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 4-H연합회는 21일부터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청포대 썬셋 수련원에서 ‘2025년 진천군 4-H 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진천군의 청년과 청소년 4-H 회원 간 소통과 미래 농업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진천군 4-H 연합회, 진천고등학교, 은여울고등학교, 진천여자중학교 4-H 회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2일간 △청포대 해변 트래킹 △4-H운동에 관한 기본 교육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대형 젠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빈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학생 4-H회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을 통해 청소년 리더십 배양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군 인재양성팀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은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과제”라며 “4-H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청년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관련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시립도서관 본관, 호암어린이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오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소름 오싹! 나만의 무서운 이야기 책 만들기 △두런두런 꿈 찾아 그림책 속으로 △캐릭터 굿즈 디자인 △감성 톡톡 스텐실 파우치 공예 △쿠키 클레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끌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 △감염병 매개체 증가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유행각결막염) 등으로 분류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먹기 △상처 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일정 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폐기하고 섭취하지 않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 방지를 위해서는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고인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하며, 방충망 점검 등 모기에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들의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거주지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스마트폰에 ‘정부24’ 앱을 설치 후 ‘2025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메뉴에 접속해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은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접속해 이뤄져야 한다.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1차로 이․통장이 세대를 방문하고, 2차로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택견 세계화 사업이 멕시코에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22일, 이번 멕시코 택견 지도자 양성과 전수관 개관 성과는 충주시립택견단 안영 운영부장과 김국환 사범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국환 사범이 수년간 멕시코에 머물며 택견 보급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토대가 됐으며, 안영 부장이 지난 3개월간 현지에서 지도자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결실을 맺었다. 안 부장은 한국 고유의 정을 바탕으로 택견의 섬세한 기술을 전달했고, 김 사범은 강인하고 절도 있는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개별 역량을 극대화해 현지 지도자 5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 사범은 25년 전 멕시코에 거주하면서 멕시코 연방 중앙정보부(CNI)에서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으며, 태권도 공인 8단, 합기도 공인 7단, 해동검도 공인 6단 등의 실력을 갖춘 수준급의 실력자다. 그는 고유 전통 무술 택견에 관심이 많아 2018년부터 한국을 찾아 권오성 어린이 택견단 단장과 박효순 한국택견 총장으로부터 택견을 배웠고, 세계택견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물의 도시’ 충주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대형 음악분수가 오는 22일 정식 가동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사한다. 이번 음악분수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의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의 최신형 시설로, 659개 노즐, 356개 LED, 86개 에어슈터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레이저, 고음질 스피커, 영상 프로젝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간 쇼를 구현한다. 분수쇼는 주중 3회, 주말 4회 진행되며, 클래식, 영화음악, K-POP 등 계절별 테마 음악과 함께 조명과 물이 어우러진 20분간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주말 야간에는 영상이 포함된 ‘스페셜 워터쇼’가 편성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화려한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시민들이 선호하는 곡을 신청하거나 투표할 수 있는 ‘참여형 음악분수 프로그램’도 기획 중으로, 시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임신부 출산·건강 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부 출산·건강증진 교실’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유 수유 방법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아기용품 만들기와 태교 공예 만들기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바쁜 직장 생활로 출산 준비가 소홀해, 출산에 관한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다”며 “이번 강의가 태아의 뇌 발달과 정서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미경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운영될 농특산물 직거래의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이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개인과 업체 그리고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다. 판매 품목은 진천군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해 관내 사업장에서 직접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제한된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제조업 또는 식품 관련 인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호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지역에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차를 바탕으로 올해 재지정을 노리며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대 목표 아래 14개 부서에서 총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 추진 역량 강화와 민관협력 체계 고도화에 집중,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 군민참여단 활성화로 민관협력 기반 확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가 눈에 띈다. 제3기 군민참여단은 상반기 동안 교육, 유해환경 등 점검, 캠페인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여성친화정책 현장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가속화 군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양성평등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피니언 리더 심화반을 완료했다. △ 여성친화기업 지정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제공과 자녀돌봄 제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기업 및 관광 시책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25.~28.)과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10.17.~18.)를 안내했다. 또 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선착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이다. 기업체를 견학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풀무원, 한독, CJ푸드빌, 코리아크래프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민순 문화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 시책에 흥미를 느꼈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홍보에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른 폭염의 장기화로 소방청의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붙이는 소화기’ 콘센트 소화패치 330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급자,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독거노인 등 화재 안전취약가정에 우선 배부된다. 이는 기상청이 올해 첫 폭염특보를 발효한 이후 7일 이상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돼 폭염특보 발효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평균 발생 화재 건수는 71건이었으나, 특보 발효 이후(6.29.~7.2.)에는 1일 98건으로 평균 38%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6~8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8618건으로, 전체 연간 화재의 약 22.5%를 차지했다. 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평균 3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 등이 전기화재의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한남금북정맥 주변 청정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일대에 생태자원의 보전과 군민의 여가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사업은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 산46-4번지, 맹동저수지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 투입된다. 탐방로는 총연장 5.23㎞로 수변데크 1.76㎞, 둘레길 3.47㎞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전망대, 휴게쉼터, 포토존, 안내판 및 해설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탐방로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국가생태탐방로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생태자원의 보전 및 자연과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착공해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생태탐방로 인근에 치유의 숲길(2km)·맹동저수지 둘레길(2.31km)을 함께 조성하며, 향후 국립소방병원 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과 22일 양 일간, 교원대학교 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특수학교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를 운영했다. 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는 충북의 특수교육을 이끌어가는 특수학교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특수교육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지난 해까지 특수학교의 학교장 중심으로 운영됐던 연찬회를교감 그룹까지 확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양 일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부서와 특수교육원의 현안 업무 안내와 참여자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미래교육 에듀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수학교에서의 학생 위기행동 관리와 지원 체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전문적위기관리(PCM) 전문강사인 임은경 국제행동분석가(BCBA)가 강의를 맡아,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특수학교에서의 학생 위기행동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눴다. 2025년 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특수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최성구)과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진영)은 초복을 맞아 7월 21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두 클럽은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초복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함께 자리해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양 로타리클럽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무극로타리클럽 최성구 회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오진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 장애인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과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복지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1일 오전 11시, 공단 교육장(충주시 탄금대로117)에서 (재)세미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시설 활성화 및 사업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함께 발굴·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세미원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양 기관과의 활동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공단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장애인 프래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래밀리(Framily)’는 친구(Friend)와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장애인들에게 친구 혹은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주시 평생학습 9개 동아리 회원이 지역 내 10개소 장애인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꽃과 원예로 만나는 우리’, ‘감성 글씨 생활소품 만들기’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직접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둬 구성됐다. 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며, 서로 신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중부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본인이 신청한 지역의 팀에서 4일에서 10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한다. 수업은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지리 ▲자연과학 ▲평등 ▲다른 언어권 문화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영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배운 표현을 활용해 보드게임, 토의‧토론, 과제 해결 및 연극 발표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방학 집중캠프는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과제해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21일, 2025년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2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초등 교사 95명과 중등 국어‧수학‧영어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교직관 함양을 토대로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과정을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교감 자격연수는 초등 35명, 중등 64명 등 총 9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사의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수 과정에는 윤건영 교육감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윤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농특산물 및 농촌관광자원 홍보,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홍보 등 직접 대면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귀농 활성화를 위한 상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정책과 농촌 생활 정보, 창업 및 주택 지원 등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군은 햇사레복숭아, 다육이, 다올찬쌀, 청결고춧가루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지원정책과 청년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및 음성군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9월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도 함께 안내했으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를 통해 전입 시 지원 혜택과 임신 출산 지원을 홍보하는 등 음성군의 인구 유입을 위해 힘썼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라이브 밴드 뮤지컬 ‘6시 퇴근’을 오는 8월 9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0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아낸 라이브 밴트 뮤지컬로,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정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서만 오르던 뮤지컬 ‘6시 퇴근’을 공모를 통해 충주시 공연장에 그대로 유치하게 됐다” 면서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당부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후 1시,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만 13세 이상 관람 할 수 있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