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동 33개소 경로당에 고정식 전자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혈압과 맥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형 전자혈압계 33개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혈압계 설치로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한국생활개선 동두천시연합회원 30여 명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명자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도서문화사업소장을 포함하여 동두천시 관내 문화계, 교육계 등 전문 인사와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장서 폐기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진 실적으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 조성, 시립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정보도서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인문학 강좌, 청소년 특화사업, 북스타트 책꾸러미 등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문화사업소 지영순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새롭게 개편된 도서문화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감염병 고위험군의 위험이 증가해,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자, 당뇨병·심부전 등 만성질환자이며,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2024년부터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하는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교육은 2025년부터 격달에서 매월로 확대 시행된다. 특히 3월 26일 진행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홍역 환자는 베트남 방문과 관련한 해외 유입 사례가 특히 많아, 여행 전·중·후 예방 수칙이 강조됐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법정 감염병이므로, 여행을 계획 중인 미접종자나 접종력을 알 수 없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2월에 협약 맺은 이담양평해장국에서 상패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따뜻한 사랑의 해장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낙원교회 측에서 이동 봉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서는 포장 지원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썼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달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이담해장국 대표와 낙원교회 목사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상패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신규 시설 이용 활성화와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 4~6층 오르빛도서관, 7층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택열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 새롭게 개관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의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다. 9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보산동 관광특구의 치안을 위해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노력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방범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음료 등을 전달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다른 지역의 초소보다 규모는 작으나 정예 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산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산동 관광특구를 위해 방범 활동을 굳건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보산동의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태풍지대 방범대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주거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정신질환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주거 위기 취약계층에는 로컬드림봉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정신질환 취약계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치료적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가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대상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불현동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공원 및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낙엽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낙엽 및 쓰레기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공원 및 체육시설 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영숙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에게 학교 폭력 예방을 안내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경찰서가 주관하여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긍정적인 한마디와 하이 파이브’라는 등굣길 이벤트를 하며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청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에 시행하는 청년 정책 4개 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사업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10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과제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공간 활성화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착 ▲ 청년 행정 체험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청년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5일부터 관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카드 이용객들이 건의했던 해외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결제대행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요금 결제가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가능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능한 해외 카드사로는 비자(VISA), 마스터(MASTER), 제이시비(JCB), 아멕스(Amex)이며, 송내1, 송내4, 송내지구, 큰시장 등 공단 관할 공영주차장(유료 노외주차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 주차장은 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외 카드 결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수가 약 4,500명에 이르는 우리 시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라며 “동두천시 공영주차장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트륨, 당류, 지방 등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영양표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실습형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신청기관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 확인 및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올바른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튼튼하게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으로 인한 생계 곤란, 중한 질병, 정신장애, 단전 및 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고에 놓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8일 개관 100일을 맞이한 오르빛도서관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중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은 ‘오르빛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해’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봄맞이 시 쓰기 행사와 독립선언문 필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남녀노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6일부터 시민들의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대 및 진료실에 진료대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진료실별 의사 및 진료실 대기 인원 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순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진료대기시스템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살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5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동두천시에 있는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놀자숲 테마파크에 방문하여 실내·실외 체험시설, 레이저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인당 20,000원이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가 확정된 청소년에게는 4월 3일 이후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프로그램은 4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3일 23시경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이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직원은 동두천중앙역 일대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내부로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려는 등 범죄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즉시 동두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자,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했다. 피의자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상황실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한편, 적극적인 CCTV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하여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부동산, 자동차 등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을 적기에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매출 채권 및 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창업·취업, 참여·권리, 주거복지, 문화 예술, 교류·소통의 5개 분과에 나누어 참여하게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모니터링, 시정 참여,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 정책과 청년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재위촉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통 창구이자 실질적인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