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우리 아이 열날 때 당황하지 마세요!" 어린이 "해열제" 언제 먹여야 할까요? : 아이가 평균 체온보다 1°C 이상 높거나 39°C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 해열제 사용을 고려 ■ 해열제 일반의약품 성분 - 아세트아미노펜: 통증을 가라앉히고(진통) 열을 떨어뜨림(해열) -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통증을 가라앉히고(진통) 열을 떨어뜨림(해열) + 소염(염증완화)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예: 편의점) - 덱시부프로펜: 약국 ■ 해열제 복용방법 - 아이의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적정량을 복용 -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1일 최대 5회 -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 시럽제: 1일 최대 4회 - 한 번에 1가지 해열제를 복용 - 한 가지 해열제를 먹고 2~3시간이 지났을 때도 고열이 발생하여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사용하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간격을 지켜 사용 ■ 해열제 복용 시 주의사항 - 체중별 권장량 확인 후 먹이기 - 해열제 복용 간격 잘 지키기 - 감기로 병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6일 6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원동 환경공무관 업무공간을 방문해 직접 거리를 청소하고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와 환경공무관들과의 만남은 7월 21일(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에 이어 두 번째다. 오늘 현장에는 환경공무관 6명, 정태호 의원(관악구을), 박민규 의원(관악구갑), 박준희 관악구청장,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등이 동행했다.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 등 참석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작업복과 작업화를 착용한 후,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짧은 시간이지만 문화교부터 신본교까지 도림천 인근의 보행로를 직접 청소하면서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환경공무관들에게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으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했다. 김 총리는 청소를 마친 후, 환경공무관 휴게실로 이동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환경공무관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위해 가로등 소등 시간을 늦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6일 오전, 서울특별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관련 규제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시설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2005년 설립된 노인요양시설로 전문요양실과 치매전담실 등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복지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김 총리의 방문은 국정과제 19번 “민생‧안전과 공정‧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규제개선 사항과 각종 지원정책을 현장에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먼저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내의 작업치료실과 물리치료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김 총리는 센터 관계자 등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내년부터는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도 출장건강검진을 통해 국가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선희 부위원장은 26일 청룡동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청룡동 일대 중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하교 시간대 안전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실적인 단기·중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진석 국회의원실, 김선태 충남도의원, 천안시 김태종 대중교통과장과 이광수 버스행정팀장,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학교 신설이 단기간 내 추진되기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통학버스 운영 및 시내버스 노선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71번·91번 등 주요 시내버스 노선의 등·하교 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 노선 일부 개선, 정류장 안전시설 보완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대해 대중교통과장은 일부 노선의 조정 및 증차 가능성을 검토하고, 학생 배정 현황 등 객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민·비례)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 의무 배치 대상이 아닌 현원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건·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 기준 방문간호사들은 총 2,576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10,583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정기적인 건강·발달 사정을 통한 이상 소견 조기 발견 ▲치료가 필요한 아동 48명에 대한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과도 두드러졌다. 방문간호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아동을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조세 감면,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를 열고 수원시가 신청한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은 ‘행리단길’ 중심 장안동·신풍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 2만 9,520㎡ 가운데 상업지역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이란 상권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임대료 안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을 하되,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상권 상생 정책이 제도적으로 본격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안 의결과 함께 제도의 안정적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12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6.25참전유공자 박〇수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 박〇수(93세)님은 1949년 해병대로 입대하여 인천상륙작전 등 6.25전쟁에 참전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전투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1952년 충무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박〇수님은 ‘구십이 넘은 나이이지만 해병대 출신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이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마침 양복을 입을 행사가 있었는데 선물처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내년에도'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건의료 강화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집에서 병원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돌봄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화성형 돌봄의료센터는 적시적소의 돌봄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증명해왔고, 오늘의 비전 선포는 의료와 복지, 제도와 현장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돌봄의료센터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 ▲『통합돌봄의료 미래 전략』 특별 강연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의 과제·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이어지며,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맞이하는 '2025 화성특례시 송년 제야행사'를 오는 12월 31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용주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제야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화성특례시의 대표 연말 행사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특별공연, 타종식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타종식 및 새해 축하 무대로 구성되며, 가수 김원준과 K2 김성면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타종식을 통해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타종 장면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공연과 연계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방송을 통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포토존, 체험부스, 방한 쉼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마련되며, 종합안내소 운영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운행 중인 퇴근형 전세버스 2대까지 포함해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출퇴근 전세버스는 총 9대가 된다. 출퇴근 전세버스는 특정시간대 집중된 운송 수요를 해결하고자 경유 지자체와 운수업체 등이 협의해 지자체가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로 버스 정규노선과는 기·종점이 다를 수 있다. 안양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및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 집중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와 동일한 3,200원이다. 3330번의 출퇴근 전세버스는 지난 2020년 1월 출근형 2대로 시작해 수요에 맞춰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9월 12일부터는 출근형 5대, 퇴근형 2대 등 총 7대를 운행해왔다.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 노선은 안양시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출발해 판교역.낙생육교.현대백화점(07492)을 거쳐 성남시 도촌동9단지앞(06198)을 종점으로 한다. 내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 능력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해 온 광주시는 1조 5천97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교통 혁신,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중장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복지·안전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 위기를 기회로…민선 8기, 도시 역량을 증명하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광주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시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42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72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랑유치원(원장 김농화)은 12월 26일, 사랑누리관에서 만 5세 가온1·2반 유아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유아들이 지난 1년간의 유치원 생활을 돌아보고, 친구·교사·가족과 함께 성장의 의미를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유치원 생활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영상 상영, 공연 활동, 졸업증서 수여 등으로 구성돼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가온1·2반 유아들이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와 우리나라 놀이를 주제로 한 놀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 ‘농악’, 소고춤 ‘청개구리 타령’, 전래놀이를 접목한 무대를 통해 유아들은 놀이 속에서 배우고 성장한 경험을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이어진 2부 공식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및 상장 수여, 학부모 감사장 전달, 원장선생님 말씀, 졸업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부모님께 드리는 노래와 꽃 전달식, 1년간의 놀이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서울대학교와 ‘태화산 학술림 생태자원 활용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화산 학술림이 보유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한편,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공간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서울대학교가 추진 중인 태화산 학술림 소유권 무상양도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공식 표명하며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태화산 학술림 내 ‘치유의 숲’ 조성을 비롯해 산림휴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기존 산림시설과의 연계 사업 추진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목적에 집중돼 있던 학술림의 기능을 시민 중심의 휴양·치유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태화산 학술림은 서울대학교와 광주시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자 큰 잠재력을 지닌 공간”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고품격 산림 복지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측도 “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태화산 학술림의 생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식당 낙선재 박학정 대표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630만 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낙선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낙선재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석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덕소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아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이 꿈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나다운 삶은 자기 자신을 존귀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부처님의 말씀 ‘천상천하 유아독존’과 성경 구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를 예로 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강조했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로서 평생 배움과 기록을 실천한 정약용 선생을 소개하며, 이와 같은 실천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품고 그 꿈을 응원하며 성장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갔기 때문”이라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생활 중에도 기록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어려움을 이겨냈던 것처럼, 우리도 기록을 습관화하며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면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내동에 위치한 용인대석사 청룡태권도(관장 박환균) 원생들이 ‘꼬마 산타’로 등장해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8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나눔의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평내동 지역사회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의미를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환균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감동을 준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청룡태권도 원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소중히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덕소교회(담임목사 문홍선)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덕소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식료품은 △라면 △참치 △카레 △짜장 △찌개2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홍선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덕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전히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소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및 가정의 달에 생필품, 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202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지역 내 62가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달하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명예를 기렸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의 가치와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각 가문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읍면동장이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거나, 관련 부서장이 전수하는 방식, 거동이 불편한 가문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전수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묵묵히 이행한 병역명문가는 지역사회가 존중하고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우 정책을 지속 추진해 병역명문가의 명예가 시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위해 △공영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감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 10㎏ 400포(약 1,3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성탄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별내면·진접읍·오남읍 등 북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일회성 도움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신뢰를 쌓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별내동안교회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2017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생필품 지원과 명절·절기 맞이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성과공유회 ‘동희네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봉사단체, 후원자,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례 공유 △주요 사업·자원봉사 및 후원 성과 소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 온 복지 실천의 과정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온 복지 성과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