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광덕면 원가든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안전시설·용품(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및 자동우량경보시스템 관리실태 ▲안전관리요원 근무 및 구명조끼·튜브 무료대여소 운영 현황 ▲하천변 위험요소 등을 살폈다. 천안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비상근무 운영, 물놀이 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 및 용품 수시 정비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상 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수시 예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언어 장애인, 청각 장애인 등 음성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희물리학 Ver.1 ‘원’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재원을 유치해왔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돼 2개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공연인 스쿨클래식-해설이 있는 발레 ‘볼레로’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안무가 김용걸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 연희물리학 Ver.1 ‘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연희의 예술적 표현에 현대 물리학적 원리를 융합시킨 신개념 공연이다.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서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 내 캠핑카와 카라반 등의 장기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50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소형 110면, 중형 59면, 대형 10면 등 총 179면 규모다. 주차장 이용을 위해서는 매월 사전에 정기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첫 정기권 신청은 오는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공사 공영주차장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주차장 개장이 캠핑카 등 차량 소유자들의 장기 주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정기권 신청을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15일부터 2차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청수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출판사 창비와 함께 저시력자와 고령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큰글자도서 큐레이션 운영해오고 있다. 방문자들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올해도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4월에 열린 1차 전시에서는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을 주제로 청수지역의 봄꽃을 담은 사진과 큰글자도서를 전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차 전시는 여행 시즌에 맞춰 ‘큰글자도서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큰글자도서 10종을 선별해 전시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진행했던 큰글자도서 큐레이션 책표지 목록도 만나볼 수 있다.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신방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 가족이 함께 읽을 그림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방도서관은 시민 선정단의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안효림 작가의 ‘자개장 할머니’, 임서경 작가의 ‘멀쩡하네’를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관내 23개 도서관과 공방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8월 2일,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 ▲8월 12~ 14일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8월 19~ 21일, 성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9월 27일, 가족 책소풍 ▲11월 22일, 가족독서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이끌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는 지난 14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구청은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자율 점검표와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30일 이내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사무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수련관에서 ‘태조 여름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18일 오후 2시부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계절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기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5일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현장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들이 소속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건강 상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점검·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 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점검 ▲근로자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 ▲수분 및 염분 보충 안내 ▲온열질환 초기증상 교육 등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안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부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 요인”이라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원활한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도입했다. 아동생활시설 5곳의 52명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 도구를 활용한 진단과 1대1 해석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성향, 직업 가치관, 직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설계 및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 항목은 아동·청년층 성향 진단, 세부 성향 분석, 역량진단, 선호도, 직무, 학습법 진단 등이며 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결과를 해석하고 청년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고용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독립을 위해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를 통해 민간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고 올해부터 자립정착금 1,500만 원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참여를 신청한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44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 지정 표지판과 인센티브로 위생용품이 제공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 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식품안전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또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독후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김지영 작가의 ‘내친구 ㅇㅅㅎ’ ▲이나영 작가의 ‘그날 밤 우리는’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총 4권이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 총 16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말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지된다. 공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올해의 한 책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민주도형 장터 ‘온주 시장’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활동에 관한 지원사업으로,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른 농작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주민주도형 장터 ‘온주 시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인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신뢰와 연대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온주 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주 시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도시재생 활동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7월부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강화해 집중 운영한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게이트웨이 등을 댁내 설치해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아산시는 2020년 27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1,588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시작된 6월 말부터 활동 미감지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대상자가 갑작스런 두통 및 어지러움으로 게이트웨이를 통해 긴급상황을 알렸고, 119 연계와 병원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14일 아산지역 아동학대 대응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 아동보육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발생 시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캠페인 협업 ▲아동학대 사례 판단 시 협의 ▲보호 조치 아동 통합지원 방안 ▲사례연계 사전통지 변경 ▲기관 간 협업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참석 기관들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업무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 국회 복기왕 의원실에 ‘아산 관광 홍보존’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은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중앙 정치권의 지원이 더해진 상징적 사례로, 아산시의 관광 경쟁력을 국회 차원에서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내에 마련된 ‘아산관광 홍보존’은 의원실을 찾는 내·외부 인사들에게 아산의 온천, 역사, 자연, 문화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도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목표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내 복기왕 의원님실을 입구부터 집무실까지 ‘온통 아산’으로 꾸며 ‘아산 관광 안내센터 국회지점’이 생긴 듯한 분위기”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산의 관광매력을 국회에 알릴 수 있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앱 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소비쿠폰 지급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10%의 할인을 지원하는 아산페이 앱 사용이 어려워 활용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앱 설치와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본격 실시했다. 특히, 교육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소비쿠폰 수령과 사용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모바일 결제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보조금 지급을 넘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소비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디지털 복지-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아산페이는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역 사랑에 어르신분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아산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아산딸기도치팜(대표 김의현)으로부터 직접 수확한 신선한 양상추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아산딸기도치팜은 정성껏 재배한 양상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기부받은 양상추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의현 대표는 “정성을 다해 키운 양상추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긴 양상추를 기부해 주신 김의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방축8통 동아나래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온양4동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아산시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어르신 효도우대권 배부 ▲기초 건강검사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홍보 ▲동정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복지 제도와 건강 관련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유영 동장은 “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7월 1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외면은 곧 의회 무시다!’라는 주제로 아산시 인사청문회 제도의 실효적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 의원은 발언에서 “2023년 12월 제정된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는 본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에 근거하여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임명 시 자치단체장이 의회에 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조례가 시행된 지 반년이 넘도록 아산시는 단 한 건의 인사청문회도 열지 않았다”며, “이는 제도의 부재가 아니라 단체장의 철학과 책임의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산하기관장 임명 과정에서도 의회와 사전 협의나 절차적 투명성 없이 진행됐다”며, “이러한 행정은 단순한 소통 부족이 아니라, 제도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명 의원은 인근 천안시와 공주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 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을 검증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