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펑키한 그루브(Groove)의 음악에 맞춰 물구나무 선채 트리플 악셀을 하는 비보이(B-Boy)와 비걸(B-Girl)들이, 20년 전부터 세계를 제패했던 한류의 원조임을 아십니까? 브레이크 댄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춤의 정식 명칭은 ‘브레이킹’ 또는 ‘스트리트 댄스’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뉴욕 브롱크스 거리 뒷골목의 춤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2월 브레이킹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부터 당당히 금메달(남 1개, 여 1개)이 걸린 종목이다. 당장 내년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이다. 춤은 춤이되, 동시에 스포츠인 셈이다. 한국에는 그런 브레이킹의 전설적 ‘크루’(힙합에서 팀이나 그룹을 일컫는 말)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메이저 브레이킹 대회(Red Bull BC One, 독일 Battle of the Year, 영국 UK B-Boy Championships, 미국 Freestyle Session, 한국 R16)를 모두 석권하면서 한국의 춤사위를 널리 알린 ‘진조크루’이다. 진조크루 멤버 뿐 아니라 갬블러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결식아동 조식지원을 위해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7,123,640원을 모금했다.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결식아동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과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전에는 사회복지기관 후원금으로만 아침밥을 지원했지만, 이번에 모은 기금으로 내년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5,400끼의 조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조식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 사랑의 동전모으기 △ 기부 릴레이 챌린지 △ 아침먹자 캠페인 △ 바자회 △ 월드비전 업무협약(MOU) 등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에는 69개 학교가 참여했고,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가수 김국환을 비롯한 시민 25명이 동참했다. 또한, ‘아침먹자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시민들에게는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 동참을 안내했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8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를 확대하여 총 1,272교를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로 지정했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정하여 교육복지 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 학생이 교육소외를 극복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예산액은 17,210,620천원이고, 대상 학생 수는 49,527명(2022. 7. 1. 기준)이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는 집중지원 학생 수가 많아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지원받는‘거점학교’와 학생당 예산을 지원받고 지역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일반학교’로 구분되며 2023년 총 1,272교(운영률 96.4%)를 사업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198교 증가한(‘22년 1,074교→‘23년 1,272교) 것이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점학교 확대와 교육복지 전문인력 증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7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서울특별시교육감 공약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서울시교육청은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71명으로 공약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 공약평가단의 임기는 2024년 11월 말까지로, 공약별 5개 분과로 나눠 교육감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공약평가단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공약실천계획 보고 및 향후 평가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공약사업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며,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질 높은 공교육과 공존교육을 향한 서울교육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육의 동반자로서 공약평가단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서울시 관내 67개 특성화고등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 67개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결과, 모집정원 9,908명에 11,918명이 지원했고(지원율 120.2%), 9,600명이 최종 합격하여(충원율 96.9%), 2022학년도(충원율 79.4%) 대비 충원율이 17.5%p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직업교육의 기반 확대와 중3 학생의 소질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진학지도를 위해 중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중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학설명회' 및 교원 대상'특성화고 이해 연수'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유튜브, 각종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했고, 서울 특성화고 취업 누리집(하이잡)과 카카오채널(챗봇) 등을 통해 입학 정보, 진로진학 우수사례 및 특성화고 교육과정, 우수 교육활동, 특성화고 혜택 등의 진로안내 자료를 중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꾸준히 제공했다. 서울의 각 특성화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미상정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 상호 간의 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교육력 회복과 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서울시교육청의 핵심 추진 정책으로 △ 8월, 교원단체 서면협의, △ 9월, 입법예고와 유관부서 사전협의, △ 10월,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의 심의만을 남겨 둔 상태였다. 13개 조례안 처리를 위해 열린 1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아, 조례 제정이 전면 유보됐다. 최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환기됨에 따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서울시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주춤했던 교육활동 침해 사안 건수가 대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12월에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학교급식종사자) 148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2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 80명이다. 지난 11월 시행된 2022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11:1을 기록하며 직전 공개채용(6: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하여 해당 지원청(강동송파/강남서초)을 대상으로 추가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응시원서는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중 공익제보자 10명에게 구조금, 포상금 총 1억6천1백여만원을 지급한다. 지금까지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원상회복 관련 쟁송” 비용을 구조금으로 지급해왔는데, 이번 12월부터 최초로 “공익제보 및 공익제보에 대한 협조를 이유로 한 쟁송절차” 비용까지 구조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여 공익제보자 10명의 임금손실액 약 7천6백만원 이외에 원상회복 뿐 아니라 공익제보 등을 이유로 초래된 민형사 소송 비용 총 6천5백여만원(공익제보자 9명, 총 23건 소송 비용)까지 지급하게 된다. 지난 2022. 12. 2일 공익제보위원회의를 통하여 구조금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자들은 모두 적게는 20개월부터 많게는 40개월까지 공익제보로 인하여 본인 의사에 반하여 재직했던 학교에서 근무 하지 못했으며, 2022년 12월 현재까지도 공립학교 특별채용 1명, 대법원 판결 이행에 따른 복직 1명을 제외하고는 8명이 원래 근무했던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사립학교의 비율이 가장 높고(약 60%) 공익제보 대상이 된 사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환경교육이 의무화된다.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2020년부터‘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에 발맞춰 2023년부터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 학교・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 자료 개발, △생태전환교육 지역연계 기관 발굴, △학교기본운영비 항목 신설, △체계적인 교사 연수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초·중·고 현장 교원 200명이 모여 생태전환교육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는'아이디어 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서울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서울대 사범대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구글코리아, 천재교과서, 뤼이드, 메가존클라우드, 버블콘 등 8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교육에서 교육데이터 연계와 활용이 중요한 요소이나 그동안 교육 영역에서 교육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및 표준 정의에 기반한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의 유의미한 사례가 부족했다. 이번 민·관·학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원격수업 플랫폼인 뉴쌤(newSSEM)을 교육데이터 수집·분석·활용과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수학습 콘텐츠 지원 및 처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협약 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에서의 교육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위해 노력하며, △서울대 사범대학은 교육데이터의 활용 방향성, 학습분석지표 설계 및 데이터 활용 연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구글코리아는 교육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위해 각 사의 플랫폼 솔루션 연계, △천재교과서, 뤼이드는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콘텐츠 및 수업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에서는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24팀(초 12팀, 중 6팀, 고 6팀)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느껴지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아케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예술동아리 67팀(초 34팀, 중 21팀, 고 12팀)이 서울학생 온라인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에서 온라인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들의 영상 조회수, 좋아요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현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4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예술 활동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에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20개의 공연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후 2시, 본청 11층 강당에서 본청 각 부서 팀장 등 실무 담당 리더 200여 명과 함께‘조직문화 및 시스템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생태전환・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각 부서(팀) 및 기관에서 실행한 생태전환·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조직문화 전환 및 서울교육 시스템 전환’의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생태전환․탄소중립이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향해 2023년에 한 걸음 더 내딛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후예술가 성승한(첼리스트), 민시후(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생태·환경 영상이 함께하는‘기후음악회’, 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의 친환경 독서공간‘남산하늘뜰’ 조성 사례 발표,‘서울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다짐 등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여러 부서(팀)․기관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부서(기관) 간 인식 공유와 협의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 따른 서울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교원 및 중등수학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AI시대의 수학교육』을 주제로 서울 수학교사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 △수학교육 운영 사례 나눔,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현장 전시로 이루어진다. 전문가 강연은 ‘AI시대, 수학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전 아주대 총장이자 2022 국가교육과정개정추진위원장인 박형주교수가 맡는다. 빅데이터(Big Data) 시대 경험과 직관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해결하고 있으므로 지식의 전수가 아니라 함께 해결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수학교육 사업의 운영 사례 나눔이 이어진다. △휘경여중의 학생의 성장과 발달로 이어지는 수학평가선도학교 운영 사례, △서울은정초의 실물·가상의 수학교구를 갖춘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점검한다. 5일 사고 발생 학교 주변에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 요구사항인 정문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및 후문 앞 일방통행 등을 강남구청 및 경찰서에 우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13일에 교육감, 자치구, 경찰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문제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실시하여 학교와 현장점검단의 요청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사항을 자치구청과 경찰서에 매년 요청해 왔다.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났던 학교도 2019년에 사고발생 인근의 교통안전을 점검하여 과속방지턱 및 일방통행 등을 개선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50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도봉고가 통폐합으로 배정 대상학교에서 제외됐으나 장훈고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여 전년과 같은 총 209교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4,584명(8.0%) 증가한 총 61,676명(남 32,079명, 여 29,597명)이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844명(8.1%) 증가한 11,273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재물과 길운이 따르는 ‘황금돼지해’라고 알려져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한 2007년 태어난 학생들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후기고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 보면 일반지원자 60,510명, 체육특기자 812명, 보훈자 자녀 126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통학대상자) 45명, 특례 적격자 183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미등록 이주학생이란 입국 후 비자가 만료되어 우리나라에 체류 중이거나 부모가 미등록 체류상태에서 한국에서 출생한 학생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의료비를 일인당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중증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미등록 이주학생을 2차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에서 3차 의료기관인 강북삼성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의 진료에 한하여 일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의료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 2023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6교(하나고 및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1교 제외)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45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75대 1, 사회통합전형 1.2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국제고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17대 1, 사회통합전형 1.1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3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39대 1, 사회통합전형 0.62대 1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추첨교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20개팀을 대상으로 12월 8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의 특성화고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지원을 위해 2021년 4월 한양여자대학교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공모를 통해 학교별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주제와 방법으로 맞춤식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참가한 20개 팀 중에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의 제안 내용은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산하 서울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초중등 AI‧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한다. 서울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 2월 개관했으며 남산 서울타워 인근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미래체험터, 미래배움터, 미래상상터 및 미래기획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각각의 장소에서 학생체험프로그램, 교원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했던 초‧중학생 대상 “부모님‧친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에 이어지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코딩 및 프로그래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AI‧SW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뛰어난 현직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2기씩(초등 총2기, 중등 총2기)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20명씩이다. 캠프 교육과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며,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14:30~17:00)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