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용역’의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지역축제 브랜딩 디자인을 주제로 첫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천안 타운홀에서 천안시 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 염혜숙 건축과장과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연구용역 방향을 공유, 논의했다. 학생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축제 홍보물, 현장 연출 아이디어, 옥외광고물 표준안 마련까지 실제 행정 현안과 연결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을 행정에 접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성과를 만들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제4회 추억스케치 어반수채화 정기전 ▲10월 15~ 19일, 2025 제16회 성호묵연회 회원전 ▲10월 22~ 26일, 제30회 충남여류작가회전 ▲10월 29일~ 11월 2일, 2025 제41회 충남한국화협회 정기전이 열린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박지은 개인전 the flow of infinity! 무한의 흐름 ▲10월 15~ 19일, 김로이 개인전 Binarysystem And Post-Truth ▲10월 22~ 26일, 민동건 개인전 APOPHENIA ▲10월 29일~ 11월 2일, 잎-맥 In Leaf and Vein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내달 2일 용소초등학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관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 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용곡동 용소초등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내달 31일과 11월 28일에도 별빛충전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일 1일부터 성인 영어 프로그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급강좌 ‘Into the Storybook’, ‘Words of Wisdom from Picture Books’에서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강좌 ‘Talking about Contemporary Issues’에서는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주제로 영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신청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정희 청수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원어민 영어 수업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이 많은 동남구 소재 대학교 학생 8명을 건강서포터즈로 선발했다. 건강서포터즈들은 오는 11월까지 ▲누리소통망 내 건강생활실천 홍보자료 게시 ▲ 건강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및 확산 ▲ 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건강 문화 확산과 건강증진 사업 홍보에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앞으로 진행할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 시 성공적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2027년 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환 원도심이 천안 북부권의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결정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11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여건 개선과 노사간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사안들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새벽 비상근무 후 충분한 휴식권 보장,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소 당직근무 폐지, ▲퇴직 공무원 예우 강화, ▲직원 건강권 보장, ▲지속적인 노사 소통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가 그동안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이다. 아산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노사간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신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신주·가로 등 통신주에 표기된 기초번호 안내와 산행 중 조난 신고 시 위치 확인에 유용한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사용 편리성과 올바른 활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아산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며 위기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 가구를 선별하고,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발굴 일정에 따라 연 6회 실시되며, 이번 5차 발굴에서는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취약 계층과 위기정보를 보유한 대상자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단가스 상태이거나 공과금 체납이 있는 휴·폐업 및 고용위기 대상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됐다. 아산시는 그간 4차례에 걸쳐 총 5,579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 중 826가구에는 공적 급여를, 4,753가구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11월 2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산이 충남 지역 혁신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와 대학의 혁신 노력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산업·교육·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지자체·산업·지역사회가 협력해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전략산업 특화 인재 양성 △산학연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및 고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대학·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시범 운행을 앞두고, 도고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말 도고면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될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시범 운행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취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지정된 노선 없이 지역 내 정류장을 기반으로, 이용객 호출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특히 마을회관과 도고지역 주요 관광지를 가상 정류장으로 추가 지정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운행 대상 지역은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이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아산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고지역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23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지 내 유휴부지 4개소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도심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2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의 협약체결을 통해 마련됐다. 조성된 주차장은 △배방읍 공수리 1590~1591(25면) △배방읍 장재리 1949(10면) △배방읍 북수리 1608(42면) △온천동 2224(13면) 등 총 4개소이며, 부지면적 2,496㎡에 골재 포장, 주차 로프 등을 설치해 주차구획 90면을 확보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수도 검침원 △누수 수리반 △하수도 준설원 등 14개 부서 137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격려금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40만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금강씽크(대표 임연숙)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 싱크대를 무상으로 교체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도 불편해 오래된 싱크대 사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새것으로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금강씽크의 후원으로 이웃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강씽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온양4동에 위치한 금강씽크공장은 지난 5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가정 싱크대 무상 교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아산시 내 다양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온양초등학교 체육관과 온주아문 일원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과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2025년 활동 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자치계획(안) 설명이 진행됐다. 사전·현장 투표 결과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동네 생활복지 수리반 △스마트폰 교육 △지구 지키기 캠페인 △음악회 · 플리마켓 등 주요 사업이 선정돼 향후 자치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총회에서 채택된 민·관 협력형 사업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고,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그라미 근린공원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 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대희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온양5동 관내 기관·단체장, 자매결연도시인 태백시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상영, 2025년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총 405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어두운 밤길 빛으로 안전하게’(찬성 399표, 반대 6표)가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6 청소년 문화한마당(236표) △Hi~5동 원예아트 교실(113표) △동그라미 작은 음악회(56표) 순으로 집계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반영해 추후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총 사업비 범위 내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연말에 2026년 자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청소년 문화한마당 축제에서는 총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체육회가 지난 22일과 29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백종석 회장은 당진시청 실업팀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 고등부 서야고 양궁부 선수단, 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를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백 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당진시 체육 발전을 위해 시 체육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는 당진시 선수단은 8개 종목 총 63명으로, △당진시청 실업팀 배드민턴단·테니스단(일반부) △당진시 시민축구단(일반부) △양궁 고등부(서야고) △배드민턴·수영 고등부(당진정보고) △역도 남녀 일반부(신성대) △축구·클라이밍 고등부(신평고) △탁구 일반부(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가 출전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당진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부산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올 한 해 당진시민축구단을 응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모든 관중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오성환 구단주, 메인 스폰서인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및 주요 스폰서사 대표진이 관람할 예정이다.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홈 폐막전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홈 마지막 경기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홈 폐막전을 치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축구 종목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