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여주시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5개사, 설비개선 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일반(산업안전보건, 인사·노무, 세무·회계, ESG 등) ▲수출·판로(원자재 수급,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등) ▲인증 및 R&D(기술 지원, 특허·인증 취득 등) 분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컨설팅 비용의 10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4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비 및 현장 개선은 노후 설비 교체, 디지털화, 사업장 환경 정비 등 제조 현장의 물리적 개선을 지원한다.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8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퇴직공무원의 활기차고 보람된 은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취미 교육을 운영한다. 공단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지난해부터 퇴직공무원 대상 생활·취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촬영·영상제작, 제과제빵, 목공실습, 에세이 쓰기, 재무설계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공무원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18일(화) 오후 6시까지이다. ※ 강의내용은 지역별로 운영 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단 복지운영실장은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교육생이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상시학습을 지속하고,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제주올레길 16코스(애월읍 신엄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협약 기관과 연합하여 ‘우리동네 클린올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북서풍에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신엄리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약 11.5톤을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직원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서귀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올레길 7코스 전담관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올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레길뿐만 아니라 반려해변(중문색달해변) 정화, 해양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고향을 찾아 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위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구 갑), LH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ㅇ 이번 행사가 열린 인천 남동구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사할린 동포가 정착한 곳이다.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 중 62세대가 인천에 정착했으며, 그중 48세대가 남동구에 정착했다. ㅇ 본 행사와 더불어 인천 지역 내 LH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할린동포 360세대를 대상으로 총 1천 5백만원 상당의 식료품 행복 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 LH는 지난해 사할린동포의 주거 지원제도를 개선하여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신규 입주자가 거주 희망지를 시·군 단위로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시·군·구 단위까지 가능해져 동일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게 됐다. □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할린동포분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천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과 이천시는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이천시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과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이천시 소재 5개 제조기업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한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에 기업진단 컨설팅(최대 500만원)과 맞춤형 과제(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기업진단 컨설팅은 경영, 기술, 산업안전, ESG 등 기업활동 전반을 진단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맞춤형 과제는 ▲경영혁신(컨설팅, 정보화 구축, 교육 등) ▲기술혁신(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등) ▲국제화 촉진(해외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수)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로,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SMR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으며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40%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 빌 게이츠는 ‘안전하고 저렴하며 풍부한 무탄소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테라파워를 공동 설립, SMR의 개발과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선다. 특히 HD현대는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주기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72개 블록, 2천억원 규모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ㅇ 올해 공모 건수는 총 63건으로 △광명시흥 S2-1BL(1742호, 60억원) △고양창릉 S-9BL(1,519호, 52억원)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72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보다 0.8만호 늘어난 6.3만호 수준이다. ㅇ LH는 투자비 적극 집행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모든 건축설계 공모 추진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달 남양주 왕숙 A-6BL(973호, 20억원) 등 3건(2천호, 69억원)*을 추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고양창릉 A-6BL(643호, 29억원) 등 14건(1.3만호, 398억원), 4월에는 경산대임 A-4BL(641호, 22억원) 등 총 46건(4.7만호, 1,524억원)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 △남양주왕숙 A-6BL(973호, 20억원) △양산덕계 S-1BL(572호, 28억원) △수원당수 B-3BL(394호, 21억원) □ LH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 공모방식을 다변화한다. ㅇ 일반공모 외 설계 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제안공모도 함께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월 11일 인사혁신처와 ‘공무상 재해 신속 심사를 위한 업무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공무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공무상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 재해보상실과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심사담당관 소속 공무상 재해 심사 담당자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해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의학 기초지식 교육(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 ▲재해 입증 서류 간소화·표준화 방안 모색 ▲고객 관점의 업무 개선사항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김정남 재해보상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두 기관이 공무상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로봇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실증화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중심의 실증, 상용화 등 로봇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실증 지원사업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로봇을 활용해 실제 로봇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도내 기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이 주관연구기관으로 단독 참여할 수 있고, 공동연구기관과 컨소시엄(단체)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도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주관연구기관은 경기도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 중인 로봇기업이다. 지원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3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로봇과 연계한 시제품 개발비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특허 출원 및 등록 수수료 등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가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출시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보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이후, 올해 2월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3월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선물하기'와 라운딩하는 동반자들이 함께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동반형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유일한 삼성화재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단순히 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상대방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보험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이 보험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 간 신규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기업을 발굴한 과제에 한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생산, 유통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1700만원(총 비용의 70%)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 관내 대기업·중소기업을 비롯해 대학, 연구소, 기관, 농업법인, 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R&D·시제품제작·생산·유통·판매·A/S 등의 아웃소싱 ▲OEM/ODM 생산방식 ▲공동 개발·구매·영업·장비 임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평택시 중소기업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강 해군의 요람인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HD현대는 현지 시각 7일(금)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Annapolis)에 위치한 미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이벳 M. 데이비스(Yvette M. Davids) 교장(해군 중장)과 사마라 파이어보(Samara Firebaugh) 교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이어 미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방문,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분야의 발전 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생도들과의 환담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국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선·해양 분야 혁신의 원동력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은 희생으로 맺어져 수십 년 동안 강화되어 왔고, 단순한 군사적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안보의 한 축이 됐다”며, “도전 과제가 진화함에 따라 우리의 협력도 함께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HD현대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운항, 디지털 첨단 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전액본인부담(비급여 포함) 항암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하이클래스 암 특정치료비 및 하이클래스 항암약물치료비(이하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를 업계 최초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는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표적/면역항암제 등 신의료기술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은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치료가 대체로 건강보험 전액본인부담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암 환자와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기존 암 치료비만으로는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출시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고액이 소요되는 전액본인부담 암 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의 치료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넓히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6일(목)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 DAY(위케어 리셋 데이)’를 진행했다. 위케어 리셋 데이는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크루 활동의 성과공유회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위케어 리셋)’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2개의 크루 총 110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크루는 24년 10월 발대식 이후 25년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운동, 식단, 진로 등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암경험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루의 음악 활동을 통해 포기했던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 발표회 시상으로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을 포함하여 시상금 총 1,2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국제보험 경진대회는 호주, 홍콩, 스위스 등 15개 국가의 대학생들이 보험산업 내 혁신과 전략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대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 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8만 8천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실시하여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 ㅇ 위축된 건설 경기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LH는 올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총 2만 4천호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신혼희망타운 7천호 △공공분양 7천 1백호 △뉴:홈 9천 5백호이다. * 지난해 LH 공공분양 공급 목표는 6,606호 (실적은 5,275호, 신규공급 기준) ㅇ 아울러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총 6만 4천호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6천 6백호 △매입임대주택 2만 2천호 △전세임대주택 3만 6천호이다. 3기 신도시 포함 2만 4천호 공급 □ LH는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총 41개 단지 2만 4천호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천 5백호,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 6천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된다. □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 8천호가 공급된다. 특히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A4,S5,S6 블록) △하남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ㅇ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LH는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23년 대비 41%(약 4.7만 건) 증가한 160,254건에 달했다. ㅇ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 아울러 LH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4일(화)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를 의미한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점이다.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은 들었는지,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수령했는지 등을 실제 상담사처럼 물으며,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한다. 상담봇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최고안내도 지원한다. 고객은 안내를 받는 중 미납보험료를 즉시 이체할 수도 있어, 고객의 보험계약 유지를 돕는다. 실제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AI가 활용된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문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답변도 추천해준다. 신입 상담사들이 인공지능과 모의상담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상담사의 업무 능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개학 시즌을 맞아 우리 자녀의 등하교길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삼성화재는 2월 6일 책임개시부터 가입이 가능한 '자녀올케어Ⅱ 특약'을 신설하여 판매 중이다. '자녀올케어Ⅱ 특약'은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만18세 이하) 등·하굣길을 걸어가다 자동차와 접촉한 사고를 보장한다. 기존 자녀올케어 특약은 자녀가 자동차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만을 보장했으나, 신설특약은 자녀가 보행 중에 발생한 사고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자녀 범위에 기명피보험자의 손자녀를 포함시켰다. 신설 특약 가입 시, 자동차사고로 △상해등급 10급 이상의 상해가 발생하면 상해등급별 보험금의 차등이 있는 '교육보충 지원금' 및 '심리상담 지원금'을 지급하고, △성장판과 관련된 골절손상을 입은 경우 매 사고에 대하여 1인당 500만원의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지원금'을 지급한다. △1~3급의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 시에는 1인당 1억원을 '후유장해 지원금' 및 '사망 위로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사고가 스쿨존에서 발생한 경우 '교육보충 지원금', '심리상담 지원금', '성장판 관련 골절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25일부터 이틀간 강릉시와 춘천시 내 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직원 및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별로 지난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공단 사업과 관련된 활동 내용을 논의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등불이 되어주는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여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51개의 상록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