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에서 재정전문가의 관점을 토대로 인천시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재정분석 자료가 나왔다. 5일 예결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재정전문가의 관점을 토대로 인천시 지방재정을 분석한 올해 네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 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2024년도 제4호 지방재정분석보고서’는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이전 보고서가 주무관들의 분석 보고로만 구성됐던 것과 달리 이번 호에는 경제학박사인 임조순 수석전문위원의 논문이 포함되기도 했다. 분석 보고 주제는 ▶지방재정 세입‧세출의 문제점을 분석한 ‘인천광역시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에 관한 연구’ ▶지방 보조사업 증가 속 기초지자체의 재원 분담 문제를 분석한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유아숲놀이’가 영유아와 학부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김서경 인천지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놀이는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놀이로 교육하며 빨대 하나, 휴지 한 장이라도 적게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개선보다는 적응이라는 오답을 선택하고 있어 아쉽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잘못을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과 같은 행사가 확대돼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국민 모두가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인천지역 내 원도심에 공공형 키즈카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있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이완정 교수의 기조 강연 및 시흥시 건강도시과 주무관의 주제 발표 등과 함께 연수구의원, 옹진군의원,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의미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공공형 키즈카페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서 가정과 학교에서 부족한 아이들의 문화적·정서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아이들의 성장과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원도심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의 오래된 공업지역에서 젊은이의 성지가 된 성수동 원도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대학교 연구팀이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득(민·계양2)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인천시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문화복지회관을 인천대 연구팀과 함께 방문했다. 김 의원 등 연구진은 먼저 성수동 원도심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평일에도 맞집과 전시관 등을 찾는 많은 청년들의 모습을 살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성수동은 20년 전까지만 해도 폐공장과 창고, 오래된 붉은벽돌 연립주택으로 사람이 찾지 않는 동네였다. 이곳은 섬유, 피혁, 인쇄, 자동차정비업, 수제화 등의 산업이 밀집돼 있는 제조업 기반의 공업지역이다. 그러다 대림 창고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스튜디오, 디자이너사무실, 갤러리, 성수아트홀, 카페와 편의점, 맞집 등이 형성돼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성수동 도시재생의 출발은 ‘서울숲’ 조성과 문화예술 행사가 집중적으로 확대됐다는 데 있다. 오래된 원도심에 초고층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개최된‘제30회 창작공모전 시상식 및 마약류 중독치료재활사업 심포지엄’에 참석해 의장상 시상과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창작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열렸고, 마약류중독치료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은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약류중독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치료와 재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치료 재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마약류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소화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미국 주요 대학의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담당하는 산경위 김유곤 위원장과 이강구 의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본교를 방문했다. 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014년 인천경제청의 해외 명문 대학 유치 계획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한국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학생들은 송도에서 3년, 본교에서 1년 또는 송도에서 2년, 본교에서 2년 등을 수학하게 된다. 이날 의원들은 자넷 케너 뮤어(Janette Kenner Muir) 부총장과 토드 로즈(Todd S. Rose) 이사를 만나 본교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듣고 글로벌캠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뮤어 부총장에게 학생들의 학비 혜택 지원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개최된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의 직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참여와 포용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첫걸음은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2조 제1항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희망이 희망에서 그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충식 의원은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등 장애인 체육과 자립에 평소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행사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해이리나보코바유네스코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연대감을 공고히 했다. 30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과 각계각층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평화와 공존의 인천 세계 시민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였다. 인천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교육포럼에서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2030인천선언’을 채택해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교육 한마당은 2022년 시작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3년 연속 인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인천이 세계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견인 역할을 했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부모연대 인천지부 관계자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3~2027) 추진 과제의 진행 상황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여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신충식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필요할 경우 소통의 장을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인 아이사랑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군·구별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아이사랑꿈터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 운영 예산 ▶아이사랑꿈터 근무 경력 불인정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충식 의원은 “아이사랑꿈터의 정체성과 역할 정립을 위해 꿈터장 등 관계자의 노력과 결집이 필요하다”며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귀한 의견 귀기울여 듣고 적시적절하게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유경희 문화복지위원 및 소속 의원, 인천시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는 인천교육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윤용희 겸임교수의 ‘인천시 인성교육 현황: 내용과 효과’를 주제로 한 발표와 인천시 학부모들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현대사회는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시대,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인천시 교육 현황과 요구도 조사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과 올바른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대표인 유경희(민·부평2) 의원과 함께 이오상(민·남동3)·문세종(민·계양4) 의원이 소속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문화복지·산업경제·건설교통위원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이 미국 뉴욕의 주요 기관을 찾아 소방안전, 도시재생 및 대학-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출장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귝 뉴욕시의회를 방문해 현직 시의원인 카를리나 리베라(Carlina Rivera), 줄리 원(Julie Won), 린다 리(Linda Lee) 등 한국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9·11 테러라는 큰 사건을 경험한 이후의 소방·안전 분야 강화 방안 및 대책, 항만과 오래된 건물의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사례, 코로나19 사태 당시 공공의료의 역할 등 인천시 정책·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또 뉴욕시의회의 브리핑룸 및 대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다양한 시설도 견학했다. 이어 출장단은 뉴욕주립대학교 FIT(패션 공과 대학교) 방문해 야세민 존스(Yasemin Jones) 부총장과의 만남을 가지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뉴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개최한‘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해 축제 축하와 함께 연수구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내줬으며, 주민 2천여 명도 봉재산을 찾아 억새꽃 축제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봉재산을 찾은 주민들은 알프스 어린이 요들단, 연수구립 전통 예술단, 밸리댄스, 마이통 밴드(혼성 어쿠스틱 밴드), 이경아 명창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억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둘러보며 화창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억새꽃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동 축제를 넘어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은 연수구 주민”이라며 “연수구 주민과 함께 늘 해왔던 것처럼 내 고향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연수구협의회 주관으로 연수아트홀에서 개최한 ‘제3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경연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수구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합창, 국악, K팝,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학부모, 주민 등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해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앞으로 꿈을 이뤄 나가는 데도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방안에 대해 인천시의회 차원에서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16일까지 연수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개 팀을 접수받았으며, 시상에는 대상(100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최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 의장은 지난 26일 문남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연수구 거주 고려인들과 연수1단지 주민들이 함께한 ‘연수구민과 고려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려인들과 연수1단지 주민들과 함께 어울렸다. 연수1단지 상가번영회와 고려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는 중앙아시아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연수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수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지역행사이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거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의 경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심해져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과 고려인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골목상가축제를 통해 양측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인들과 연수구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지난 23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2차 세미나' 를 개최했다. 과거 1차 토론회 당시 공공의료 관계자들이 의료체계 필수인력 확충의 어렵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제시했기에 이번 2차 세미나 주제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정책, 인천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충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이, 패널로는 김명주, 나상길, 신영희, 이선옥, 임지훈 인천시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박미자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팀장, 남승균 인천대 교수, 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필수의료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용갑 발제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보건의료분야의 국정과제 66번을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필수·공공의료를 어디서나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명시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24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역상품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내용의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29명 중 28명 찬성으로 채택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폐업자는 총 6만3천651명으로 전년 5만4천247명 대비 17% 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인천신용보증재단 2023년 보증사고 발생도 두배 이상 증가해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인천시 지역업체 구매 비율은 지난해 42.8%로 서울(63.7%)과 경기(50.3%)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 또 17개 시·도 중 12위로 전국에서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인천지역 기업들은 지역 제한 강화와 같이 실제로 기업에 도움을 주는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은 최근 내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변경되는 인천보건고등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보건고등학교는 사립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1972년 경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출발해 2015년 인천보건고등학교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건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올해 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10회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보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보건간호과와 보건의료과의 2개 학과 8개 학급을 편성·운용해 최근 5년간 100%에 가까운 간호조무사 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졸업 후 대학교를 진학해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등 보건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를 스스로 선택하면서 적극적인 학습 참여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학교 현안 보고를 청취 후 응급간호실 등 학교 실습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한강하구로 유입되는 육상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해 보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유승분)’는 최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과 공동 주최로 ‘한강 하구 쓰레기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는 ‘한강하구 비닐쓰레기 현황’을 주제로 “강화도에서 수거된 대부분의 쓰레기가 플라스틱이며, 시간이 지나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강화도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의 종류와 양태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인하대 우승범 교수는 ‘인천·경기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모니터링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행·재정적 권한이 교육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찾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김재동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유승분·김대영·김명주·신동섭·신영희·임춘원 의원, 정연화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 지역 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연화 담당관은 “인천의 상황이 열악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지원 업무의 권한이 교육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만큼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대영 의원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인천시와 대학의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인천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인천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