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화성특례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화성특례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만년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완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며 일상적인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공사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제는 정조가 융건릉과 연계해 조성한 농업용 저수지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시 행위제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막대한 사업비 문제로 복원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만년제의 가치를 조명했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만년제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만년제는 단순한 저수지가 아닌 정조대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3일 장안면 소재 김주형 딸기 농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농가 팻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가 조직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우수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우수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주형 농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가는 총 28개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944곳 중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거래건수, 판매금액, 안전성 검사, 클레임 내역, 현장점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7개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우수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로서는 첫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난 1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 향남읍까지 4주간 29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개성을 살려 △케이크 커팅 △축하 영상 △샌드아트 △희망박스 △오행시 낭독 △풍선아트 △합창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9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은 도로 건설 및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동부·동탄권은 광역버스, 철도 등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달부터 서남부권 5세반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조로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담당직원이 서남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만 3~5세 반을 방문해 진행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 ▲놀이형 교육(볼링놀이 및 색판 놀이) ▲마지막 OX 퀴즈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이며, 우정·장안·팔탄·양감지역은 화·목요일에, 서신면·마도·송산·남양·비봉·매송·봉담·새솔동 지역은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방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돌봄의료사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개요와 2024년 성과 및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방법, 서비스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이 별도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 의료·간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이에 더해 화성시는 방문팀에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해,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특화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상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시민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염춘옥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파트너로, 제5기 서포터즈단은 서부권 16명, 동부권 25명 등 총 41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6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도시기반시설, 공공 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손영숙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여성친화도시와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서포터즈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아세안(ASEAN) 5개국 식량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를 방문해, 화성시의 우수한 과수 마트팜 운영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은 AFSIS(ASEAN Food Security Information System,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초청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5개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과수명품화사업소 시설을 견학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지 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집중 살펴봤다. 특히 화성시 기상대 관측을 통한 데이터 수집으로 병해충 발생, 기상위험, 생육 단계 예측 정보 등을 농장에 전달해 생산성을 높이는 ‘과수 ICT종합정보시스템’과 농가별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밀 환경 관리와 원격 제어에 활용하는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농업 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화성특례시는 향후 기후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동부출장소 2층에서 동부권역 경로당 분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1일부로 노인복지시설 단위사무 일부가 동부출장소로 위임됨에 따라 경로당 관리 및 운영 지원 업무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에서 전담하게 됐음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을 비롯해 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주요 변경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노인회 분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보조금 관리법 개정 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터링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18일(화)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화성특례시 어르신 터링 어울마당’을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안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300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개선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 등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스마트폰 기종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화성특례시는 사업 초기인 2020년 AI・IOT 시범사업부터 참여해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2024년에는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송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64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 2천만 원을 포함, 시비 11억 9천5백만원, 민간투자금 5억 5천4백만원 등 총 27억 69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기도 내 지원사업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시는 송산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773kW(120개소), 지열 560kW(32개소), 태양열 206㎡(12개소)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참여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의 확정, 사후관리 등에 협약했다.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전담기관), 화성시(주관기관), ㈜거창,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송산면(수요자)로 구성돼 있다. 각 기관은 이달 중 설계 용역을 추진, 다음 달부터는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바우처는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주소지 관할 출장소·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는 3·1운동 당시 뜨거운 독립 함성이 울려 퍼졌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송산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가족 체험 프로그램 ‘민화로 만나는 화성시 3·1운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산 지역의 자선사업가 ‘홍헌’의 활동을 배우고, 이재민들이 그에게 선물한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태극 문양과 무궁화 장식을 모티브로 민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1절을 기념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3·1절 프로그램 참여 및 전시실 관람 후기를 개인 SNS에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에 화성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15개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발표는 ▲화성시 지원 시책 설명(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자금 및 금융 지원 시책 설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판로 및 수출 지원 시책 설명(경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R·D 지원·기술보호 시책 설명(산업기밀보호센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일자리 관련 지원시책 설명(경기도일자리재단)도 진행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팔탄면 소재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성국 최고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 화성지역 중소기업 대표 10명이 참여했다. 기업시찰을 시작으로 간담회에서 강성열 아비만엔지니어링 대표와 안상교 늘푸른 대표 등은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어진 현안 청취와 논의에서는, 수출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환율로 인한 경영악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교육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지역연계 늘봄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형태로, 보다 효율적인 단일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교육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및 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유 중인 방과후 프로그램과 마을강사 인력을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질 높은 지역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시 초등학생들이 늘봄학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상담, 취업·창업 및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1985년생) 이상 64세(1961년생)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총 13개 과정으로 ▲나도 스마트폰 영상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내가 만든 가구 ▲화성형 노인통합돌봄 케어매니저 과정 ▲시민정원사 봄과정 등 자격증 과정과 IT 및 인문학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hshappycam.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여자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며,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화성 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를 지역구로 둔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재 화성특례시 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팔달경찰서 포함), 용인시 3개(수지경찰서 포함),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등 최일선 경찰관서도 총 20개소로, 타 도시와 최대 11개소까지 차이가 난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및 관할 면적 역시 열악하다.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00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 2배, 면적 9배 이상, 수원시 대비 인구 0.6배, 면적 14배 이상으로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2020~2040)’에 따르면,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약 122만 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내 30개 시·군이 모두 자연 인구 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