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구)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2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많은 희망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높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전기관련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습시험을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생 19명은 24년 3회 국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내년에도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편의점 근무는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월평균 약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편의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올해 하반기 동안 와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자 단속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안내문은 눈에 잘 띄는 원색을 사용해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시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 과태료 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와부읍은 관내 28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하에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단속 안내문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의 한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이며,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의 4개 분야 53개 사업단, 작년 대비 198명 증가한 총 3,178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를 보전하여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댄스·난타 등 총 7개 팀의 공연과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관 1층에는 공예·원예·서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돼 복지관 방문객들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참여자들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성과보고회의 한 참여자는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뻤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리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장애 가족 7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장애 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참여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부모와 자녀가 각각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타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고, 자녀들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들은 과거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글램핑장에서의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학교만 다니던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오랜만에 부부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의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국악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연말 공연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야광 난타채와 손수건을 활용한 ‘풍악을 올려라’와 ‘옆집 누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이용자와 관객들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의 박수를 받으니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이 보람 있게 느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내년에도 국악 교실에 꼭 참여해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인 자리로, 공연을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10월 말 기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총 9곳)에 입소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4개월이며, 여성 노숙인의 경우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주할 수 있다.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은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에 입소하도록 해 자활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입소를 거부하면 핫팩, 장갑, 모자, 양발 등 방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엔 하루에 최대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365일 문을 열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세탁, 목욕, 생필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양라디오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 제작자로 참여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보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고양라디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편견없는 자유로운 소통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는 고양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나다, 와이, 빨간돼지가 각각 PD, MC, 제작자 역할을 맡아 기획·녹음·편집을 진행했다. 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만든 라디오 드라마는 청취자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한 방송은 11월 16일 오전 11시 30분에 OBS라디오 FM 99.9 MHz에서 송출됐으며, 이후에는 팟빵 경인마을라디오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고양라디오 관계자는 “이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더욱 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과 20일 옹진군과 동구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저감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것으로 10월에 도서 지역인 백령도 초등학생들과 강화, 미추홀, 연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트로트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안전한 실버인생’환경유해인자 송 배우기 등 체험활동으로 환경유해인자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 고르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안전한 실버인생’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를 활용하여 흥미와 참여유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건 실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추모제를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지정됐다. 부천시는 매년 11월 부천에 거주하는 순국선열의 후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도·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41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분향, 유족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과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삶과 그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원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복지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은 취업 후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취업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월드 실·내외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스티벌 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취업자들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활동이 취업에 성공한 후 열심히 근무해 온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유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구인사업체, 장애인복지일자리, 중증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호평고등학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격려했다. 전시회는 △개별 웹툰 △일상툰 △장애인식 개선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4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청년 장애인 작가들은 이를 통해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창작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공감을 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이 남양주시 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은 작품도 전시됐으며,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전시회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웹툰 키링 만들기, 작품 감상평 남기기, 작가에게 배우는 이모티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별내동 소재 책방 오롯이서재에서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토크쇼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토크쇼는 이번 북토크쇼는 장애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남양주지회(회장 김수미)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훌’, ‘지켜야 할 세계’ 등 다양한 작품으로 권정문학상과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경민 작가가 초청됐다. 문경민 작가는 직접 집필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상호 존중 및 성장을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회장은 “동화 자조모임에서 다뤘던 장애 감수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민 작가는 “책을 기반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집필하여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북토크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흙토람’ 작품전시 및 판매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예학교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도예 작품을 전시하고 도예공방에서 생산한 도자 식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광주시민에게 흙토람 사업을 알리고 노인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는 현 시대상에 맞춘 1인 가구 모던 반상기를 비롯해 자유작으로 구성되며 판매 상품은 접시류와 밥·국 그릇 등 유용한 생활 식기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왕실도자기 생산 지역이라는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도예 수강 특화사업 ‘흙토람 도예학교’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흙토람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광주의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의 전통성을 알리고 맥을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리고 광주시민의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