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를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기간 중 근무일 17일간) 운영한다. 지난 장마철 집중 폭우로 농축산물 피해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더해 명절 특수를 노리는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대면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사회관계망(SNS) 쇼핑, 신유형상품권 등과 관련된 피해 및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숙박, 여행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도 우려된다. 소비자 피해상담 문의는 ▲전라북도청 소비생활센터(도청 민원실 내, 280-3255~6)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282-9898)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문성철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제수용품, 선물세트 구입 시 가격·품질 비교 등을 꼼꼼히 한 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15일 9월 중 소통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2023년 3분기에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한 6개 부서(최우수 2, 우수 4)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미래산업과, 기후환경정책과, 우수 부서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대외협력과, 자연재난과, 주력산업과가 각각 선정됐다. 미래산업과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으로 이차전지 23개 기업의 7조원 투자에 대한 2028년까지 생산유발 효과 65조 2천억원이 예상되며, 20만 1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높게 인정을 받았다. 기후환경정책과는 전북 서해안 세계·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전북도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으며, 이로 인해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탐방로 조성 등으로 탐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을 받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바이오 첨단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유치로 국비 22억 원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단계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역대 최다 인원인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군 장애인 선수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대회 첫날 육상 외 7개 종목을 시작으로 15개 정식종목, 1개 시범종목 및 3개 전시종목 등 총 19개 종목이 김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15일 오후 3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축하해줬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역경을 극복하고 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현재의 어려움속에서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07년 김제시를 시작으로 17회를 맞이했으며, 2024년 제18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순창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전남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진만근 감독과, 허대경 코치를 비롯한 서창완 등 전남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전남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레슬링, 럭비, 수구 등 20개 종목에 49명(지도자 4명 포함)이다. 전남선수단은 근대5종·복싱·우슈·유도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 근대5종 월드컵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남도청 근대5종 서창완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선수단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하신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은 전남도민의 자긍심과 전남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영웅”이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를 이차전지 특구로 이끈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외 2차전지 기업 20곳의 대표들과 만나 이차전지 산업의 고도화 등을 위한 전문 인재양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도-전북대-2차전지 기업이 함께 ‘2차전지 산업 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SK넥실리스, 오디텍 등 도내 업체와 에코프로, ㈜씨에스에너텍 등 도외 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2차전지 특구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도는 업무협약(MOU) 참여 기업, 전북대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내 학과 신설과 이차전지 산업 연구개발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대에 2차전지 산업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졸업생은 협약기업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을 약속하는 등 2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가 글로벌 2차전지 혁신허브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밑작업에 돌입했다. 새만금 특화단지는 국내 유일의 ‘재생에너지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15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및 혁신도정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벤치마킹 시즌2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도지사가 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라고 칭찬 받는 프로젝트인데, 작년 260건의 프로젝트를 대부분 도정에 채택했고 보고가 시작 될 때마다 어떤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고, 보고를 듣는 과정에서 직원 여러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느낄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 사는 이어 “지난달 오랜 기간 준비한 국제행사가 끝나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서 각자의 위치에서 의연하게 열심히 일하면 위기가 극복되고 이번 기회에 더 단결되고 하나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제이비(JB)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14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했으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은 2024년 1월까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전라북도 및 도내 대학에서의 유학생활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및 대학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전북도는 서포터즈들이 전북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도청 홍보물인 ‘얼쑤 전북’을 제공하고 월1회 서포터즈들에 전북을 알리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10월에는 임실군과 함께 전라북도 대표축제 중 하나인 임실N치즈축제를 찾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추진중인 ‘운곡 람사르 생태탐방 레이스’에 참여하여 고창 운곡습지와 함께 고창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행정구역 명칭변경 정비를 위해 13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명칭정비 도-시군-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각 분야별 정비 지침을 공유하고, 정비대상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정비 누락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도로·관광·문화재·하천 안내표지판 등을 담당하는 전북도 각 부서 및 14개 시군, 한국도로공사, 익산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 각 부서의 행정정비 종합 로드맵 및 유형별 정비 지침 안내, 유관기관 및 14개 시군의 정비실행계획 설명,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지형 전북도 자치제도과장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을 하며 바뀌는 명칭을 자랑스럽게 새기는 의미있는 작업이고, 한건 한건의 표지판이 국민에게 전북특별자치도를 소개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며, “각자의 범위를 정비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우리 모두가 전라북도를 새롭게 한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이슈브리핑 '전북 농업인력난, 전북특자도형 계절근로자제로 해결하자!'를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전북 농업인력난 해소방안으로 현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서 `성실 계절근로자의 체류자격`(E-8)을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전환하는 ‘전북특별자치도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체계를 제안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C-4, E-8)은 농번기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최대 8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12월 계절근로(E-8) 체류자격이 신설됐으며 브로커 개입, 짧은 체류기간 등으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법무부가 올해부터 계절근로자의 고용기간을 당초 최대 5개월에서 최대 8개월로 확대하여 성실 계절근로자가 농촌지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라북도의회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제 개선방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부족한 노동력을 농가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좋으나, 무단이탈이 자주 발생하면서 계절근로자 유치부터 교육,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축산농가, 축협, 생산자단체, 축산관련 업체, 행정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북 축산인한마음 대회를 9월 12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하는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도내 축산업계의 발전과 소통을 촉진해온 행사로, 올해는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남원축협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축산농가․관련업체․소비자 그리고 축산 기자재 등 관련 산업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향하기 위한 정보교환 및 연대감을 조성하는 도내 14개 시․군 축산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됐다. 특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 농촌인력 고령화, 기후변화와 같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변화 속에 무한경쟁을 해야하는 축산인의 사기진작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에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한우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군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물세트가 집중 판매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명절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제과류,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잡화류 등에 대해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여부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행위 △증정·사은품 제공 등 기획포장 여부 △낱개 판매 제품 3개 이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시·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한 후 검사를 받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결과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기준에 맞지 않게 표시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지난 설 명절기간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1,835건을 점검해 총 4개 제품을 적발, 다른 지역 생산 3개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고 도내 1개 위반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사업인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이 전문인력 양성에 애로가 있는 식품기업과 계약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를 운영하고 식품기업 임직원을 석사급 기업 수요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이다. 2022년까지는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 식품기업의 참여가 어려웠지만 지난 3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전국 4개소 중 최다인 2개소를 전북이 확보하여 도내 식품 기업도 푸드테크 전문교육을 가까운 전북대와 전주대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2025년 8월까지 2년간 운영되는 계약학과의 교육과정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시·군 연구소 등 농생명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푸드테크, 케어푸드, 간편식, 대체식품, 식품프린팅, 패키징, 품질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2개 대학의 전문교수진, 농생명기관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석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40명이 배출돼 우리나라 푸드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전라북도의 미래 비전 등 정체성을 담아낼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의 한 축을 담당할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맞춰 전북의 새로운 정체성을 나타내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디자인, 역사, 문화,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서순탁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도시브랜드 분석 ▲신규 슬로건 및 디자인 개발 자문 ▲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자문과 감독 기능을 수행하며, 최종 디자인 도출 후 상징물 선포 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위촉식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도시브랜드의 세계적인 흐름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 방향 ▲전북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등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제1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8개 기관이 공동으로 60개 부스를 설치하고 130여 개의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기관별 대표 제품을 살펴보면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수제도라지 정과,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의 황금박대, 농협전북지역본부의 사과‧배‧포도, 정보화마을협의회의 치즈선물세트 등이 있다.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추석맞이 행사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는 그 명성에 걸맞게 최대 40% 할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펼쳐 행사장에 방문한 도민들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의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이포스트(e-post)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생생장터에서도 온라인으로 10월 20일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150개 마을기업에서 6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보다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다양하고 풍성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장마 피해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추석 명절 음식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농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명절 기획전은 신선 농산물에서 축·수산물 가공식품까지 400여 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20% 이상 할인 판매하고, 특히 이번에 무항생제 인증 고창 풍천장어도 신규 입점해 추석 기획전을 통하여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부안군과 협업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3톤 물량의 가을 수꽃게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상품은 3킬로그램/5킬로그램 톱밥꽃게로 모래펄과 유사한 톱밥속에 꽃게를 넣어 가수면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제철을 맞이한 살이 꽉 찬 꽃게를 신선한 상태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전북농협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 ‘제철제맛 과일맛선’할인 기획전 3탄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선착순 750박스 한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목포에 전국 최초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거점으로서 남북 교류협력 지원,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 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홍률 목포시장, 공공·민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남권 통일센터 앞마당에서 축하 공연, 업무협약식, 개관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 2021년 착공, 사업비 79억 6천만 원(국비 31.5억 원·도비 48.1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970㎡ 규모로 건립됐다. 일반에게 상시 개방되는 평화통일 자료실, 통일체험 전시관, 광장 등을 비롯해 다목적 요리교실, 대회의실, 교육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설을 갖췄다. 남북교류 협력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와 전남하나센터 등 지원기관까지 입주하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8일 간부회의에서 도정 핵심가치를 강조하며, 차분하게 도전경성의 자세로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이 도전해서 이뤄내겠다는 도전경성의 자세”라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더 잘할 수 있으므로, 새롭게 성찰하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회 대정부 질문 관련하여 “대정부질문을 통해 새만금 예산 삭감의 문제점이 여‧야를 막론하고 제기되고 있고, 장외에서 집단삭발 등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됐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상임위 및 예산국회 일정에서 새만금 개발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예산을 반드시 복원시키자.”고 당부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조례 개정 등 제반사항들이 출범일정에 맞춰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상황을 전체 실‧국에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산업부와 국토부에서 발표한 ‘산단 입지 킬러 규제 혁파방안’ 관련해서도 “산업단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9회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 핵심 안건인 ▲이상동기 범죄 대응관련 주요 대책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추진 ▲추석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상동기 범죄는 그동안 ‘묻지마 범죄’ 등 용어로 지칭됐던 개념으로 살인·상해 등 범죄 가운데 범죄동기의 이상성, 피해자 무관련성, 행위의 비전형성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범죄취약지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확대 설치,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지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등 대량 소비처 발굴과 명절 선물에 우리 수산물을 적극 이용 및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유가 반등과 기상여건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불안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한국소비자원·남원시·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 주관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7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법’과 ‘건강기능식품의 이해’를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고, 참석자에게 건강진단 및 장수사진 촬영,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 상조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휴대폰·밥솥 무상수리, 사용이 어려운 소형 폐가전을 수거하는 자원 순환 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티브이 등 대형가전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월락초등학교’에서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 대상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드론 체험과 용돈관리 및 저축 등 합리적인 소비습관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됐고, 한국석유관리원은 휘발유 등 석유 품질 검사와 함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미래기획단’, ‘새로운 전북 자문단’에 이어 세 번째 정책 자문기구로 ‘도정혁신자문단’을 위촉해 민선8기 도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광철 단장 등 도내 각 분야별 전문가 25명을 ‘도정혁신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내 학계, 법조계, 기업‧경제, 문화,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된 ‘도정혁신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도정의 변화‧쇄신‧혁신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 건의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자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여론 청취‧전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혁신자문단이 도민 가까이에서 도정의 변화와 쇄신, 혁신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도정의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중 ‘함께 혁신’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이성호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도정혁신자문단 운영계획(안)’과 ‘도정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자문단의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