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화재 대응 현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임시시장 조성 △판촉 지원 △재건축 즉각 추진 등의 대책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피해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총 1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2차 지원금의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막막해진 점을 감안해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했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업종과 손실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 지사가 초고속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민·체육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각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준우 대전충남생명의숲 대표, 이시화 충청남도골프협회장과 각각 도민 참여 숲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먼저 도는 대전충남생명의숲과 ‘범도민 기부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참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 수행 및 홍보 △도민 참여 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등이다. 이어 충청남도골프협회와는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문화 확대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회의를 마치고 전공의 수련병원(효성병원)을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과 병원장을 면담하여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임산부, 소아,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공백 최소화 될 수 있도록응급의료진료 유지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협조를 당부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의료기관에서는 지금처럼 의료진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수혜대상자 발굴에 협조할 수 있는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사회서비스원 등 복지관련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수혜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도와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시행 1년이 넘는 기간 도민대상으로 제도를 알려 600여명에 가까운 대상자를 지원했으나, 세밀하고 촘촘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 생각하고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특히, 현장 맞춤형 대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사회복지관협의회, 요양시설 등과도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비후불제 신청자는 539명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강조하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치의학계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중요 국가기관이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도내 여·야 국회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심의 대응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법안이 통과돼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김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결의문을 통해 “충남 천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과 사통팔달의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고 자체 타당성 조사는 물론 ‘천안아산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부지까지 확보한 완벽히 준비된 최적지”라며 “다른 시도와의 유치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2024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친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을 충북에 유입·정착시키고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5개 분야(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87개 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37개 사업 318억원을 투입한다.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준비생의 자격증 취득, 면접비용 등 1인 최대 10만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며, 우수기업 관계자 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노하우 공유 등 청년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청년 창업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금 지원(최대 16백만원), 청년 근로자 근속지원금(720만원/월30만원씩 2년) 등 청년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7개 사업(210억원)을 추진한다. 귀농 청년들의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높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월20만원/12개월), 대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권경득 선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도는 그동안 제10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김진욱 위원장(혜전대 교수)을 비롯해 9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위촉식에서 “민선8기 5대 목표, 공약 등 도정 핵심업무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위원회의 주요 기능”이며 “도민의 관점에서 도정의 각오와 열정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을 방문해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 병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각 병원장들과 만나 비상진료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혁신도시에 조성된 공유오피스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혁신도시발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이전 공공기관과 극동대 산학협력단, 충북연구원 등을 포함하여 실무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이전 공공기관 전문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클러스터용지 활성화,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 혁신도시의 발전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및 공모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하고, 기관별 홍보 및 협조사항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굳건히 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혁신도시 뿐만아니라 충북도내에서 할 수 있는 공모사업도 함께 발굴하겠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 완료 후 추진될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등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충북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발전실무위원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영상자서전 사업 도 및 시군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설명회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의 영상자서전 사회적·개인적 의미와 가치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실제 촬영 및 편집 연습을 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의로 올해 첫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첫 퍼즐 조각을 11개 시군 관계자와 같이 맞추고 협의체를 구성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교육에 참여해 사업 목적을 설정해보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진료 등)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의 민간인 진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병원별 상황에 맞는 인력 재배치 등 탄력적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15개소)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권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쏠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중증응급 외의 환자에 대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적극 수용하도록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해서는 운영하는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제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근배 회장은 제24대 회장으로 충남농촌지도자회의 전문성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연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하종성(부여) 씨, 사업부회장 조효연(계룡) 씨, 대외정책부회장 조성호(서산) 씨, 여성 부회장 권태숙(예산) 씨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으며, 감사로는 강승식(아산) 씨, 신병철(청양)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힘 있는 리더로 인정받아 오신 만큼 충남 농업·농촌을 한국에서 가장 ‘힘쎈농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며 김근배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청년농을 위해 미래인재 분과를 설치하고 경영 이양과 고령은퇴농 연금제에 지지와 동참을 약속해 준 농촌지도자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공동 서명한 건의문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을 제안했다. 김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현행법은 관할 구역 및 주민을 공유하는 광역과 기초의 특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재정력 격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모든 지방정부가 기부금을 모집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광역·기초 지방정부가 제각기 답례품 발굴·홍보를 위한 과다·중복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는 소득세(90%, 국세)와 지방소득세(10%, 시·군세 및 특·광역시세)로 기부자가 도에 기부하면 시군은 기부금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라고 짚으며 “또 지방정부에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로 지방정부의 주요 구성원인 법인의 지역 기여 등 사회공헌에 대한 요구 및 인식이 날로 확산하고 있음도 감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선정을 위해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시·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조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지속 건의해 왔고, 그 결과 13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된 지구는 그간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보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잦은 침수로 배수개선이 절실했던 청주시 미호천변 일대를 비롯한 746ha의 농경지 배수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밀한 현장조사와 함께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르게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민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발급 및 재정보증 부담, 한국어 및 문화적응 지원 부족,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활동 제한, 졸업 후 비자변경 어려움 등 유학 생활 중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여 지역과 대학, 기업 그리고 유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사업이다”며,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제20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2024년도는 17명(1년 임기)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혁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정책 제안에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정책 제안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청소년참여위윈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스 이전 확답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결과 해양수산·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의 캠퍼스가 내포에 우선 신설될 예정이며, 충남에 소재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도 신설‧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충남대 신입생이 내포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전체 이용객(390,467명)중 국제선 이용객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 1월 국제선 이용객수는 123,118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3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연간 국제선 이용객 522,217명의 23.5%에 달하는 이용객이 올해에는 한달만에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되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일본‧대만‧베트남 등 근거리 노선을 지속 확충한 충북도와 항공업계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9일부터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도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충남 통계정보관을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독성 및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화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통합검색 기능을 구현해 정보 검색 시 도 누리집, 올담, 통계청 등 다양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다양하고 시각화된 통계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충남형 100대 통계를 신설했다. 통계는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토지와 인구 △ 사회통합 △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고용과 노동 △주거와 교통 △농축어업 △산업 △환경 등 9개 분야 지표로 구성됐다. 도는 2022년 8월부터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 서비스를 통해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해 새로운 서비스 및 공공의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올담 대민 서비스 포털은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통계 △소식 및 참여 △이용 안내 등 5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일 충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충남 일본사무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류기환 MD그룹 회장, 서태원 삼공미건 대표, 이옥순 산옥스 대표 등 17개 충청 기업 및 협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어난 곳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이역만리에서 이뤄내신 충청 기업인 여러분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여러분들은 충청의 대표이자 국가대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충남 일본사무소를 언급하며 “일본사무소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재일 충청 기업인 여러분의 도움과 자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사무소에서 해야 할 지원과 역할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는 것은 물론, 실제 몸으로 부딪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적극 전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