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 맞춤형 응급 대응 서비스인 ‘119 안심콜서비스’의 홍보 및 신청·등록을 지원하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중증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119에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미리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소방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 및 등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불안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순옥씨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순옥씨는 평소에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매년 꾸준히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되며,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평상시에도 우리 지역의 이웃 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을 대표하여 산불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영남 지역까지 관심 가지고 기탁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1인 남성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놓여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담당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특히 식생활 유지, 건강 상태, 고독사 위험 정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여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하며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1인 남성 노인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있는 음식점 무한대패는 지난 2일 중앙동 어르신 4명을 초대해 삼겹살 정식과 각종 쌈 채소, 밑반찬 등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나은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대패는 동두천시 중앙동에 있는 착한식당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1회씩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은‘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 대상 ‘유아숲 체험’과‘목공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은 ▲꼬마 생태학자, ▲형형색색 오감체험, ▲다양한 숲속 공간 총 세 가지 주제로 매달 계절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 체험은 휴양림 내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나도 목수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운영 장소는 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과 나눔목공소이다. 예약 신청 이후 금년도 11월까지 모든 신청이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공단 관계자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과 숲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지난 1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4월 생일을 맞이하여 밀키트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연2동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루 갖춘 밀키트와 1인 가구에 유용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고 있다. 정문영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섬유 특구인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강성민)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진 양·포·동 섬유 특구 운영협의회장(동두천시 부시장), 이재호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섬유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일자리경제과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이태진 협의회장은 “협약형특성화고 지정은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산업 발전, 정주 인구 증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이번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목표로 1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명진할머니경로당은 1일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체 모금한 성금 66만 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진할머니경로당 회원들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피해 지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자 명진할머니경로당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기반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미술 활동과 공동체 놀이를 결합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 활동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놀이를 결합한 교육 방식으로 관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 정서 조절 능력 발달,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 황상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4월 중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의 지원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지원하며,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5월 1일 이후 신청하여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지원받고 있는 131명이다. 자격 확인 처리 절차는 자격, 소득 등 지원 대상 판정 기준의 적합 여부를 재판정하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등 판정 기준에 부적합한 지원 대상자에게 지원이 중지됨을 사전 통지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이의신청은 지원 중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 및 이의신청 내용을 증명하는 자료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중 소득이 초과하거나, 가족 수 변동 시 14일 이내에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며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에 비치 중인 도서를 예약한 후 무인도서 예약대출기에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오르빛도서관 지하 1층에 있다. 동두천시 도서 대출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5권 14일을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2021년부터 도입되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도서가 투입된다. 오는 4월 8일부터는 도서 투입 후 3일 보관에서 2일 보관으로 변경하고, 도서 예약 대출 신청 후 기간 상관없이 누적 3회 이상 찾아가지 않은 이용자는 2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더 많은 시민이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도서관은 시민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4월 2일 평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통일로 가는 길목을 활짝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행역 광장과 전철 하부공간, 인도 등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평화를 논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직접 환경을 정화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흥 민주평통 회장은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화재 감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도록 감시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해 산불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최근 관제센터 요원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하고 즉시 동두천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이에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관제센터 직원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산불로 이어질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불이나 폭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4월 1일 동두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원을 가꾸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정원 유지관리 전문 지식과 실습 교육을 통해 공동체 정원 활동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습은 2024년 생연문화공원에 조성된 '모두의 정원'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실제 정원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과 이웃,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심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상반기에는 4월과 5월, 하반기에는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상반기 운영 기간이 기존 5월과 6월에서 4월과 5월로 변경되어 보다 이른 시기에 청소년과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차 없는 거리 운영 구간은 지행 우체국부터 송내 지구대까지이며,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4월 월례 조회에 동두천시빙상단이 참석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등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을 위한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민규 선수가 남자 1,000m와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윤지 선수가 여자 팀추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안현준 선수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월례 조회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시민들이 빙상단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의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감독님을 비롯한 동두천시 모든 분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용·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 임상오·이인규 경기도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약 1시간 동안 정담회를 통해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0여 년의 안보 희생과 중첩된 규제 등 동두천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정담회는 동두천의 현안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42개 그룹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감정 인식 및 사회적 관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 주관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화(火)산 속으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계속 운영된다. ▲‘몸으로 배우는 아동 사회성 경계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거리두기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최근 심리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체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감정 표현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과 예술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 자아 성장,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Wee센터 주관으로 심리극 전문가와 예술치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정서 안정과 자아정체감 형성을 중심 목표로 한다. 심리극(Psychodrama) 프로그램은 정해진 주제 없이 학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연극 장면으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 대인관계,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의 보편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나를 표현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은 섬세한 감정이 오가는 청소년기를 위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미술,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해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 미디어센터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바로알기와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 전문가 최민수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루어진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모니터단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 의원과의 정담회, 역량증진교육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이 동두천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혁 의정모니터단 단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동두천시의회 정책제언 등을 통해 동두천시 제도개선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