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 독서대전’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해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창의적이고 대중성 있는 홍보영상을 통해 인천 독서대전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합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편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후보작은 8월 19일부터 인천 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민들은 영상을 감상한 뒤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눌러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순위는 1차 전문가 심사 점수와 유튜브 추천 수(좋아요)의 합산 점수로 결정된다. 다만, 동점일 경우 1차 심사 점수가 높은 작품을 우선한다. 선정된 당선작은 언론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리집, 행사장 상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서대전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25만 원의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북부 농어촌청소년 육성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AI진로 탐색과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농촌 지역 청소년에게도 동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을 받았다.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14일 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는 ‘도서관 테라스에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함께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9월 5일 동천도서관 야외테라스와 다목적실에서 자화상을 동그라미로 표현한 추상화를 그린 후 9월 7일 롯데몰 수지점 그린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이후 작품은 동천도서관에 전시된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열린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외계층 청소년 103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경석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정구 및 중원구 지역의 문화·여가 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립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 10월까지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년이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VR 콘텐츠와 활동지를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R 콘텐츠 제작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권태환 교수의 멘토링과 자문이 더해졌다. 권 교수는 지난해 서현유스센터와 함께 ‘마약중독예방 VR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맡았다. 청년들(전종민, 이유빈 등)은 윤봉길 의사와 남자현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선정해, 역사 속 독립운동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역사 전공 청년들(배중연 등)은 교육용 활동지를 개발해 VR 체험과 연계하여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청소년이 교육의 ‘객체’이자 ‘주체’로 참여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등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자긍심을 높이며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기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학교·사회로부터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상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인문학 산책(인문학 특강),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인문학 특강)▲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음악극),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나전칠기 체험하기),▲독서 챌린지(빙글빙글 책 여행) 등 총 11종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인문학 산책’은 생각변화연구소장 현정아 강사를 초빙하여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동기부여,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9일부터 2주 동안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 인문학 특강은 다양한 명곡 리스트와 음악적 배경을 설명하며, 클래식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는 감상법을 안내한다. 9월 13일에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10차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음악 영재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기획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지난 6월 단체 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개 관내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인 부문 오디션으로 선발된 5명의 연주자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8.22) 날은 BIS 오케스트라와 위례꿈꾸는 오케스트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 첼로 박지희(서울대 음대 4학년)가 출연한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 하이든의 ‘테데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등이다. 이후 페스티벌 일정은 △8월 23일과 24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8월 30일과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9월 6일과 7일 정자동 다목적광장 △9월 14일 위례수변공원 야외무대 △9월 20일 중원유스센터 야외광장 △9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일정별 성남유스챔버·위례청소년·불정초·SA청소년·판교청소년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청소년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나도 AI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8월 23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맞춤형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이미지 및 사운드 생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생산형 플랫폼‘노션(Notion)’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 웹툰 과정에서는 AI툴을 활용해 캐릭터 개발, 감정 이모티콘 제작,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기법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웹툰 e-book을 제작했다. 실습 결과물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서현유스센터에서 1층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이 제작한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남부권 5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 ‘웹툰 '정년이' 서이레 스토리 작가와의 만남’ ▲군자도서관 참여형 음악극 ‘책 속 친구들의 노래’ ▲정왕어린이도서관 ‘이중언어 그림책 읽기’ ▲배곧도서관 ‘드로잉 매직쇼'크레용용'’ ▲월곶도서관 ‘부모교육'Happy Family, Happy Life'’ 등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 체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3층 문화교실에서 반고흐의 작품을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체험 전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9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그림책 오일 파스텔’ ▲군자도서관 ‘북클레이로 만나는 상상놀이터’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이해교실’ ▲배곧도서관 ‘독서의 계절 책보구(9) 꽃만들구(9)’ ▲월곶도서관 ‘그림책과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멘토링과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멘토링은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전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학습 멘토의 맞춤형 지도 아래 6월부터 검정고시 전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모의고사도 진행됐다. 모의고사 해설 특강에는 기존 학습 멘토 외에도 시 청년 인재인 ‘정약용의 후예’ 윤혜지 영어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학습 멘토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에도 이 과정을 통해 216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자립·직장 체험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인 ‘책으로 여는 인생e막 : 도전! 전자책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열린 ‘동화작가 수업’의 후속 과정으로, 시민이 직접 집필한 원고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원고 퇴고 ▲제목 및 목차 구성 ▲표지 디자인과 편집 등 출판 실무를 익히고,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책을 직접 출간하게 된다. 완성된 책에는 ISBN이 부여되며,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작 원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반기 ‘동화작가 수업’수료자는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꿈이 있는 시민들이 창작 역량을 펼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1:1 수시컨설팅’이 오는 9월 6일 12시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시컨설팅에서 학생 및 학부모는 진로·진학 분야 역량을 갖춘 현직 전문 교사들과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과 희망 진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지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입시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확하고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4일까지 사전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수시컨설팅 외에도 평소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 꿈나래’를 상시 운영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20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문화예술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 멋대로 친구 뽑기(최은옥 작가)’ ▲목감도서관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작가)’ ▲은계도서관 ‘번개토끼(이예숙 작가)’가 마련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을 선보인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대야도서관 ‘매직 버블 저글링쇼’ ▲목감도서관 ‘아카펠라 흐르는 가을 도서관’ ▲능곡도서관 ‘(가족국악극)금다래꿍’ ▲장곡도서관 ‘힐링 감성 콘서트’ ▲은계도서관 ‘입체낭독극'나는 개다', '감기 걸린 물고기'’ ▲매화도서관 ‘버스킹 매직 저글링쇼’가 준비돼 일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4박 5일간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인 교과 수업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또래 청소년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동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학습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용인외대부고와 ‘취약계층 방학 어학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동계·하계 방학에 캠프를 추진해 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멘토 캠프는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용인외대부고 사회공헌 캠프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캐릭터 굿즈 기업 ㈜한국이월드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에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 ‘한국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인형은 8월 6일 열리는 출정식부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일정에 동행해 독도 수호 캠페인에 활용된다. 기부된 캐릭터 인형 ‘한국이’는 독도에 서식하다 멸종된 동물인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 아래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정준영 은행중3, 이지우 이우중3)은 “이번 울릉군과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2일,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연합워크숍 ‘양지 Youth Spark!’를 성료했다. 행사는 양지유스센터 소속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양지 Youth Spark!’는 사전 기획단계부터 청년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기획단이 주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소그룹 간 협동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팀빌딩 중심의 협업 미션이 이어졋다. 자치기구 간 협력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을 높였으며,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조별 소감을 공유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에게 활동 동기를 재충전하고 새로운 자극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에게는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 경험으로, 자신의 역할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지유스센터는 워크숍을 계기로 하반기에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위해 2025년 ‘헬로(Hello) 시흥스테이-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이어 시흥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덕주시와 일본 하치오지시와 함께 추진되는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상호이해와 우정을 나누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류는 1차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하치오지시 청소년이 시흥을 방문, ▲시티투어 ▲홈스테이 ▲학교 교류(배곧해솔중학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차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 청소년이 중국 덕주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참석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진행하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가정실사 포함)을 거쳐 진행된다. 2024년 홈스테이 참여자 및 ‘헬로 시흥스테이’ 공식 카페 회원 가정의 자녀는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수내중학교 11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 성남시 중학생 11학급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합형 과학 체험 교육이다.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과학 교육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한 학급당 2교시 기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현유스센터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 연계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실생활과 가깝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과학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