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국립공주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공주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추진일정과 세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8억 3,300만 원을 투입해 학교 내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공간 및 실내체육관, 실내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근아파트와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공주대 둘레길 조성 사업’도 함께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취학 아동을 둔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국립공주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학교와 지역주민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이 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교류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양 도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11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GS EPS㈜가 지역사회 돌봄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2,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전선아·심의수 당진시의원을 비롯해 GS EPS㈜ 김석환 대표이사, 김응환 발전사업본부장, 김명석 발전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되며, ▲돌봄 아동 문화체험 활동 지원(1억 400만 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범죄예방 물품 지원(3,000만 원) ▲당진시 소재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지정 단체 지원(9,300만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GS EPS㈜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돌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GS EPS㈜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0월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현대 글로비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식생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균형 잡힌 식사 구성과 나트륨·당류 저감 방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걷기 앱 걷쥬와 연계한 10월 걷쥬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일 채소 ·과일 먹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나DO한끼’를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9월 개소한 읍내6통 어울림센터 4층 영양교육실에서 영양 교육과 더불어 직접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으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기농업이 발달하고 4-H 운동이 시작된 미국 농업의 현장을 체험하며, 청년농업인의 글로벌 농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단은 미국 청년농업인의 영농창업 사례를 시작으로, 지역 농업위원회와의 간담회, 람코 딸기농장, 오선미스트팜, 레이크사이드 육묘장 등 다양한 선진농장을 방문하며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체험까지 아우르는 미국 농업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몬트레이 카운티 4-H회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도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농업 선진국의 체계적인 농업 경영과 창업 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고, 당진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익힌 경험을 토대로 당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당진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에서 추진하는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고 듣는 박물관 견학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심훈기념관 상설전시실, 필경사 고택, 상록수문화관 앞뜰 잔디밭에서 자발적으로 단서를 찾아 심훈 선생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활동지(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오는 11월 활동지 개발이 끝나면 시는 심훈기념관, 필경사고택, 상록수 문화관을 찾아오는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들에게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심훈 선생님에 대해 몸소 느끼고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심훈기념관(상록수문화관, 필경사 고택)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광복 80주년, 심훈 상록수 탄생 9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상설 상록수 체험교실 운영(심훈선생님의 이야기를 활용한 입체 도형 만들기, 슈링클스 체험 등), △국립공주박물관 협력 사업(지역문화유산 찾기)△일제강점기 심훈 문학 속 음식 이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9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9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4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황침현 부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나래광고의‘묵향’(대상) △지성광고사의‘장승골’(최우수상) △기경광고의‘여운’(우수상)이며 수상작은 202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 김승수(고려광고) 회원은 우수광고물 전시회 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에 솔선수범해 당진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예산당진세무사회(임종열 회장)와 협업해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예산당진세무사회 회장 임종열 세무사(임종열 회계 사무소),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당진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당진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두가 이동 제약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합덕제와 솔뫼성지에 장애인 주차장에서의 관광지 내 보행로 정비, 보행약자 경사로 정비 및 화장실 문턱 없애기 등을 통한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점자 안내판, 음성 안내 시스템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관광 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지역 특산물로 육성 중인 당진호풍(품종 호풍미)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로 가공돼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은 공영홈쇼핑에서 프리미엄 당진호풍 고구마약과를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홈쇼핑 방송 이후에는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과 당진팜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호풍 고구마는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23년 ‘당진호풍’ 상표로 등록됐다. 이어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호풍고구마를 다양한 가공품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당진호풍 고구마약과의 독일·호주 수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당진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은중 대표는 “당진호풍 고구마약과 개발에 1년을 들였으며, 우리밀만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끝에 당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월 선정된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지원창구, 통합안내창구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노인맞춤형서비스 제공기관, 노인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노인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와 상호교류를 통해 돌봄 공백없는 아산형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과 지역혁신 관련 정책과 산업 성과를 공유하는 전국 행사로, 1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주민 주도 사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아산시 주민들과 함께 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은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의미를 체감하고 자부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아산시 홍보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아산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주민 중심 모델을 전국 무대에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과 아이디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이며, 가입자는 본인 적립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근로⋅사업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3차 모집은 올해 마지막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시는 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7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 및 야외음악당에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정보를 시민들과 나누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개 홍보·체험관 운영 △나눔 바자회 △작품 전시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가죽공예·원예·홈카페·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문해 학습자의 성취 의욕을 북돋우는 ‘문해 한마당’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나눔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아산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24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성도 아산시약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온양온천시장 내 28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온양온천시장 고객쉼터(아산시 시민로 400, 2층)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신청 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복지관, 노인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림으로써,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멀리 갈 필요 없어 편하다”,“수고로움을 덜어줘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행정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따뜻함을 체감하고 있다. 아산시는 1차 지급에서 나타난 고령층‧정보 취약계층 신청 누락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2차에서는 사전발굴‧선제 안내‧현장 접수까지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 아산시가 추구하는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행정이 먼저 움직여 시민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민생회복의 시작”이라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2025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터미널 앞 사거리 교통섬(모종동 389-5)에 가로수 화분을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이번에 배치된 화분은 총 20개로, 계절마다 생육에 알맞은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근 동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 여러분이 매일 마주하는 길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온양3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로수 화분 조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9월 24일 백암1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염치읍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직접 축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생신상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2개소)에서 후원한 케이크, 현수막, 밑반찬, 떡 등 선물꾸러미로 마련돼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백암1리 이◌◌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곤 백암1리 복지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이웃들이 서로 챙기고 보살피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9월 24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다비치안경 온양역점, 드림비젼협동조합,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IBK기업은행(IBK밥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행복마을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건강·주거 상담 △기관별 사업 홍보 △수지침·시력검사 등 체험활동 △후원물품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 상담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