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수지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위한 ‘2024 살구대축제 빛나는 순간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라는 뜻을 지닌 ‘살구’ 대축제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도의원, 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올해 수지복지관에 등록된 4115명의 회원들이 23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슬로건처럼 오늘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발전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는 부분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오픈, 경기도 유일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소, 장애인 회관 건립, 스마트 재활센터 조성, 장애인 가족화장실 설치, 맞춤형 경사로 설치 등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절성 실업 증가와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 가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실직 등)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복지 분야별 대상자를 찾아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 발굴을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신고 체계도 강화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공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3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단원 약 20명이 함께 총 100통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뜻깊은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4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24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최근 '선배시민과 함께 ESG 쓰리고!!' 그린워킹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7일과 11월 8일에 걸쳐 두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걷기 교육’과 ‘플로깅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 10/7(월), 걷기교육은 KBS와 EBS 등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세 전문가 송영민 강사를 초청해 바른 걷기 자세와 걷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1/8(금), 플로깅 실천은 복지관의 선배시민과 지역 내 중앙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살피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 환경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시민은 학창시절 경험을 나누고, 후배시민은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뤘다. 한 선배시민은 “후배시민들과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와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더 나은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 초등학생은 “플로깅을 하며 재미를 느꼈고 칭찬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스님)은 2024년 11월 27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위한 “2024년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故)김동희님의 후원금이 사용되었다. 김동희님은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재산을 기부하고자 마음먹었고, 생을 마친 후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들이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상반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에 이어 이번 김장김치 나눔까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220명에게 포기김치와 수육을 전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포장과 배달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겨울 김장김치 지원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인의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그 나눔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포함한 고위험 가구와, 한파나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들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거, 금융,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김포복지재단,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년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및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9명과 우수단체 3개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NH농협은행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광주문맥로타리클럽 임채원 회장이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준공되는 만큼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지원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참가한 지적장애인 농구단 9개 팀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모든 경기가 유튜브(SNP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어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그룹별로 치열한 접전 끝에 1그룹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농구단(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이 우승, BAN-B WINNERS(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이 준우승, 2그룹은 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농구단(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이 우승, 필그림농구단(왕십리교회)가 준우승, 3그룹은 SMBT(성민농구클럽 소속)이 우승, 하남챌린져블농구단(하남시청소년수련원 소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내준 최우수 선수와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열린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공무원과 소속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2,800여 명이 대면교육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약 93%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과 고위직군의 83%가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애인 당사자 등 강사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친 대면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에세이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으로 전국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당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유일하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평가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먹거리위원회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 생산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도시 간 교류 등 먹거리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열린 ‘2024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 교육 참여율과 대면교육 실시율 등이 높은 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 30일 2024년 장애인식개선 ‘더하다(+) :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N행시를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5명이 참여했으며 일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우수작들을 선정해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복지관장상 등의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평택시장상) 김O완 학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알게 됐고, 평택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편함을 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N행시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N행시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통합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속해있는 16개 대대에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금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정민조, 차순화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안전한 일상과 정서 지원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한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주된 성과로, 장애인의 실질적 활동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8,4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시작 시점에서 평소 신체활동이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였으나 사업참여 후 16.0%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사업 시작 시점 월 평균 11.8회에서 사업 참여 후 18.2회로 기회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2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학생용 멀티스탠드·수건 세트와 유아용 놀이 매트·인형 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는 연령대에 맞는 선물을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도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주말 정서적 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11월 매달 1~2회 토요일에 진행됐다. 10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443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 활용 및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행복한 주말이었다”,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주말 가족들의 휴식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중앙동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 “해뜰두드림”은 2017년에 첫 시작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나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월 9회)의 무상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2025년 1월부터 월 80회로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11월 기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은 28%에 이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여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여주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내를 경유하는 111번과 37번 시내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었던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