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8일 2025년 아산시 실버문화축제에서 노인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의원들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 그리고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에게 수여됐다. 위원들은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문화복지시설 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마련 등 어르신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배움과 열정을 무대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로 세대 간 화합과 지역 문화 역량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배움과 예술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이번 실버문화축제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버문화축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8명 명단을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두 178명이며 개인 111명, 법인 67곳으로 전체 체납액은 74억 8,000만 원이다.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0명, 법인 62곳 등 총 152명이며 체납액은 55억 5,0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1명, 법인 5곳으로 체납액은 19억 3,000만 원이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따른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 원 이상 3,0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 관내 교육공무직원(시설관리원, 환경실무원 직종)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무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마스크 스프레이와 면역크림 만들기’를 통해 격무로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다른 기관 공무직원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대해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맞춤인 연수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현업에 종사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담당 교원 및 이주배경학생 학급 담임을 대상으로 2025 '모두의 한국어'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인 ‘모두의 한국어’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전략을 익혀 한국어 교육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한국어 지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당진초 교사 윤영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모두의 한국어’ 서비스 이해 △학생 수준별 활용 방법 △수업 적용 사례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어 지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습 참여이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이 한국어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문학의 세계 – 인문학적 물음을 던지다’를 주제로 시·아동문학·소설 장르의 대표 작가와 작품의 문학적 배경과 창작 의도 탐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방문해 나태주 시인을 직접 만났으며, 안동의 권정생어린이문학관과 생가를 찾아 작가의 삶이 깃든 공간을 마주하기도 했다. 또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분석하고, 실제로 작가가 살았던 집과 주변 일대를 탐방하며 문학적 배경을 확인했다. 강의와 탐방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모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두정동 먹자골목 일대에서‘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 및 거리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두정동 유흥가 주변 및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했다. 편의점과 전자담배판매점 등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에게 청소년 연령 확인 의무를 안내하고, 코인노래연습장·PC방 등 청소년 출입제한업소에는 출입 가능 시간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합동 점검·단속이 끝난 후 청소년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마약, 도박 근절 등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 후, 해방감 등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예방을 선도하고 위기 청소년의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는 겨울철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급수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받는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천안시는 급수공사 중지기간 동안 현장조사 및 설계, 급수공사비 정액단가 고시 등 급수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내년 상반기에 신속히 급수공사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 및 상수도 시설 효율적 관리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며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행환경개선위원회는 삼은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을 천안시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은초 주변 직산읍 삼은2길은 도로 폭이 6~7m로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되는 보행안전 취약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기존 안전시설 설치만으로는 체감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학교·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보행자우선도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어린이 눈높이에서의 시야거리 확보, 상가·주민을 포함한 주민 의견수렴 및 홍보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천안시는 올해 안에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을 고시하고, 내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보도 설치가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보행자우선도로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김장철을 대비해 2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 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으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환급소에 영수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뿐만 아니라 균혈증, 수막염까지 유발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병으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폐 기능이 약해 진행 속도가 빠르고 발생빈도가 높다. 이에 시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을 1회 무료 접종하며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한 번의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불필요하다. 질병관리과 정성숙 과장은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교육’을 시작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농업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2기(기수당 3회)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농촌융복합가치연구소 대표 윤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개념 이해 ▲마케팅 기획 및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도구 활용 ▲SNS 업로드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의 농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스토리 콘셉트를 개발하고, AI 기반 홍보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최종 발표 및 피드백까지 받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 도구에 대한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 현장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2일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의 불법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하는 불법주차, 주차 방해 행위, 주차표지 위변조 등 위반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실시했다. 시는 당진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불법주차가 빈번한 공동주택 2곳을 선정해 점검했으며,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준수 의무를 알리는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유효한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에는 ‘보호자 운전용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하는 사례,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하고 주차하는 사례 등의 위반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심야에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공동주택에서 불법주차나 주차방해 행위가 신문고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팜사관학교 A·B동에서 완숙토마토와 딸기의 첫 수확이 이뤄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청년농업인들의 본격적인 영농 실습이 결실을 보기 시작한 성과로, 스마트팜사관학교 A동에서는 지난 8월 26일 완숙토마토(품종:TY트러스트) 정식을 마친 뒤 11월 17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B동에서는 9월 10일 딸기(품종:설향) 정식 이후 11월 14일부터 수확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설비를 갖춘 교육·실습형 임대 온실로, A동과 B동 각각 2,700평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A동에는 4명, B동에는 6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후 병해충 방제, 생육 관리, 환경제어 기술 등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의 품질 향상과 수익성 분석 등 체계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확은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키우는 첫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예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동 보호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설 종사자 등 6명은 아동 보호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전KPS㈜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보호아동 문화체험, 범죄예방 물품과 생필품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공헌했다. 현대제철㈜도 이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4년간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긴급지원비, 심리 치료비 등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해 한 해 동안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홍보하며, 체험관을 통해 직접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체험관은 인문사회·창의과학·생활체험·자연과학 4개의 분야로 나눠 운영했으며 △감정사탕 만들기(요리소통공간 MAKE), △굴패각 도어벨 만들기(한정나린마을학교) △쿠키 꾸미기(서쪽마을학교) △영웅 만들기(다빈치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 등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 500여 명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연계교육 강화 및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4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민의 농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20회(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설계·조성, 작물 재배 기술 등을 주제로 이론 52시간과 실습 48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균형 있게 구성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텃밭 운영 역량은 물론, 지역 공동체 내 도시농업 활동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실천적 역량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이들은 도시농업 행사 지원을 비롯해 학교·복지시설 텃밭 운영, 시민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이후에도,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경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중해마을에서 열린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라는 주제의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에서는 5,0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시된 작품은 분재국, 조형국, 화단국 등 다양한 형태로, 아산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시가 종료된 후, 아산시는 기존의 전시 공간을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국화전시회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든 가을의 대표 축제였다”며, “전시회 이후 조성된 경관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아산의 아름다운 가을과 지역 농업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8일, ‘나, 너 우리의 아산시 경계 존중! 인권 존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19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33개 어린이집, 45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경계존중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예방하며 인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경계존중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고, 기본적인 인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아이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계 존중 교육은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워,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용화동 소재의 다문화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주거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해당 가정의 싱크대 개수대, 조리대, 문짝, 상부장 수리 등 총 1,500천 원이 투입됐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한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립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친정엄마되어주기 △전통문화체험 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선문대학교에서 ‘2025년 수면스파 헬스케어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KTC 수면산업진흥센터,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뜻을 모아 지난 3월 시작한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관·학·연 협력 특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진석범 선임행정관, 김재환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장,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참여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 우수과제 발표, 우수학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강의뿐 아니라 아산시 바이오헬스 관련 기관에서 실습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웠다. 이날 발표된 우수과제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