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0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 및 유치원·어린이집 등 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유해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예방·관리 방법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됐으며, 총 270여 명의 원아가 관람했다. 공연 전후에는 율동과 체조, 게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334필지로, 이들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 22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의신청 기간에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동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항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벤치마킹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간 장벽을 허물고, 민간과 공공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와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혜택(인센티브) 제도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헌혈·장기기증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내부 환경개선을 마치고 지난 27일 운영을 재개한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기관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 체험 공간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건강마트 장보기’ △미디어아트 화면에 공을 던지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게임형 ‘나쁜 음식 물리치기’ △애니메이션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모형을 통해 올바른 양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강체험 △키가 쑥쑥 점프점프 터치 △암벽타기 △금연·음주 고글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은 모집 두 시간 만에 올해 12월까지 전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보육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둔포면 둔포리 111-6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부권 키즈앤맘센터는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준공 및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부지면적은 2,619㎡, 연면적은 2,310.68㎡ 규모로 지상3층 건물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도서관, 토이그라운드, 육아홀, 놀이체험실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고기밀, 고단열 등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해 ‘패시브 (passive)건축물 예비인증’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은 4등급보다 상향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및 탄소중립 건축 인프라 확대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키즈앤맘센터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이라며, “학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을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 아산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없이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다. 시는 아산콜버스가 지역 교통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시범운행에 앞서 도고면 13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 설명회와 호출 시연을 진행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산콜버스는 정류장 기반의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출발지와 목적지 인근의 지정 정류장에서만 탑승·하차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개 마을회관도 ‘가상 정류장’으로 지정돼 편의성을 높였다. 호출은 전화(1533-0777) 또는 ‘셔클(Shucle)’ 앱으로 가능하며, 전화 이용 시 정류장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상담사에게 말하면 현재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배차가 이뤄진다. 운행 지역은 도고면 관광지와 신언리·기곡리·금산리·와산리·향산리 등 13개 마을 일원이며, 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충주시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온양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충주시 주요 지역을 둘러보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호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30일 둔포면 소재 GS25 둔포빌리지점,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 둔포빌리지점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의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시책으로,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편의점 등에서 식료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GS25 둔포빌리지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순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둔포면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김윤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11월 2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4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3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약 20여 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수개월간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조형물, 화단국 등 총 4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일부 국화 작품은 둔포면 관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증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우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정성이 국화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0일 오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그린카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활동과 유해환경 근절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오목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교내에 설치된 ‘그린카펫’을 통과한 뒤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은행나뭇잎을 ‘실천서약나무’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1인 10만 원 상당의 즉석 가공식품과 간식거리가 포함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직접 먹거리를 배달한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살피고 소통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분위기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배달 사업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더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안 공공위원장(당진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창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원예단지(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용수 공급 시설과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의 농지를 임대받아 창농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 45세 미만(1980.10.30.~2007.10.29. 출생자)인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7명~11명(1~2구획/인)으로, 신청 시 거주지 제한은 없고 선발된 이후 계약 체결 전까지 당진시로 전입해야 한다. 모집 구획의 면적은 최소 0.25ha에서 최대 1ha이고,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해당 부지를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부지 임대료는 충남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10로, 초기 창농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와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 ▲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해 열린음악회 등 많은 근로자와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경영자와 근로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기획된 송년 특별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합창으로, 지역 예술의 온기를 무대 위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특히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4악장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기획된 송년 특별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합창으로, 지역 예술의 온기를 무대 위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특히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4악장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 1·2동)은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 현황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 그리고 도시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주요 3대 현안 외에도 교통 불편 해소와 공영주차장 이용 효율화, 천안역 증·개축,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도보통로 조성, 차선 도색 및 교통시설 개선, 하천 정비와 침수 예방, 철도 및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복합청사 건립과 공공시설의 주민 이용편의 제고, 성성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의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장애인복지시설의 기능 개선,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의 효율화, 교통 과태료 면제 절차의 공정성 확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60여 건의 세부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행정의 종합적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장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 현황을 언급하며 “이 사업은 제20대에 이어 제21대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연속 반영된 만큼,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은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보도블럭 정비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행정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천안시의 집중호우 피해는 2,165건, 피해액 약 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노 의원은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습 침수지역 전수조사, 피해 이력 데이터 관리, 하천·배수로 정비 우선순위 설정 등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와 관련해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법과 생계의 균형을 고려한 천안형 상생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쌍용동 먹자골목 등 일부 보도의 경사도와 점자블록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보행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보행 안전 기준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