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워크숍을 진행해 재난 발생 시 생존을 위한 준비 방법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고자 생존 배낭을 꾸리고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추진해 재난대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재난은 언제나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 상황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16일 천안생활체육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정신건강, 마주해요’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회복의 장을 마련하고,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표창,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함께 회복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도로 주행 중 긴급차량의 사이렌이 들릴 경우, 운전자가 즉시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며 교차로, 일방통행로, 편도 도로 등 상황별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심 구간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차량의 통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나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양보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제3회 천안시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충남도 시군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천안시 보훈단체장, 무공·보국수훈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는 무공·보국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화 · 분향,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무공수훈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건립된 천안시 무공수훈자 공적비에는 현재 총 789명의 무공·보국수훈자가 각명돼 천안시 호국 영웅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무공·보국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이 존경받고 기억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운행을 위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김○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통학버스 안전수칙 및 관련 법령 △실제 사고 유형 및 사례 분석 △교통사고 통계 등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통학차량 운전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해 숙지했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심리’를 주제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의 저자이며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2’ 등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권일용 교수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 알아본다. 도솔아카데미 인터넷 사전예약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에는 온라인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국내 최고의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권일용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과 범죄 예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네빵집이 함께 만드는 빵 축제 ‘2025 빵빵데이 천안’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빵빵데이는 천안을 대표하는 동네빵집이 중심이 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빵빵데이 천안은 호두과자의 본고장 천안을 대표하는 지역 제과인, 농민, 기업,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축제다. 올해는 참여 빵집이 51곳으로 확대돼 호두과자부터 쌀크랙소금빵, 쌀빵핫도그, 대파바게트, 밤파이, 명란크루아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특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매장은 가격표시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빵마켓 참여 빵집 확대와 더불어 베이킹 체험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토요일에만 열리던 문화공연을 일요일까지 늘려 가을빵음악회, 드론라이트쇼 등을 선보인다. 제과협회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만들기, 65세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시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 2024년) 9~ 11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여름철(99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와 함께 최근 충북 한 지역 축제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서 가을철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및 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조리도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가을철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워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7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향기’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지는 계절의 정취를 담아낸 무대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가곡과 민요 메들리, 재즈밴드 최현우 트리오의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적 향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여성합창과 추억의 가요메들리가 준비되어 있다. 합창과 안무가 조화를 이루는 추억의 가요메들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맴버인 테너 존노가 특별출연해 감미로운 독창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리집 식물 건강검진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보 식집사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학회·교육·소방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해촉에 따른 신규 공동위원장 선임 ▲당진 및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 보고 ▲예방·관리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들어 당진시에서는 성홍열(30건, 19.2%),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27건, 17.3%), 수두(24건, 15.4%)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방역 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서비스의 정확한 배송, 외부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건물이나 담장에 주로 부착돼 시민들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설치 확대를 통해 누구나 도로변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단순한 행정 주소가 아니라, 시민 생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5일, 탕정온샘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아산시가 올해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여 개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과학·공학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탕정온샘도서관(탕정면)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권곡동) 두 곳에서 강연이 열린다.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기후변화 다음 세상은(14:00~15:00)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15:00~16:00) 강연이,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낯설 수 밖에 없어요(14:00~14:50)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영웅, 반도체(15:10~16:00) 강연이 진행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장영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14일부터 19일까지 충남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환경 공예 전시 ‘예술로 피어나는 지속가능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아산문화재단, 참살이두레, 충남새활용협동조합, 환경을 지키는 착한 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 지역 예술인 이정숙·육지혜·이유미 작가가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 기간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 소비와 창작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15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 핵심 구간인 온양2동 지역의 주민대표 약 25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공사 일정, 교통 통제 계획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추진 중인 ‘모종·용화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총 사업비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L=5.16km)을 추진한다. 또한 ‘온양2동·5동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374억 원 규모로,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L=7.08km)을 통해 방재 성능 목표 50년 빈도 강우 강도(87.1mm/hr)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개설, 야간공사 시행, 저소음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는 전국 단 5곳만이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남에서는 아산시와 함께 금산군이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곡교천에서 삽교천까지 약 14.5km 구간을 따라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50%)이 투입되며,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탐방로에는 데크길과 조류관찰대, 전망대, 쉼터, 안내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전 구간이 국유지로 구성돼 토지 보상 절차 없이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사계절 생태문화탐방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봄에는 유채꽃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봄꽃향기길’, 여름에는 금개구리와 법정보호종이 서식하는 ‘여름둠벙길’, 가을에는 은빛 억새가 물결치는 ‘가을억새길’, 겨울에는 30만 마리 가창오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눈꽃섬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품은 비결은?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 기업의 성장에 따른 효과는 지역경제 상승곡선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수출액은 2015년 463억 달러에서 2024년 645억 달러로 증가했다. 전국의 9.4%, 충남의 69.7%에 달하는 규모다. 지역내총생산(GRDP) 또한 2015년 27조 원에서 2022년 37조 원으로 늘며 충남도 내 1위이자, 26.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산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아산은 제조업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4일, 현경 배방점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1회용품 Zero화 배방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방 지역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경 배방점은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배방읍의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강한용 읍장은 “현경 배방점과 같은 지역 업소의 자발적 참여는 1회용품 Zero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배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방읍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 만들기’ 운동을 지속 확대하여, 주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산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교회는 협약 이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을 돕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살피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종호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그동안 추진단의 여러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세심히 도와주신 아산교회 목사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면장은 “이번 협약은 영인면 복지공동체 확산에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행복키움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나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식 단장은 “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여가 기회가 제한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통해 존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효잔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