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호우 대비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관내 19개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및 통반장, 일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작업에도 힘썼다. 아울러 구는 먼지 흡입차 1대, 노면 청소차 3대, 물 청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하여 도로의 폐토사와 낙엽을 제거했다.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강동 클린데이’는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민원실에 비상벨, 안전가림막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특히 올해는 바디캠, 녹음기 등 휴대용보호장비를 민원공무원에게 배부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이번 ‘악성민원 대응 계획’에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다른 민원인들의 민원 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민원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구는 악성민원을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규정해, 민원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종결 가능한 민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강동구의 ‘악성 민원 대응 계획’에 따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성내전통시장 야시장에 이어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도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분다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우당탕 먹거리 야시장 어울림 축제’는 고분다리전통시장 내 천호교회 앞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막걸리,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시장의 판매촉진을 위해 먹거리나 물품 구매 금액에 따라 생맥주나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코믹 북장구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 개최 전날인 29일에는 홍보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룰렛 게임, 경품 응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야시장이 열리는 30일 낮 시간에는 오후 1시부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에코백, 거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에서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강동-문제적 핑크’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제적 핑크: The Problem with Pink'는 캐나다 퀘백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댄스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네 명의 주인공이 ‘핑크’라는 색을 주제로 붉어진 논쟁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성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과 포용 및 자기 긍정 등을 탐구하게 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3회(공연 시간 약 50분)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만 원으로 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강동아트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주요 작품 중 하나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해외 초청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한층 더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덕2동 복달임 나눔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덕2동 복달임 행사는 직능단체협의회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덕2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포장 삼계탕, 떡, 두유, 과일 등 원기 회복에 필요한 맞춤형 음식으로 ‘고2 담은 복달임 꾸러미’를 구성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고덕2동장과 직능단체 위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여름철 안전 순찰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황인수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직접 식사를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방문 전달을 통해 더 뜻깊은 나눔 실천이 되었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꾸러미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5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 구성환을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청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구성환 배우에게 강동구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 굿즈(인형)를 전달했고, 행사 후 구 배우는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구민들에게 전했다. 구성환 배우는 올해 20년 차 영화배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 배우는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강동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천호동 십자성마을에 자리한 거주지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구에 대한 애정을, 그리고 삶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 바 있다. 구 배우는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행사 및 홍보 영상에 참여해 강동구를 알린다. 구는 구 배우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최근 방송계 대세로 활약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구 SK주유소 부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어린이회관 분소, 키즈카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길동 368-5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직원정례회의를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무관용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눈높이에 맞는 공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 성희롱 예방 퀴즈쇼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강사가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뮤지컬 ‘과장님, 그 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을 공연해, 실제 성희롱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 간의 갈등과 고충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이 성희롱 예방 뮤지컬의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상황극의 체감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제도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암사동 유적 내 선사체험교실에서 특별한 물놀이 체험 ‘선사어린이 水요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사어린이 水요일’은 선사시대로 돌아가 직접 만든 투석기에 물풍선을 담고 다양한 동물을 사냥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7월 24, 31일/8월 7, 14일)마다 90분씩, 총 3회(11:00, 13:30, 15:30)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며, 회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비는 15,000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선사체험교실에서는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옥(玉)장신구와 빗살무늬 토기를 활용한 체험 키트를 상시 판매하고 있어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선사 물놀이 체험을 준비했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 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통학로인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 및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도로 여건상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통학로이면서, 둔촌동역과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이다. 최근에는 해당 길이 차량과 보행하는 아이들이 뒤엉켜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3년 7월 서울시 '’24년 보행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 공모' 사업에 “양재대로91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을 제출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1순위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시 주변 상가와 어울리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칼라도색 및 스탬프식 포장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서행을 유도한다.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올해로 16년째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지하철 환기구, 한전 지상기기 등 도시 공공시설물이나 공공 공간을 예술작품과 조형물로 꾸며나가는 경관개선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지하철 환기구 개선, 선사로 가는 길, 강풀만화거리 입면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해 천호역 일대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한 한전지상기기 가리개는 올해 관내 지역 2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발달장애작가가 1차 도안을 작업하면, 전문디자이너가 2차 보정작업 채색, 재배치 등을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작가와 지역 내 신진중견작가, 그리고 민간업체가 함께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취임 2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보고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단,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강동구는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 재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1월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되었고, 6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서울시 최초로 신설 결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확대,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 설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완료해 공약사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 경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총 2회의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생태 체험 활동과 문학기행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 중인 10~18세 청소년으로, 회차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1회차는 8월 3일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솥뚜껑 요리체험 ▲옥수수따기 ▲뗏목타기 등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회차는 8월 31일 양평 임실 치즈마을에서 진행되며, ▲산양 먹이주기 ▲자연치즈 만들기 ▲레일 썰매타기 체험과 황순원 문학관 및 소나기 마을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1회차와 같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늘(18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하여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가칭)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67억 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는 작년과 같이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경감(일반비율 60%, 1주택자 43~45%) 및 1주택자 특례세율(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시 0.05%포인트 인하)을 적용받아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재산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최대 60개월)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서울시 ET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이다. 초과 시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레저카누교실이 구민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 달간(8월 22일까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특별한 테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5개 지점(▲천호점 ▲길동점 ▲고덕점 ▲암사점 ▲상일2동점) 에서는 '토이 썸머나잇' 기간 중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한다. 직장인 부모들이 한여름 뜨거운 해를 피해 평일 퇴근시간 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기, 역할극 놀이 및 만들기를 진행하는 ‘한여름밤의 이야기 보따리’ 수업을 진행(7.30.(화)/8.22.(목) 18:30~19:30)한다. ▲천호공원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가 테마체험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나는야! 미래의 건축가!’를 5일간 운영(8.6.(화)~8.10.(토)) 한다. 아울러, 35개월 미만 영아와 36개월~72개월 유아 부모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좋은마음연구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통학로 정비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구는 5개 초등학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의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말부터 대상 학교 및 강동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여 보호구역 개선안을 마련하였고, 7월 초 서울시의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되어 하반기에 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 내 강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에 나선다. 기존의 보도폭이 1.0m에서 2.0m로 확장되며,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고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유도를 위한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이 보강된다. 또한 지난 6월, 구는 명덕초등학교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직접 키운 작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도에 지원받았던 지원자를 제외한 신규보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세트 구성 품목은 상자, 상토, 모종,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62개 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할 예정이다. 자부담금은 구매가격의 20%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공문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7월 31일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상자텃밭으로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가꾸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여가 생활까지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