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계양! 인천의 중심으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가 1995년 3월 1일 북구에서 분구된 지 30년의 해를 맞아, 그간 구민과 함께 이룬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백년대계 계양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본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선행구민 등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조형물 퍼포먼스와 기념식수 식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윤환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보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QR)코드를 촬영 후 발급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만세운동의 위대한 역사를 기념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노래 제창 및 참석자 전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선열들의 통렬한 외침이 있었던 이곳 황어장터는 계양구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져 계양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라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계양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3.1절 기념행사 종료 후 계양구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거리’의 명예도로 제막식을 가졌다. 황어장터는 3.1운동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계양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으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시비 1회 추경 반영 요청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추가 재정지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의 박촌역 연장 필요성에 대한 모두 발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에 따라 박촌역으로 광역철도망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업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 시장은 브리핑룸을 방문해 구 출입기자와의 간담의 시간을 갖고,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 부터 39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한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단기(5주) 27명, ▲중기(15주) 54명, ▲장기(25주) 27명 총 108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유형별로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참여자 모집을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분야 관련 시행계획의 수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 및 평생교육 관련 단체 및 시설의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정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윤환 구청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올해도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3년 연속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청년정책에 관한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 수립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한다.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역량 강화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 참여의 3개 분야로,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이사 차량 지원사업’, ‘청년 보듬 우체통 운영’,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살아야 계양의 미래가 산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제31차 계양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강소아청소년과의원(계산동)과 서울봄안과의원(계산동) 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 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금 각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구 의사회 이현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4년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 지원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국 자원봉사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재정 운용과 사업 결과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계양구는 적극행정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담 위원회인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구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먼저 진행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직원들이 구민을 위해 자율과 책임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안건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위원회에 앞서 1차 심사를 통해 체감도‧적극성‧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주민과 소속 공무원의 온라인 전자투표와 우수사례 부서를 제외한 부서장들이 참여한 실무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 후 상위 5개의 사례가 이번 위원회에 상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7일과 18일, 권역별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윤환 구청장은 동 방문을 진행하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구민에게 약속했다. 상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구민 건의 사항은 총 106건으로, 이 중 21건과 관련해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건의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또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듣는 구민의 목소리가 계양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재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올해 시행할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9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60,986백만 원을 편성해 총 57개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겨울철 안전 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상반기 구청장 동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계양구는 각 동별 현안사항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고의 시간 후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구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나들목(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계양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계양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이나 정책 제안, 생활 민원 건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은 지난 하반기 권역별 방문에서 구민과 공유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 조성된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구립도서관 6개소(분관 포함)와 시립도서관 1개소가 있지만, 경인아라뱃길 기준 북측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족한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스마트도서관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는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기동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69개 자치구’ 동일 그룹 내 3위를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 미만 시, 군, 자치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해 지역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실태조사 결과 계양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56점으로, 전년(83.47점) 대비 2.09점 상승했으며 동일 그룹인 69개 자치구 평균 79.59점을 크게 웃돌았다. 구는 특히, ‘운전행태’ 분야의 교통신호 준수, 교통사고 발생 정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동일 그룹인 전국 69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교통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작전동에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오는 2월 6일부터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서비스 신청은 지난해 5차 신청 45가구에 대한 집수리가 올해 1월까지 완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준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단독 및 공동주택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을 제외)에 거주하는 계양구 주민 중 집수리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인 고령자, 홀몸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분야는 도배‧장판‧샤워기‧변기‧방충망 등의 경보수 집수리로, 현장 점검 후 집수리 교육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수리 신청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 및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신청사항 외의 항목도 전문인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구민의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자율방범대가 구청사 로비에서 올해 첫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진 한파 속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출정식에는 ‘보다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고자 자율방범연합대(대표 조성환)와 각 동 자율방범대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출정식 후에는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양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 함께한 윤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모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의 굳센 단합력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