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6년 3월 2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5 하반기 기획전 ‘다음 도예: 세대·탐색·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체결된 서울옥션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기획 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자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실험정신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에는 1980~1990년대생 작가 7인(권혜인, 신원동, 양지운, 이송암, 이인화, 임재현, 정영유)이 참여하며, 달항아리 조형성과 분청 제작기법 등 전통적 요소부터 3D 모델링, 캐스팅 등 현대적 도제 기술까지 폭넓게 활용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전시 공간은 참여 작가별 개인전 형식으로 구성됐다. 권혜인 작가는 삶과 죽음, 순환의 의미를 담은 전통 의례 공예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표현했으며, 신원동 작가는 멈춤과 기다림의 미학을 탐구해 달항아리의 조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壺) 시리즈’를 선보인다. 양지운 작가는 ‘소망을 담은 달’을 주제로 ‘금’ 속성 유약을 활용해 새로운 장식적 표현을 시도했다. 이송암 작가는 흑자의 질감과 유약의 흐름을 세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회의실 405)에서 경기도 내 공익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1기업 1단체 공익캠페인 오픈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 지역에서 진행된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결실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공익활동에 대해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에 향후 새로운 도전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기업과 10개 단체가 한 팀이 되어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성과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사회통합을 위한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기 ▲종이팩 콜렉티브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자원과 공익단체의 전문성이 만나 만들어낸 변화가 공개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에는 ‘2025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지속가능경영연구소 김민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공예 장터 ‘예술로62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예술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주말”을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로62마켓’은 지역 공방과 외부 작가들이 직접 만든 도자, 유리, 가죽, 금속, 일러스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예술 장터다. 이번 10월 행사는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져, 계절 분위기를 살린 소품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25일(토)에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 ‘신비한 아저씨’ ▲소소한 당근마켓 ▲할로윈 놀이마당·캔디 빙고 ▲소소한 할로윈데이 영화제 ▲가족 단위 예술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내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 SESIFF)에 공식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69개국 249편의 단편이 상영되는 국제 영화제로, 경기도박물관은 개막작 〈옻색의 성파선예〉와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seum)’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작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 - 기술과 전통이 만난 융합예술 경기도박물관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는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 작품은 자연과 바람, 그리고 인간의 손끝이 만들어내는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AI의 시선으로 탐구하며, 영화와 미술, 기술과 전통의 경계를 넘나든다. 연출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2회 연속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원유 감독이 맡았다. 글로벌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7일(월) 오후 3시까지 2025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 미술대학(학부·대학원)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2026년 졸업 예정자로, 2025년 8월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장르는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로, 한 작가당 한 점의 작품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으로 등록되어 추후 각종 기획전시 및 희망 기관 대여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YOUTH LIF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운정5동 주민자치회, 법원여자중학교, 세경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여자고등학교, 한가람중학교,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공연에는 지산중학교, 파주자유학교, 광탄중학교, 금릉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4호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2025 파주 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당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정당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공정작업존과 ▲당당소비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정작업존에서는 공정무역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정코인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당소비존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공정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환경프로젝트기획단 ’Hi-5’가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 과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Hi-5’ 회장 최고원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미디어리터러시, AI로 날개를 달다'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활용 교육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 시민들이 AI 리터러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AI 툴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윤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총 2일 과정(총 4시간)으로 구성되며, ▲기초 과정(2시간) ▲심화 과정(2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과정에는 디지털 안전과 윤리 교육이 필수로 포함돼, 참가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콘텐츠 기초 과정은 AI 리터러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학습하고,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와 AI 이미지 생성 툴 ‘나노바나나(Nano Banana)’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 및 이미지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025 군포시청소년동아리X사이언스축제 ‘과학과 역사를 잇다’를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과학,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의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AI로봇 댄스 크리에이터 민동과 세연, 아시아 챔피언 CD마술사 김륜형, 샌드아트 아티스트 노선이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공식 일정으로는 개회사·축사, 개막 드론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기념식과 더불어, 약 20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주체 활동 중심의 부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과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체험 부스 20개,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관하는 역사 체험 부스 15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 단체의 전문 체험 부스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기에 하늘그네, 클라이밍, VR 어트랙션 등 이벤트형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4시,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자연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한 숲길에서 빈백에 앉아 품격 있는 음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동두천음악협회의 클래식 연주, 동두천국악협회의 가야금병창·민요,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동두천의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 모두가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11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인다. 팔레스타인을 다룬 만화 『필리스트』의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 신원중 협력 부모교육 프로그램 정신과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 신간『무정한 글쓰기』를 낸 신나리 작가의 글쓰기 수업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필리스트-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4학년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와 사람들을 다룬 책『아! 팔레스타인』으로 부천국제만화대상 어린이상을 수상한 원혜진 작가는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해 왔다. 현재 휴전협상이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 정세에 관한 시의적절한 지식과 작가의 인도적 관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솔찬독토’에서 기획, 신원도서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간 공동 북큐레이션·단체대출 등으로 협력해 온 신원중학교와의 공동 프로그램이다. 김현수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의 들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송지인씨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속 들꽃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을 다시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2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이용진과 랄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캐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이용진과 랄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진 특유의 고음과 랄랄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과 MC 유재석, 김희애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고 이들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이용진 X 랄랄 듀엣의 첫 공연을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의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지난해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전통에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올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추억의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티니핑’ 시리즈와 함께하는 OST 콘서트까지, 깊어 가는 가을을 특별한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융복합 공연 시리즈를 소개한다. 먼저, ‘게임과 미디어아트가 만나는 카트라이더 OST 콘서트’가 11월 1일(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게임음악과 오케스트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성남시 소재의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OST를 45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 연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배찌 뒹굴뒹굴’, ‘카멜롯 대축제’, ‘로두마니! 출항!’ 등 익숙한 카트라이더의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서브컬처를 넘나들며 융합 공연 분야에서 주목받아 온 진솔 지휘자와 게임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밴드가 이번 무대를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양주시 승마장에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선수와 90여 두의 마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 초보 기승자 참여 가능 KHIS-6, KHIS-7 경기 및 이벤트 경기로 구성되어, 엘리트 선수부터 아마추어, 유소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통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승마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