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음봉면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는 복지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속히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주민으로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협력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봉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에 거주하는 85세 이모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 소속 10개 업체가 케이크, 떡 등 생신 선물 11종을 후원했으며, 단원들이 준비한 축하 화분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고, 단원들은 생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오늘만큼은 자녀의 마음으로 곁을 지키고 싶었다”며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역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 육성의 일환으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내일을 위해, 스매시'를 제작해,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충남방송(LG헬로비전)을 통해 방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당진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을 소재로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도자의 열정, 가족의 응원, 그리고 팀워크의 가치가 어우러져 스포츠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과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땀과 열정은 단순한 경기의 승패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진의 스포츠 저변확대와 미래 국가대표 육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초 배드민턴부에 이어 신평중학교 축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제작해 오는 10월 방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8월 29일까지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추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시설 및 조기 재배용으로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다. 공급 품종은 조풍 78,000kg(3,900박스/20kg), 수미 3,000kg(150박스/20kg), 두백 1,500kg(75박스/20kg)으로 총 3품종 82,500kg이다. 품종별 특징으로는 조풍은 극조생종으로 조기 출하에 유리하며, 수미는 봄 재배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대표 품종이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이나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하다. 공급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을 받고, 이후 조정 기간(8월 22일~29일) 동안 잔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8월 중 종자생산보급심의회를 통해 확정되며, 공급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1일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법적 규제를 유예하거나 간소화하는 전용 규제 특구로, 지정 이후 2년간 비행 인증, 허가, 안전성 평가 등의 절차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된다. 당진시는 △드론 배송 △인공지능(AI) 기반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양봉농가 말벌 퇴치 △멀티드론 안전 행정 서비스 등 세 개 분야의 실증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지정은 당진시가 지역 내 드론 관련 기업 유치와 신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오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실증도시 사업과의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다양한 드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마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5일장협회가 31일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전통시장상인회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전통시장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상인들 간의 따뜻한 연대 정신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광석 5일장협회 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장사하는 상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5일장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5일장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상인들 간의 협력과 연대야말로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난 31일 실옥동 경보제약 공장 증설공사와 관련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증설에 따른 소음, 악취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명 의원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의 실질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아산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복기왕 국회의원 최원석 보좌관, 지역 통장 및 주민대표 등 19명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실옥4통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외에도, 경보제약 공장 증설에 따른 우오수 처리 미비가 수해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관계 부서에서는 우오수 처리 시스템의 점검과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보제약 증설로 인한 소음·악취 등 주민 피해요인 점검 및 행정지도 ▲ 우오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청년센터이음은 3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청년의 삶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 체제 구축 ▲지역 청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 ▲고립은둔 청년 발굴 ▲고위험군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심리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지원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 및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했다. 천안청년센터이음 최진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혼자가 아닌 지역 사회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청년들을 위한 복지 증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1일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열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등 비정상 거처의 주거상태를 확인하고 거주자의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성환읍, 신안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냉방기 보유 여부,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 청취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서 후원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폭염 예보시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과 충남도의원, 의정동우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그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한 의정 유공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 방향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부대행사로, 의회 앞 광장에서 당진군의회 개원을 기념해 설치됐던 식수 기념비 2점을 구 군청사(현 청년나래센터)에서 이전해 제막하는 행사와 함께 제4대 시의회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서영훈 의장은 “제4대 의회는 시민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남은 임기 역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당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제4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담도에 방치된 생흔화석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전시관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30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및 지역홍보관 등 건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이에 앞서 전날 행담도 일원에 방치되어 있는 생흔화석 보관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윤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행담도는 과거 100여 년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살아온 역사 깊은 섬이었으나, 1990년대 서해안고속도로 및 서해대교 건설로 마을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라며, “당시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흔화석 전시관과 지역홍보관 설치를 약속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행된 바 없다”라고 지적했다. 생흔화석은 고대 생물의 활동 흔적이 굳어져 만들어진 화석으로,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아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체험 등을 통한 시민 향유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윤명수 의원은 “현재 행담도에는 유휴매립지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부지를 활용한 생흔화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김봉균 의원이 31일 열린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당진시 논콩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재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전략작물 확대 정책에 따라 당진시에서도 502 농가가 520헥타르 규모로 논 콩을 재배하고 있으나, 지난 7월 16~17일 집중호우로 전체의 84%인 440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이 중 300헥타르는 고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 논 콩 농가의 절반 이상이 재해보험 미가입 상태여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논 콩은 파종 후 출현율 80% 이상일 경우에만 보험 가입이 가능한 특성상, 호우로 인해 가입 시기를 놓친 농가가 많으며, 이 가운데 청년 농업인 비율이 높아 이번 재난으로 인해 생계와 미래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가 전략작물로 적극 권장한 논 콩 농가 모두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실질적 지원을 받아야 하며, 농민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주장하며, “무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가 3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봉균 의원이‘호우피해를 입은 논 콩 농가에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 했고, 윤명수 의원의‘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및 지역홍보관 등 건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2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며, 회기 동안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하는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지역 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라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지원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신규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포된 미션과 비전은 사장의 경영방침과 함께 시민, 유관기관,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된 것으로, 공사의 미래 지향점과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공사는 새 미션으로 ‘소통과 변화로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 비전으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 ▲시민감동 친절경영 ▲녹색성장 안전경영 ▲신뢰받는 공정경영 ▲지속발전 혁신경영을 선정했다. 공사는 새롭게 수립된 경영전략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영계획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내년 공사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소통과 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3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되는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이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와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하반기 인사이동 이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신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태료, 과징금 대장 관리 등을 안내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재원으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숙련도는 행정 신뢰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시설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상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화기, 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기본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는 초기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객실 입실 시에는 비상구, 소화기, 피난안내도 등 대피 관련 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특히 피난안내도는 유사시 신속한 탈출 경로 확보에 필수적이다. 셋째, 화재 발생 시 119로 즉시 신고하고 주변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피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연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추고,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간이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실제 위급 상황에 적절히 활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31일, 천안시 두정동 두정한성필하우스3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화재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자율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구조적으로 대피가 어렵고 화재 확산 속도도 빠른 만큼,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지 내 자율점검 활성화와 주민들의 안전수칙 생활화가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밀착형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당진 관내 학교가 정전, 교내외 침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피해 학교 현장에서 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용연유치원 등 피해 규모가 큰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중장비 배치, 청소 및 정리, 침수 토사 제거, 수해 잔재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돌봄 환경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가운데, 전체 피해 6,500여 건 중 96%에 달하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며 충남 내 최고 수준의 복구율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총 6,508건, 피해액 약 427억 원에 달하며,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73건(239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5,935건(1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는 응급 복구 대상 1,690건 중 1,633건(96.6%)에 대해 응급조치를 완료하며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복구율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이후, 도로 붕괴,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총 6,521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각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들도 복구 현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재 남은 피해 지역의 청소와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이어가며 힘을 보태고 있다. 오성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에 대해 정기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주 1회 관내 스마트 승강장 25개소 내 버스도착 안내단말기(BIT), 실내등, 자동문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냉방장치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대중교통 약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