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9박 11일간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브레아시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관내 청소년 24명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합동 수업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먼저,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는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방식을 교류했다. 또한, UCLA 캠퍼스 탐방을 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글로벌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출국 전 사전 교육과 현지 안전 점검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제교류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을 대표해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7개 강좌 251개 반으로 구성된 만안청소년수련관 봄학기 강좌는 배드민턴, 탁구, 역사, 과학, 요리, 영어,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피클볼 ▲그래비트랙스 ▲영화제작반 ▲피아노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매월 음식만들기, 곤충체험 등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도 마련된다. 온라인은 11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도 13일부터 157개 강좌 462개 반으로 구성된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화요 드럼 ▲가야금 ▲로블록스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유아놀이영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3월 화이트데이, 4월 식목일・과학의날,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테마로 한 원데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도서관은 연중 20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목향회(독서토론) ▲주부영어독서회(영어원서 읽기) ▲토요수필문학회(수필창작) ▲평촌독서회(시 창작) ▲나의 스토리텔링(글쓰기 및 낭독) 등 5개의 독서동아리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독서토론 도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개설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소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가입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청소년 건강 보호와 전자담배 판매자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본인인증 위반 ▲청소년대상 전자담배 판매 ▲청소년 접근제한 조치 미비 ▲판매금지 고지 표시 미비 등이다. ‘청소년보호법’ 제59조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등을 판매·대여·배포한 경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 지연과 맞물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소가 학교 앞에 버젓이 설치돼 청소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청소년 흡연 사각지대로 전락한 전자담배 판매점포를 단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 미디어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9일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보편적 질문을 던지며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용감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행복과 자유를 찾아 떠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영화감독이 직접 청소년,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영화를 보며 제 삶과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6일 광명도서관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도서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문초와 광문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명권역 교육문화공동체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광명도서관의 주요 사업 소개 ▲도서관과 지역 교육 커뮤니티 간 협력 방안 ▲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이용자 중심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환경 조성 ▲학부모 참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심재희 광문초 학부모 회장은 “광명도서관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도서관과 학교, 가정이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기획한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7~8월 방학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디지털 장비 소개 후 체험 활동으로 ▲레이저커터와 3D펜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MDF 또는 아크릴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미래를 여는 창의력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우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9~24세 중에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생활, 자립, 학업, 건강, 상담, 법률 등 8개 지원 분야 중에서 대상자가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오는 3월부터 5~10개월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유형별로 △기초생계비와 숙식 등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내) △기술 습득, 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내) △수업료,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내) △진찰·검사, 입원 등 건강 지원(연간 200만원 이내)이 이뤄진다. 또 다른 유형은 △상담 지원(월 30만원 이내) △소송, 법률 상담비 등 법률 지원(연간 350만원 이내) △수련, 문화 체험비 등 활동 지원(월 30만원 이내) △교복 구매, 문신 제거 등의 기타 지원이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변 사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등이 담겨있으며, 준비한 책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시민 6000여 명이 책 꾸러미를 선물 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5단계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그림책 꾸러미 배부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즉시 배부한다. 13개월부터 24개월 영유아 대상의 2단계(플러스)와 25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 대상의 3단계(보물상자), 다자녀 가정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배부하는 4단계(책날개) 책 꾸러미는 사전 신청 후 지역 내 18곳의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만 60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 광명시 철산동 상업지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룸카페 등 신·변종업소의 실태 확인 등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경찰서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12개의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소년동아리를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기관별로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동아리 모집 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매화청소년문화센터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까지 총 12곳이다. 청소년동아리는 관내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밴드, 댄스, 연극 등), 사회문화(수학, 과학, 창업, 자원봉사 등), 스포츠(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등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로, 기관별 특성화 동아리(미디어, 바리스타, e스포츠 등)도 모집한다.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속 청소년시설의 활동실 및 기자재 사용,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 지원, 활동 정보 제공 등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동아리는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4월부터 경기도의 11개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상생과 포용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또 찾고 싶은 공간이자 경기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약 1,2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7,775㎡의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천여 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시군의 공공도서관 개관 순서는 ▲김포 모담도서관(4월) ▲성남 수내도서관(5월) ▲광주 오포도서관(6월, 신축이전) ▲신현도서관(7월) ▲하남 감일도서관(8월) ▲이천 서희도서관(9월) ▲파주 문산 거점도서관(9월) ▲화성 동탄중앙도서관(10월) ▲안산 와동도서관(11월) ▲화성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2월)이다. 김포시 모담산 인근에 위치한 모담도서관은 총면적 8,682㎡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첫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2025년 첫 시작을 ‘소비 트렌드로 알아보는 202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트렌드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한다혜 작가와 함께했다. 강연에서는 푸바오부터 마라탕과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과 이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 뱀처럼 예민한 감각)’, ‘옴니보어(잡식성 소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등 2025년 소비트렌드 10개 키워드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냈다. 강의 내용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날 강의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책은 매년 출판되는 인기도서지만, 읽고 넘기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회 전반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새해에 딱 맞는 주제로 유익한 강연이었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댕구리와 함께하는 친해질 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35명의 청소년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반려견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설정을 지원코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함께하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18일과 20일 청소년 요리봉사동아리 ‘G슐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초코칩 머핀과 유자 머핀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며 내적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로 양경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행정기획국장, 재정경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정구청장과 중원구청장을 거친 지역 행정 전문가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임 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주도한 경험이 돋보인다. 시민공청회를 거쳐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와 임직원 채용을 통해 2008년 2월 1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출범을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재단을 청년 서비스로 확대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양경석 대표이사는 "저출산으로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 명 한 명이 국가적이고 가정적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며, 이들이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과 함께 재단은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 명칭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도‘유스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이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청소년시설별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약용 브랜드사업과 청소년 활동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정약용 굿즈를 청소년시설에 홍보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꿈이룸 프로그램 '멜로디움', '꿈의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도전프로그램 '정약용 리더십캠프', '정약용 골든벨', 'e스포츠페스티벌' 등 △청소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이음플러스', '정약용 펀빌리지' 등 △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정약용 아카데미', '미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계획 및 방향 등을 수립하는 자리다. 파주시는 매월 2회씩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상황 등을 파악하고 개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기관, 300여 명의 실무자들의 회의에 참여해 122명의 위기청소년을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첫 회의에는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파주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기로 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