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G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G패밀리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하고, 농한기에는 관내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귤현동에 위치한 귤현 주말농장에서 11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봉사단은 함께 밭 구획정리, 퇴비 작업, 비닐 멀칭작업에 이어 감자, 상추 등의 농작물을 파종하고 1년 농사에 대한 진행사항 협의와 참여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몽순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항상 열심히 해준 G패밀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주방 내 노후화된 비위생적 후드, 환기시설의 교체·청소 비용 지원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음식점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계양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편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구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제도이다.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행정행위와 관련한 구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해 관련 부서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시정권고, 의견 표명 등을 통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을 신청하고 싶은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구민참여-구민고충처리위원회)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고충민원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활성화되면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특례보증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0일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 1억 원, 2022년 2억 9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출연금액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례보증은 계양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업체당 3,000만 원 이하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계양구에서 5년간 2.0% ~ 2.5%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총 93개 업체에 45억 9천8백만 원의 금융권 융자를 알선했고, 융자 기간(5년) 동안 은행 이자의 일부를 병행 지원하여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계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만 75세 이상(194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지역화폐 ‘계양e음카드’에 해당 금액을 충전해 지급함으로써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효드림복지카드는 인천 소재의 건강, 식사, 위생관리, 여가활동, 전통문화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1인당 8만 원이었던 지원금액이 올해는 2만 원 증액한 1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기존에 소유한 ‘e음카드’가 있다면 활용이 가능하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자 명의의 ‘e음카드’(소지 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 대상자면서 과년도 신청자의 경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간단히 자격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사업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교실은 관내 계산체육공원(수·금)과 효성체육공원(화·목)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전문 걷기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와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걷기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진을 실시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보육 발전 도모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계양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과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회장(전태자),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김은영),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최양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오선영)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물가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양육 공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유아 보육기관에 대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발생하는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IC 인근에 조성 예정인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계양산업단지는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086㎡ 부지에 소요사업비 2,173억 원을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는 4월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착수하고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 24만㎡ 중 21.9%에 해당하는 면적을 공원녹지로 계획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의 입주제한 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계양구의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면서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과 청년들의 창업공간,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시설 등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인근 경계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이해관계자들 간 조정·협의를 통해 해소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 아파트 등의 입주민들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이 불투시형으로 설치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현상의 유발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도 있어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도 겪어왔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6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 기관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조정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계양구와 입주민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설치된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을 지상부터 3m까지는 불투시형으로, 나머지 7m는 투시형으로 교체 설치하는 것에 협의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여러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거쳐왔다. 윤환 구청장이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4일 갈현동 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올해 식목 행사는 공식 행사 없이 윤환 구청장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나무 심기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인아라뱃길 다남주민생활공간 부지 10,000㎡에 꽃나무인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최근 서울 인왕산 산불을 비롯해,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구민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녹색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애써 가꾼 숲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황폐화되지 않도록 평소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불놓기를 하지 않는 등 선진 구민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구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는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500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을 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구 보유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전수를 일제 점검하고, 민·관 합동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방장비 약 300대의 수방장비 전수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도래 전까지 고장난 수방장비 수리, 부족분에 대한 추가 구입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0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계양구 양지로 31) 일원에서 관련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수방장비 활용법 숙지를 위해 양수기·수중 펌프 사용법 교육과 실습, 장비 가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늘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도래 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부터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집합 교육을 정상화하여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집합 교육을 중단하고 전 대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을 정상화하고 사이버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현재 계양구 민방위대는 518대 18,553명으로 편성돼 운영 중이다. 이 중 민방위대원 교육 연차 1~2년 차 대원은 4월 24일~6월 3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5일~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지진 대비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본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오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9월 / 2차: 11월)이 별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민‧관‧군이 협력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시, 계양구의 관할이 중복돼 관리 주체가 모호한 문제로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된 지역이다. 이날 정비에는 관계 기관과 지역 군부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계양구청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구청 유관 부서와 계양3동행정복지센터, 계양3동 통장자율회,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 아라뱃길지킴이, 관내 군부대원 등이 힘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사례같이 폐기물이 장기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강력히 병행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일제 정비 행사를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상반기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박현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차량관리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와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 판례, 교통사고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용차량 사고 발생 유형에 따른 유의사항,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담당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행하고 사고 발생률이 감소되길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연 2회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정당 현수막의 난립 예방을 위해 국회의원, 지역 정당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갑), 국민의힘 이병학 계양(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정의당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으로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신고·허가·금지 등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정당 현수막이 많이 내걸리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구민 불편과 각종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수막 관련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예방하고자 ‘정당 명의의 현수막은 동별 1개까지 설치’하는데 협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관련 법안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나, 지역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관련 운영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노출된 주요 민원부서 8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 교육 후 공무원증 케이스형 음성녹음기 총 33대를 배부했다. 공무원증 케이스형 음성녹음기는 공무원증 모양의 목걸이 형태로 제작되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법적 문제 발생 시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양구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실 주변 청원경찰의 순찰을 강화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피해 공무원 발생 시 적극적 대처를 위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에 대한 법률 지원, 심리 상담 연계 등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팀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민원 처리 담당자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을 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양경기장을 찾아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계양구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에 위치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찾고 있는 계양경기장을 방문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다양한 취업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알선과 채용행사 추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업을 희망하시는 구민들이 원하시는 일자리를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계양 실버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 실버 농장 소개, 권역별 경작 번호 추첨, 농장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 실버 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구에서 농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경작지를 분양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실버 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서운동 부지를 확장해 계산작전권(1권역)과 효성권(2권역)으로 조성하고, 계양 오류동 지역에 계양권(3권역)을 신규 조성해 전년도 보다 224명 많은 총 424명의 어르신에게 경작지를 제공하게 됐다. 앞서 구는 어르신 740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대상 등의 순위를 적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분양 대상자를 선발했다. 분양받은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작물을 경작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도농복합지역의 이점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최근 경기 불황과 고용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는『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교육 ▲주거·복지 ▲문화·생활 ▲참여·권리의 5개 분야를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제1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며 청년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구민에게 신선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3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3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31일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계양사랑 나눔장터’와 공동으로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되며, 직거래장터에는 인천과 계양구 지역 농협, 관내 농가,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장터에는 계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인 게눈 감춘쌀, 신선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잡곡, 과일, 인천축협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영월군 지역특산품 잣, 더덕, 꽃차류, 약초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