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에 선정 되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회장 오승은 제주대 교수)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ESG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존과 발전 : 지속가능한 국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6개의 세션 중, 공공기관기획세션인 한국마사회의 ‘말 축산농가 대상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이 학계 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ESG경영부 고윤정 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건국대 조병우 교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지원 사업은 마사회가 보유한 업의 전문성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일(토) 강동지역 장외발매소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합동으로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계도 등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직원,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강동지역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마 이용 ▲장외발매소 주변 기초 질서 준수 ▲음주 경마관람 삼가 등의 내용을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가 합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규모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캐나다 해군의 최고위 관계자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사령관(해군 중장)과 우리나라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관계자 등이 12일(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현재 3,000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창정비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 잠수함을 살펴보고, 잠수함 건조 시설과 생산 설비 등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한 양국간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의 협력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잠수함 획득 사업뿐만 아니라 캐나다 해군 전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방산사업은 국익과도 직결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오래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이 절반을 넘은 만큼,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ㅇ 지난 2020년부터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9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 * ‘04년 매입임대 사업 초기 단계 취득한 반지하 세대로, 입주자 주거 안전 등을 이유로 ’20년부터 반지하 공급 중단 (전 세대 차수판 설치 완료) ㅇ 안전과 직결된 만큼 LH는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이주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으며, 반지하 세대 현장 실사와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파악한 주택별 침수 위험 수준, 재해 취약 가구 여부(아동·고령자·장애인) 등을 토대로 오는 ‘26년까지 단계별 이주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 LH는 이와 같은 반지하 이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특약은 12월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추돌사고에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 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는 신체적 반응속도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개정안 시행에 맞춰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강화 방안의 골자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피해보증금 회복과 매입대상주택 전면 확대 등이다. *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등으로 인정된 경우는 23,730건 (10.25 기준) □ LH는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임대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다. * 경매차익을 공공임대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월세 차감, 부족 시 재정 보조(10년) ㅇ 또한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이 있다면 피해 임차인의 퇴거 시점에 지급하도록 하여 피해자의 보증금 손실 회복을 지원한다. □ 아울러 LH는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이번 공고부터 모든 피해주택을 매입대상으로 하고 주택 유형, 면적 등 매입 제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의지를 다졌다.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배계완 재해예방시스템협회장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실천 결의문 서약, 안전 가이드 공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트럭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황인환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철저한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로 및 관람공간,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초대 노동이사에 우상임 현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우상임 노동이사는 국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공무원연금공단에 입사하여 36년간 연금, 재해보상, 복지, 주택, 교육, 지부, 정부기관파견 등 주요부서에서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친근한 성격으로 그동안 노동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부터 2년간이며, 공무원연금공단 노사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ㅇ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호이다. ㅇ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 S-7블록은 추첨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ㅇ 공급일정은 △12.9(월)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2.23(월) ~ 24(화) 계약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12.10(화) 1순위, △12.11(수) 2순위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ㅇ 해당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여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ㅇ 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ERICA,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단국대천안, 부경대 □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2,253㎡, 지상 7층(A동), 지상4층(B동) 규모이다.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ㅇ 모집업종은 바이오화학분야, 컴퓨터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실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하여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ㅇ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독서활동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하는 등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형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와 임직원들의 흥미를 반영해 퇴근 후 본사 라운지를 북카페로 활용하여 함께 책을 읽는 '책 읽는 밤'과 주말 1박 2일동안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 북스테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 재미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도시주거·포용성 분야(Living & Inclusion)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ㅇ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이다. 올해는 64개국 429개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 수상에 성공한 LH COMPAS 플랫폼은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가 제시하는 도시문제와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만들고, 거주 중인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시민들과 힘을 모아 도시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시문제 해결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COMPAS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7일 「졸음운전 사고 실태 및 감소 방 안』을 발표했다. 2019~202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자동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6,360건의 졸음운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2021년 이후 35.4%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피로와 집중력 부재 상황에서 승용차량의 도로이탈·전복, 추돌사고 빈도가 높았다. 도로 종류별로는 고속도로 사고 증가가 높았으며 40세 이상 운전자의 졸음운전사고도 증가세에 있어, 충분한 휴식과 운전 중 차량환기 등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노력과 함께 DMS(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활성화 및 장착 의무화 검토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졸음운전 사고 현황 □ 졸음운전사고 연평균 6,300여 건 발생, 엔데믹 이후 35.4% 증가 - 최근 5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차량의 자동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 2019~2023년 졸음운전 사고 건은 총 31,792건으로 연평균 6,358건이 발생하였으며. * 하루평균 17.4건 특히 엔데믹 이후 졸음운전 사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열수송 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이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한 활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난은 7일 일산 킨텍스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 국토부 데이터 연계 ▲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의 기능을 구축하여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였고, 시스템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 발생시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으로,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난맵의 고도화를 통해 우리 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한 주간 안전문화 확산 축제의 현장이었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이후송),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형석)와 함께 합동 안전 페스티벌을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주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상생업체 등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며 2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10월 29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과천 바로마켓은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 일 평균 8천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바로마켓 초입부에 8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과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 맞춤형 운동 처방, 안전문화 홍보,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서울경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체험 부스 운영, 고용노동부 「4대 금지 캠페인」 홍보를 시행했다. 동시에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1월 1일 렛츠런파크 서울 말보건원에서 스마트사운드(주)(대표 이정호)와 ‘말 진료용 AI 스마트 청진기 개발을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전형선 말보건처장과 스마트사운드 이정호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 진료용 스마트청진기 연구 개발을 위해 임상 연구, 제품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사운드는 인체의 심음과 폐음을 청진기로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가진 헬스케어 솔루션 디지털 기업으로 현재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의료에도 사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청진기를 개발,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사운드는 마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말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말 진료용 인공지능 청진기를 개발 중이다. 이 청진기는 말이 ’산통‘ 증상을 보일 때 장음 및 심박을 측정하여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수의사에게 안내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말 진료에서 ’산통‘이란 모든 종류의 복부 통증을 지칭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증상이다. 그렇기에 이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여 적시에 병원으로 이송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부경마주협회(조용학, 신우철)가 지난 1일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를 환영하는 「Welcome to 농협안성팜랜드, feat.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안성팜랜드에서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 및 부경마주협회,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등 여러 기관 및 경마팬들이 참여해 명예 경주마의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대불패’는 국내 최초 대통령배 3연패, 최다 수득상금 획득, 최우수국산마 및 연도대표마 선정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한국경마사에 한 획을 그은 명마다. 장거리 최강자였던 ‘클린업조이’ 또한 KRA컵클래식을 시작으로 그랑프리 등 4번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답게 많은 경마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바 있다. 각각 올해 17세, 13세로 말로서는 장년기에 접어들었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경주마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낯선 상황에서도 영리한 눈빛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1억 이상 고액기부자의 명예의전당 격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창한 날씨 속 11월 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국4등급, 연령성별오픈, 1600m, 레이팅 50이하, 순위상금 6천만 원)에서 ‘선더호스’(한국 6세 수 흑갈색 레이팅38 김광명 마주 안병기 조교사)가 오수철 기수와 함께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50번째 경주에 출전한 '선더호스‘는 오수철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약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광명 마주는 45승을, 안병기 조교사는 469승을 기록했다. 레이팅 50이하의 경주마들로 구성된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는 1600m 경주 출전 경험이 없는 경주마 7두가 도전장을 내밀며 혼전이 예상됐다. 경주 전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탱탱볼’역시 1600m는 첫 출전이었다. 경마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출발게이트가 열렸다. 바깥쪽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베스트대로’가 빠르게 안쪽으로 파고들며 선행에 나섰고 그 뒤를 ‘스파클링’, ‘탱탱볼’, ‘라파예트’가 쫓으며 선두권 그룹을 형성했다. 마지막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베스트대로’와 ‘탱탱볼’이 어깨싸움을 벌이며 치열하게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