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작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시행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연말 보도블록 교체 등 타당성이 부족하고 주민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가 계산새마을금고 5층으로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을 확장 이전하고, 9월 20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산새마을금고 5층은 체력단련실로 이용되던 시설이어서 우레탄 바닥을 탁구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최근 계양구청과 이용 회원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이용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더욱 넓고 쾌적해진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친선대회에도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은 “탁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 문제와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와 구 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천도시가스(주)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중간 점검 보고를 실시하고, 민관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도 계획 수립 사전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는 향후 민관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이 중복되거나 소외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주민이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1일 계양아라온에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 아라가다’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댄스 공연 및 연주로 이루어진 ‘청년버스킹’과 현장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한 ‘아라노래방’으로 시작되어 청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이 ‘밀고 나가는 힘’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아라청년마켓’과 ‘아라온 큐알(QR) 이벤트’, ‘전통주 빚기’ 등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취업 등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하루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고·운송업 전면 배제 및 첨단산업 비율 확대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됐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3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3일 점등식은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 행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소풍’을 메인 테마로 선정해 우주탐험, 바다숲, 빛의 바다, 빛담길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독특한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조성해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의 대표 계절 축제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장 인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호응을 반영해 제1회 개최 당시에는 당초 계획한 행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해 운영했으며, 제2회에는 축제 구간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계양 구간에 양방향 직결 가능한 ‘이화IC(가칭 풍무IC)’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신정리를 잇는 총 29.8km(4~6차로)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2조 9,1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가 배제됐다. 이로 인해 계양(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지역 33만여 명의 주민들이 강화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제로를 통해 (가칭)고촌JCT까지 6km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됐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계양구는 양방향 직결 통행이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오는 9월 13일(계양구청 남측광장)과 9월 21일(계양아라온)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계양아라온 일대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해 ▲행사·축제 참여 경험 ▲사업에 대한 인지도 ▲희망 사업 또는 행사·축제 관련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 사업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7,485㎡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문제인 급속한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노후 원도심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계산 I-CITY 스마트리빙랩’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및 실증 거점 조성 ▲스마트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계산시장 조성 ▲미래교육을 통한 스마트도시 인재 배출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약 300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75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일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상호 의원이 주장한 소각장 관련 발언과 관련해 반박에 나섰다. 2일 이상호 의원은“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하여 서울 등 여러 지자체가 주민들의 반대에도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계양구는 소각장 건립 추진 또는 미추진 시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계양구는“특정 의원의 이번 발언은 해당 사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나 인식이 없는 황당한 주장이고, 인천시가 소각시설 관련 문제를 군·구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내용과 판박이다. 다각도로 우리 구에 소각시설 설치를 유인하고 있는 인천시의 요구 내용과 같다.”라고 반박했다. 또한,“이상호 의원은 2019년 인천시가 광역소각장을 지으려던 지역의 현재 구의원이다. 이번 발언에 대해 분명 주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고, 해당 발언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소각장 후보지가 선정되면 2026년 말까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1년 유예되므로 구체적인 대체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중 민선 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 등을 열고 시와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대교 환경 및 경관 개선 요청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요청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건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건의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증액 지원 요청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인상 및 확대 지원 요구 등 총 11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당월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군수․구청장님과 정무부시장님의 계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10개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유난히도 길었던 올해 여름 무덥고 습한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작업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특이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 응급진료대책반을 비롯한 공직자 10개 반 173명이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안착하게 됐다.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관광도시로의 대전환’ 구상에 따라, 계양아라온(경인아라뱃길 중 계양구 7km 구간)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근린공원이 전무한 계양구 북부권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야외공연장부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양문화광장의 부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했는데,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사업면적은 약 4만 1800㎡로 총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정절차는 시설 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남아있다. 사업비의 확보는 연차별로 계획하여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6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팀이 어르신들이 즐겨 듣는 ‘하숙생’, ‘18세 순이’, ‘경복궁타령’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었고, 폭염에 지쳐있던 세포들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가을을 앞두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사회단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계양구의 25개 주요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년간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노선 유치, ▲인천 북부권 문화회관 계양아라온 유치,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및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계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조성, ▲청년마당 운영, ▲실버농장과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보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계양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