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관내 고령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합격증서를 받은 분들은 총 3명으로 74세(1951년생), 72세(1953년생), 67세(1958년생)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당당하게 합격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직접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격자 백00 씨는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늦게나마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오래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되어 벅차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의 합격은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소중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5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학부모들이 올바른 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당진시자원순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얻은 지식이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마당 프로그램『보름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꿈누리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름달 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름달 소원 빌기, ▲포토존, ▲대형 윷놀이, ▲판제기, 딱지치기 등 상시 체험과 함께, 주말 한정 ▲도토리 팽이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가족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참여하여 즐거움과 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및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의 주인공은 인명구조사 1급에 합격한 홍인용 소방장과 2급에 합격한 정재희 소방사다. 특히 홍 소방장은 충청남도에서 단 6명만이 합격한 1급 시험을 통과하며, 지역 구조역량 강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소방장은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구조대원으로서의 기본과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희 소방사 또한 꾸준한 자기계발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2급 시험에 합격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소규모 농가 성공사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에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서 직거래장터의 우수기법과 정부지원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농가의 자립성을 키우고, 농가 경영개선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상록리조트 놀이공원에 천안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 홍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는 아우내농협,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함께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천안프렌즈 캐릭터인 오이사·멜부장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마스코트 믿음이·동행이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남구는 조형물 포토존을 통해 천안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며 “포토존을 통해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부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를 통해 안심 등하교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성초등학교는 200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른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설립됐으나 일부 보행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통학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북구는 천안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 부지를 제공받고, 특별교부세, 시비 등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보도와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종민 서북구청장과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이날 등하교 시간대 학교 현장에 방문해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휀스와 어린이 보호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해 학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준호 서북구 걷는길관리팀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아이들이 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이 24~25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 축제로, 시립합창단과 전문 민간 합창단, 우수 음악대학 합창단 등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축제에 참가해 25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편곡한 ‘Amazing Arirang’과 고려가요를 바탕으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한 ‘가시리’를 선보인다. 특히 가시리는 정가 장명서와 대금 강정아가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전국에서 온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 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는 영어 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37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시가 국제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 체계 및 안전 대책 ▲응급 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 및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당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쇼팽·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와 연주자들이 주목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무대에는 올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니콜라 미우센과 일본의 와타루 히사스에가 출연해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와타루 히사스에는 라벨과 뒤자팽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니콜라 미우센은 맑고 정교한 테크닉으로 멘델스존과 스크리아빈의 작품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서정성을 드러냈다. 두 연주자는 각자의 개성과 색채가 뚜렷하게 드러나면서도 한 무대를 통해 어우러져 당진의 가을 밤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웠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세계적 콩쿠르 우승자들의 연주를 당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가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활용해 보호아동의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적성검사 전문강사를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향 및 사고력 분석 검사 결과의 과학적 해석 방법과 아동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접근법에 대해 교육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호아동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천안시 아동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예산·결산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상연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연구모임 회원들과, 민간전문가, 공공재정연구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현구 공공재정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기준경비 운영 상황에 대한 자료 요구 권한 강화 ▲지방보조금 운용평가 결과에 따른 차년도 보조금 총액 한도 증감 ▲법정잉여금 세분화 ▲예비비 사용 규정 명확화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예산편성 기본원칙 분석을 통한 심의 착안사항 도출 ▲예산 운용 건전성을 위한 편성 시기 조정 ▲주요 사업 유형별 사전심사 검토 ▲1억 원 이상 세출 사업 분석 ▲민간보조금 원가 기준 검토 ▲예산심의 참고자료와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과업별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발주처 협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 22일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당진시의회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오후 3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 전통시장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평 전통시장에 대한 미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평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신평면개발위원회 위원이 맡아 진행하며, 세 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한기웅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서용진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소장은 지역 기반 경제 모델을 중심으로, 김성호 신평 출신 귀향 작가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신평면개발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통시장 100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경제의 미래 100년을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 대강당에서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스스로 돌봄 ·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전시관 관람(주민 삶의 이야기) ▲활동 영상 상영 ▲버킷리스트 실현을 담은 ‘이색 패션쇼’ ▲주민 패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발자취가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실현한 ‘이색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주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나이는 숫자일 뿐,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우이자 배우로 친숙한 최수민 선생님과 KBS 제작지원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차재완 선생님이 토크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6회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부모TA(교류분석) 검사 △의사소통 유형이 자녀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원예 심리치료와 △매듭공예 △홈베이킹 △스트레칭 수업 등으로 정서 회복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양육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은 가정 전체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함께 합덕제에 방사한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라 합덕제 전체가 물에 잠겨 남생이의 생사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확인을 통해 합덕제 남생이 서식지 복원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남생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파충류로, 외부 환경에 의존해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11월경 수온이 낮아지면 먹이 활동을 중단하고 동면에 들어가는 변온동물로 알려져 있다. 합덕제와 관련해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이 전해지는데, 남생이에 대해 유일하게 속담을 통해 위치가 알려진 장소가 바로 합덕제이다. 당진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판단하여 지난 6월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덕제에 두 차례에 걸쳐 남생이 18마리를 방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합덕제 서식은 문화유산‧관광‧교육 등 다양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생이 모니터링을 통해 남생이 서식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으로 ▲자녀 출산 후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취득 당시 주택 가액이 12억 원 이하로 ▲1가구 1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1주택 포함)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적용된다. 18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차량 중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한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 6인승 이하 자동차 구매 시, 2자녀 가구는 취득세 140만 원 이하의 경우 50% 감면(취득세 140만 원 초과는 최대 7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국토 전반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대적인 국민참여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당진시협의회,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당진1동 기관단체(당진1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 체육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문이 되는 당진시 버스터미널 일원 및 당진1동 우두리 번화가 주변 주요 도로변, 공원, 화단 등 생활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당진시가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