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은 재단법인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의 출연금 운영 전반에 걸친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티FC에서 출연금 사용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상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독이나 선수가 경질(방출)되어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한 연봉을 모두 지급하는 관행은 출연금의 공익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목적에 위배되는 명백한 예산 낭비 소지가 있으며,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구단 스스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약 내용을 무력화했다고 비판했는데, 2022년 말 감독 계약서에 있던 성적 부진 시 해지 조항이 이후 계약서에서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구단이 감독의 책임감을 면제한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선수단에게는 벌금 부과 등 엄격한 잣대로 징벌을 부과하면서 정작 감독에게는 잔여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천안시 시내버스 운영의 비효율성과 보조금 집행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가 매년 약 500억 원의 보조금을 시내버스 3개 업체에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48개 모든 노선이 ‘비수익 노선’으로 분류돼 있다”며 “이는 대중교통 운영의 비효율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업체는 자본잠식 상태에 있음에도 임원 급여에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등 인건비 산정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시민 세금으로 보전되는 재정지원금이 업체 운영비로만 소모되고 있는 구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성남시는 수익노선은 민간이, 비수익노선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매년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천안시 역시 무조건적인 준공영제 도입보다 노선 효율화, 맞춤형 전세버스 운영 등 현실적 대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가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3,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병기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은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운영 전면 점검을 촉구했다. 복아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요즘 천안의 행정을 보면 멈춘 것도 아닌데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느낌”이라며 “시장 궐위가 길어지고 있지만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기준까지 비워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절차로 움직이지만, 그 절차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책임감’이며, 공백의 시간일수록 행정은 더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의원은 “천안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의회의 ‘단일 수탁자’ 동의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법인과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수탁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은 근거 없는 절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위탁 효력이 자동 확장될 수 없으며, 시장 궐위 중 권한대행이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한 것은 권한을 초과한 행위로 행정의 편의적 해석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동수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천안서북·동남소방서는 30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천안서북소방서가 주관으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시 산림휴양과, 공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총 50명과 차량 12대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성거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장비 공유 및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국가 시설 및 전통사찰 방어·진압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협력 체계 점검 △산림화재 대응 작전 수립 및 활용 △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 자원과 주요 시설, 문화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범 천안동남서장은 “대형산불은 단기간에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5년 10월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성정주공6단지 1차아파트에서 갤러리아센터시티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15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30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며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구조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소방관들이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이 31일 신부문화거리 일대에서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이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청렴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 활동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지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문화가 민간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조창영 감사관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워 깨끗하게 만드는 것처럼, 청렴 문화 역시 공직 사회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천안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채움별합창단’이 ‘제8회 충남 장애인합창대회’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협력을 배울 수 있도록 2025년에 처음 창단했다. 이번 대회에서 채움별 합창단은 ‘마법의 성’과 ‘쿵따리 샤바라’를 합창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더욱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채움별합창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5~ 30일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해뜰전 ▲11월 12~ 16일, 오아 SEE YOU(봣슈?) ▲11월 19~ 23일, 2025년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11월 26~ 30일, 바람꽃자수 시무 민화회원전 우리그림민화이야기 세번째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이소현 개인전 전-보 ▲11월 12~ 16일, 추정인 개인전 BUDDHA PLANET ▲11월 19~ 23일, 남궁희재 개인전 남겨진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의 스크립트와 스피치(한이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 3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천안YWCA와 천안상록CC에서 제2회 기부골프대회 ‘나눔에 퍼팅하다, 홀인-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취약계층과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3팀 132명의 나눔 골퍼와 기업의 후원으로 총 1억 3,000여 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후원에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BNK㈜ ▲(자)천안청화공사 ▲㈜뉴앤뉴 ▲㈜한국메디컬푸드 ▲천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김이태안과 ▲이화병원 ▲서울비디치과 ▲광제산부인과 ▲혜강병원 ▲공장광고기획 ▲천안상록CC 등에서 참여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기부 목적에 맞게 지원될 예정이며, 일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지원금은 천안YWCA를 통해 사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혜영 천안YWCA 회장은 “협약기관인 재단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후원금이 후원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더 확장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내달 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미래의료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변화 대응 방향을 진단하고, 천안형 신산업 모델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세션에서는 ▲노규성 한국생성형AI연구원장의 ‘현 정부의 생성형 AI 정책방향’ ▲김상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팀장의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조성현황 및 사례공유’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천안의 생성형AI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이재동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박사의 ‘의료분야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 ▲채단비 KDI 전문위원의 ‘의료기기 정부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대행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천안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달 2025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절주로 단주로 한걸음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 한 달간 누적 20만 보(1일 최대 9,000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페인”이라며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음주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중독 예방과 절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맞춤형 중독 예방교육과 전문 상담,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읍·면과 산업단지에 제설자재를 사전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구는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을 앞두고 9개 읍·면 및 주요 산업단지에 제설제 161톤을 배부했다. 동남구는 지난해 읍·면 제설제 사용량의 120% 수준으로 배부했으며, 제설창고에 적정량을 분산 비축해 강설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남구는 내달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제설제를 2차 배부할 예정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신속한 제설 대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관내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난산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특성과 발달적 요인을 깊이 이해하고,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조진우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난산증 학생의 인지적 특성, 정서적 요인, 학습 행동상의 특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과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수학 영역에서 난산증을 겪는 학생을 위한 시각적 보조 자료 활용법, 단계적 과제 제시, 학습 동기 강화 전략 등 실질적인 지도 방법이 소개되어 참여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을 보다 객관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간의 균형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도심 내 공업지역 39개소(총 3.88㎢)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5 K-DOG FESTIVAL’을 개최한다. 연암대학교가 주관·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반려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반려견 올림픽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천안시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반려견 명소 사진전 ▲반려견 능력대회 ▲연암대학교 교수진이 진행하는 ‘특별 견종토크’가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안시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 최초로 ‘펫페어(Pet Fair)’가 함께 열려 반려동물 용품, 건강관리, 행동교정 등 다양한 산업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펫프렌들리 도시 천안’의 이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11월 캐시백 지급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9~10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18%로 운영한 결과, 천안사랑카드 발행액과 사용액이 월평균 대비 2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활력있는 경기 부양을 위해 한도 상향을 추진한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이와 연계한 소비 진작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나가고자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자는 결제금액 월 50만 원 이하까지 18% 캐시백(최대 9만 원)에 더해 월 50만 원 초과 ~ 100만 원 이하 1% 캐시백(최대 5,000원)까지 최대 월 9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캐시백 지급률 18%에 이어 지급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11월 한 달간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최소 월 420억 원 이상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한도 상향은 특별 캐시백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던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10월 30일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완주군의회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대표의원인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유이수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당진시의회를 찾았다. 완주군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당진시의회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과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8월 옥천군의회, 9월 인천 서구의회에 이어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세 번째 지방의회 방문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조상연 의원, 김명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입법영향평가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입법영향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 전문 인력 운영 방식, 제도적 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