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선행적 복지로 164만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 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충북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로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됐고, K-바이오 스퀘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당당히 도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의료비 후불제 등 전국 최초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2년 연속 8조 원대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부지사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대내외에 선포한 지금, 충북이 진정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지난 1차 간담회시(7.27.)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의회 정책복지위 이상정 의원을 비롯하여, 박종혁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상철 도 응급의료센터장, 이옥준 충북대의과대학 부학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의 전반적인 보건의료자원에 대한 부족문제와 불균등 분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 특히 의사 수급문제가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라는 것에 대하여 공감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단기적으로 은퇴의사를 활용하는 방안, 중장기적으로 지역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여 개선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최근 진행한 의사의 은퇴후 의료취약지에 대한 근무의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공유했는데, 응답자(전국의사 118명)의 81.4%가 은퇴 후 의료취약지역에 재취업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율을 행안부 목표율 89%보다 3%높은 92%로 설정하여, 대상액 21조 1,291억원(8.25.기준) 중 19조 4,388억원의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별로 보면 도본청은 7조 4,722억원 중 7조 1,733억원(96%), 시군은 12조 1,622억원 중 10조 7,027억원(88%), 공기업은 1조 4,937억원 중 1조 2,547억원(84%)이다. 소비투자 3분기 목표액은 8,281억원으로 정부 목표(7,888억원) 대비 5%높게 설정했으며, 대상별로 보면, 도본청은 1,238억원(정부목표 1,180억원), 시군은 7,043억원(정부목표 6,708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은 공정단계별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집행불가 사업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하여 집행 가능 사업으로 변경추진하여 이월·불용액의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황해권의 평화와 번영, 공생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제9회 환황해 포럼’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제9회 환황해 포럼 행사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행사 최종 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럼 운영 흐름 및 시간 계획, 해외(지방정부 등) 주요 참석 인사 현황, 3개 세션별 연사 현황, 주제 영상 및 홍보 영사 시사, 일반 참가자 사전 등록, 홍보·행사 운영 인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26일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롯데리조트)에서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해양문화관광’을 큰 주제로 선정했으며, 해양벨트, 문화관광,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예산을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정책 현장 방문은 광시면 장전리 예당호 일원에서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 계획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은 예당호 버드나무 생태 기반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발굴 및 실증 기반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환경과 관광을 연계해 추진한다. 예당호 인근 29만 7000㎡의 부지에 총 300억 원을 투입, 단기적으로는 버들숲 군락지 및 둘레길과 생태 관광형 습지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저감 수상생물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김 지사는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개발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버들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까지 기술원 교육관에서 매주 화·목요일 각 8회차에 걸쳐 농촌체험 농장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장에서 만나는 미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식문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촌 체험 활동과 농산물을 연계한 식농체험 및 오감 활용 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농촌체험 농장주 대상 교육은 △미각 교육의 중요성 및 오감의 이해 △맛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제로 해 도내 어린이·청소년이 수준 높고 다양한 식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대상 교육은 매주 목요일 △지역 농산물의 가치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오감 활용 식농교육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하며, 도내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맛의 요소 및 맛 경험에 중점을 둔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리 지역 내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식문화 교육 추진에 더욱 집중해 도내 식생활 연계 농장 육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4일부터 8일까지 15개 시군과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 한과, 식용유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12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생 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검사도 강화해 떡·한과·수산물 등 52건을 수거,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을 행락철,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진행해 위해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충남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충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부문 희망자는 개인으로 최대 3점까지, 영상부문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3분 가량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물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주제는 충남의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과 나만 알고 있는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이며, 영상은 충남의 다양한 소재(문화, 축제, 음식, 체험 등) 및 충남 여행의 테마와 스토리, 여행 장소별 특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도는 심사를 통해 사진부문 총 37점(총 상금 1500만원), 영상부문 총 15점(총 상금 1,200만원)을 선정,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내 훌륭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충남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합동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소재 추석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제조 및 부정 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영세한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 및 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량제품의 제조 및 유통 가능성도 높다”라며 “소비자가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체험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장들에게 ‘재정건전성’과 ‘행정효율화’ 확보라는 역할을 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폐합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이후 처음으로 15개 기관장들과 대면하는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은 공적 대행사업을 하거나 공공재를 관리하는 곳”이라며 “그런데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혈세를 낭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혈세 낭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도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며 “그래서 경영효율화와 통폐합을 실시하게 됐고, 이는 도지사의 소신이자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도청 실국장들에게도 조언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도가 1000억원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부탁하고, 눈치보는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공공기관이 독자적인 왕국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실국장들이 통제하고 조절하면서 도정과제를 지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일까지 당진 시청 앞 광장 일원에서 도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아산, 지난해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당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상인들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24곳이 참여하며, 총 74개 부스에서 우수 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백년가게,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동식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는 64개 전통시장(상설 30곳, 정기 16곳, 상설·정기 18곳)과 16개 상점가에 983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만 3400여 명에 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논산시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제16회 충청남도농업인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정보화 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라이브커머스 경진 본선, 수상자 우수사례 발표, ‘농업 속으로 들어온 메타버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즘 소비경향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교육했으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의 라이브커머스 등 5개 분야 수상자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도내 정보화농업에 공헌한 유공자와 기관에 8점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미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통해 수집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최신 정보화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19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일 영동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가 주최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동안 이어진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 대통합의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함께 했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청주시 일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농업부문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농축수산업에서는 2030년까지 6.7백만 톤CO2eq(2018년 배출량의 27.1% 감축)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결의 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 ▲비닐 재활용 늘리기 ▲농기계 효율 높이기▲물 절약하기 ▲시설하우스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여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종희 회장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이승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 실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위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세대 공존 시스템 구축, 가정 생활과 일의 조화,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로 학령인구 감소, 병역자원 부족,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 부담 증가, 재정수지 악화 등을 꼽고 교육생태계·보건의료 등 격차 해소, 근로 유연성 확대·연금제 개혁 등 세대 공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버산업 육성·해외 우수 인력 유치 등 지속 성장, 인구변동에 적합한 새로운 생활 정주 여건 등 안전·정주 여건, 임신·출산 지원 시스템 혁신 및 이민·다문화·외국인노동자 정책 방향 설정 등 인구감소 충격 완화를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전략으로 제안했다.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모든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ㆍ상담 진행, 귀농인의 집 운영, 충북 살아보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청년농 정착 지원,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현장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 재능나눔 지원 등 신규사업을 통해 농촌 체험과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농부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등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을 홍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31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 등 7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 여건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경영난으로 인한 정책자금 지원, 판로,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이어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와 도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경제상황은 경제전망 무용론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한마디로 불확실성과 혼돈의 상황으로 보인다”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위기속에서 흔들림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