~1월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새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의 Eugene Y. Roh 교수 및 Michael Pisani 교수와 만나 한·미 청소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12월 아산시가 교육 교류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CMU를 방문한 이래 6년여 만에 다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Roh 교수는 “아산시는 교육도시로서 잠재력이 크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센트럴미시간대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