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개월이상~47개월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등의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4인 914만 7,000원)여야 한다. 다만, 어린이집·유치원(09~16) 이용시간 돌봄 또는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앙육수당 지원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돌봄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손자녀를 월 40시간이상 돌보는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두 자녀 동시 돌봄 시 45만 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의 경우 6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시는 11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아동 정서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면천면지사협은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7월에는 재학생 38명이 참여하는 승마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9월에는 수영 교실을 26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수영 교실은 지난 8월 12일 당진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반다비 수영장 시설 이용과 강습이 무료로 제공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체험활동은 학령아동이 줄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 지역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아이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지역 인구 감소를 막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붕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힐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7일 오후 당진읍성광장에서 당진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함께 당진읍성광장 아름답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을 심고, 문화를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간’을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계승하고, 당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당진읍성광장을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기획했다. ▲시민 참여 꽃 심기 활동을 통한 광장 경관 개선 ▲당진시 예술인의 문화 공연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한 플리마켓을 진행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문화·경제·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가꾸는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공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당진읍성광장이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 그리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기반의 도시재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주간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매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격려하기 위해 △‘걷쥬’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치매극복선도단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27일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한 ‘함께 사는 세상’ 치매 극복 홍보부스에서는 치매바로알기 퀴즈, 인지강화 만들기 체험,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 등 참여자들이 치매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치매극복주간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만족함을 표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며,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 가능) 접종을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및 접종 수첩, 임신부는 산모 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행사 당일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드론/UAM) 주관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드론 체험부스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하며, 삽교호관광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드론농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시뮬레이터로 구성되며,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내 안전망을 완비하고, 드론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학과장은 “이번 드론 체험부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드론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드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하반기 행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사과, 배, 소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외식업, 개인서비스요금 등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9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 운영 초기부터 순항하며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9월 4일 관외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설명회를 거쳐 시작했으며, 지난 19일부터 시범 운영 기간 열흘 동안 당진 농축산물 판매액은 1억 5,367만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판매는 쌀 6,800만 원, 축산물 5,500만 원, 채소·과일 2,815만 원, 가공품 등 기타 252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추석을 맞아 쌀과 축산물은 선물 세트로도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신선한 당진 농산물을 도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하 농가들 역시 “대전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당진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시는 원거리의 관외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역 농산물을 직접 납품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가 편익을 도모하고자, 당진 시곡동 농산물유통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모집을 위한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5일부터 공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당진시복지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적임자를 대표이사로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서류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8일간 실시하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원 공고 내용을 확정지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한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후보자는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격 등 세부 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역량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생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진예방을 통한 정서적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양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아동생활시설 11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웃음 힐링 강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와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는 곧 아동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과 어른이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0일 신정호 지방정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2025년 9월 아산시 반려동물 소유자는 17,510명이며 등록된 반려동물은 28,892마리로 집계된다.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 대상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하여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진행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5일부터 △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49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LP.8.1)에 효과적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을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아산 현충사)’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변경은 지역의 이름을 딴 ‘아산’과 상징성이 높은 ‘현충사’를 함께 적음으로써 아산의 정체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역 간판 위치를 충무로와 중앙로 선형에 맞춰 설치해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그동안 역명 간판 교체를 위해 2024년 광역전철노선 역명 병기 심의위원회 가결과 2025년 코레일 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노력 끝에 올해 9월 온양온천역 1번과 2번 출구 총 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역명 간판 교체는 시민 편의 제공과 관광 활성화, 지역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적 특징을 잘 반영한 의미 있는 역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시설과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맨홀펌프장, 주요 공사현장 등 주요 공공하수도 시설과 시공 중인 현장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시설물의 안전상태, 전기·기계설비 작동 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 명절 연휴를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아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에 중점을 두고,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와 정전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따른 교통·주차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65일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응급 약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10월9일)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으로는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152곳, 약국 80곳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또한, 소아 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를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촉과 함께 △2025년 축제 성과평가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산시는 내년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폭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등 아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행사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과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 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4 만세운동 발생 지역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그때 모습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사생대회는 ‘선장포 노을공원 일대(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에서 2025년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외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로,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한다. 대회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11월 8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시상 및 전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선진지 견학(공수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논산 황금빛마을) △워크숍(농촌마을에서 필요한 것) △워크숍(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