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현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으며,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사장과 노동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예산 오가면이 고향인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반수를 넘는 85.7%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다. 노동자 이사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장과 노동자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지사는 “개발공사는 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계획에 지역 국립대 설립이 명시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한 뒤 “도는 부지확보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정부의 결정만 있으면 즉시 추진 가능한 만큼 국립의대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시도가 경쟁에 뛰어든 이민관리청 유치에도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충남의 외국인 주민비율이 6.2%로, 전국(평균 4.4%)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케이티엑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총 1억 12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0만 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 12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 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500만 원 등 총 1억 1200만 원이다. 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받음에 따라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화재 피해 도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제22대 총선(2024. 4. 10.)을 앞두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하여 발굴된 지역 현안 사업 266건을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 요청했다. 이번 총선 공약화 사업 발굴을 위해 도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 발굴 추진계획(안)을 수립하여 2차례 지역 현안사업 발굴 회의를 거쳐 75건을 확정했고, 시군에서도 191건의 사업을 발굴 완료했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충북도의 미래성장 발전기반을 다질 수 있는 주요 중점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도민의 염원 속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선 제정 후 개정’전략으로 관계부처의 반대 조항이 포함되지 않아 법안 내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건의, 극한 강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한 미호강(국가하천) 준설사업과 국가하천의 지자체 관리 한계 극복을 위한 국가하천 관리주체 변경 등을 담았다. 또한 충주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산단 조성을 위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사업, 오창‧오송 중심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도 현안 과제로 올렸다. 아울러 충북지역의료계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설 명절 연휴 충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청주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크나큰 희생정신으로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방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분들이 지내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복지 최일선에서 모든 계층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는 모든 도민이 사랑 가득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함께 아산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소 아동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아동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또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연휴 기간 근무하는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고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아동양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와 세탁용품, 유아용 기저귀 등 물품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1월 현재 과세대상 차량 88만 7,156대의 39.8%인 35만 3,206대의 차량이 659억원을 연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차량 36만 1,442대, 납부액 676억원 보다 차량 대수는 8,236대, 금액은 17억원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41.85% 보다 2.0%p 감소한 것으로 10대의 자동차 중 4대가 연납을 이용했다. 도민들은 이번 연납을 통해서 32억원의 절세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매년 세테크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세 연납은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공제율로 얻게 되는 절세 효과와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3.76%, 6월 2.52%, 9월 1.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 위택스를 통해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8일 청남대 내 메타세쿼이아 숲 일원에서 메타 스페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 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는다. 청남대 메타포레에서 진행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의원과 청남대 발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남대 메타 스페이스의 새로운 출발이자 청남대와 문의면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청남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포레는 인기 명소였던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으로,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을 자유분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5년 만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2019년 이후 코로나팬데믹 등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 단체 관광객 756명이 4편에 나누어 전세기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으로 계속 입국한다. 입국하는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 성안길 투어, 삼겹살 거리 만찬, 충주호 유람선, 단양 만천하스카이웨이, 도담삼봉 등 충북의 매력적인 관광지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전세기 운항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8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첫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을 기념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첫 입국 여객에게는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충북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기쁘게 맞이했다. 김영환 지사는 “5년 만에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 재개를 환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여객들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전세기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8일 당진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정제의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명절 대목임에도 세계적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손을 맞잡으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1974년 개설한 당진전통시장은 262개 점포가 있으며, 현재는 170여 명의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최근 3년간 당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아산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장을 보면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귀담아 들었다. 1974년 개설한 온양온천시장은 367개 점포에서 780여 명의 상인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성개발㈜(대표이사 송기호)은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의 아이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렵고 소외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여유롭지는 않지만 다복하게 아이를 낳아 사랑으로 기르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 우리 지역에 많지만, 아이를 낳으면 충북도와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텁고 촘촘하게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24년도 도내 사업물량은 332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금리(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사업신청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 조건은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가능하며, 특히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군에 문의하거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으며, 53개 품목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현재 공모 접수중인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7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법인이나 단체가 공모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설명회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도내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침 및 전년 대비 달라진 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위해 그간 양성평등기금사업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나 기관에서 사업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사업 신청할 예정이나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이나 단체를 위해서 안내자료를 도 홈페이지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비는 1억원으로 이달 16일까지 접수하며,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등 6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해당된다. 공모 관련 세부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충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전통시장(자유시장, 무학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충주시 대소원면에 거주하는 송성용(42), 김가령(32) 부부 슬하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단지를 운영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총 209억 7천만원(국비 90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92.7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해 9월부터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후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띤 시장에서 도민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며 손수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매했다. 특히, 지난 1월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해외입국 및 국내 인구 이동량 증가와 가족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환자발생 모니터링 강화 및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도 및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주간(09:00~18:00) 대응요원 비상근무 실시, 야간(18:00이후) 상시 연락망 유지 등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 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아닌 일반의료기관에서 가능함에 따라 설 연휴 코로나19 검사 및 먹는치료제 처방‧조제 운영 기관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제공 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국적으로 독감 및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매개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이동 및 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연휴기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세운다.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와 규제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 관리와 기술 자문을 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과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의 비전 선포, 도민과의 대화,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