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더로컬농업회사법인(주), 당진축협,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과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실질적 모델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으며,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품목별 연중생산체계 구축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더로컬농업회사법인은 당진 농축산물의 판매 증진과 대전권역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당진축협과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은 고품질 농축산물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부터 대전 도안 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권역을 비롯한 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부제: 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예선, 본선, 결승으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 이어,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본 대회는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뉘며, 초등 부문 주제는 ‘저탄소 농법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보다 관련 법 제정이 효과적이다.’, 중등 부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법을 의무화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해야 한다.’이다. 유수민 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최근 대두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미래 세대로서의 선택을 고민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접수(입론 제출)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22일,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APEC을 계기로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토 대청결 주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 청소 활동 등에 힘을 모아 현장 곳곳에 활기찬 손길을 더했다. 박원예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슬로건처럼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장애인 공공·민간 일자리 확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체육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 발굴과 직무 적응·직무능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정책적·재정적 인프라를 제공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체육회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고용 선순환 구조를 이끌 예정이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적 고용문화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통합적 지역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적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어린이 및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22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23곳에서 시작되며, 대상자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가 다르다. 일정은 △9월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10월 20일 70~74세 △10월 22일 65~69세 순이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 시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오는 10월 27일부터는 아산시 거주 △60~64세 어르신 △14~59세 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및 선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고객맞춤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번 교육은 운수종사자 역량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추가해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기사(온양교통)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아산경찰서 경찰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단속에는 실시간 번호판 영치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 동원되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적발된 대상은 지방세 체납, 과태료 체납, 지방세 고액 체납자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적발된 차량의 차주에겐 번호판 영치 예고문 교부와 함께 지방세 현장 납부 및 자진 납부를 진행 · 권유했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하여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한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정광섭 아산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업 징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들이 체납액 자진 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컬쳐’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마을’로 불리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7~19일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4회 외암마을 짚풀문화제’가 그 무대다. 외암마을은 600여 년 전부터 주민들이 터를 지켜온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반석교를 지나 마을에 들어서면, 설화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외암천이 감싸 흐르는 풍광이 초가와 기와, 구불구불한 돌담길과 어우러져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짚풀문화제는 지난 2000년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에서 출발해, 지금은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슬로건은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 추수를 끝낸 짚으로 초가지붕을 이고, 망태기와 멧방석을 엮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살린다. 600년 세월을 품은 초가와 돌담길, 황금빛 들녘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전통 페스티벌’로 꾸려진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전국 농악풍물단이 흥겨운 마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22일,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달에도 ‘동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했다. ‘동네 한바퀴’는 동장이 직접 마을 곳곳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과 안전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9월에는 총 2회에 걸쳐 동네 순회가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마을 운동기구 보수 점검 △불법 현수막 철거 요청 점검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생활민원이 현장에서 접수됐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거나 관계 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조치를 유도했다. 이순주 동장은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직접 마을을 함께 걸으며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네 한바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 한바퀴’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22일 ‘1회용품 Zero화 배방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연애콩밭 배방점과 소코아 아산배방점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들어 27호, 28호 협약으로, 관내 음식점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방읍은 지난해부터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업소들과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매장 내 다회용 컵 사용 권장, 1회용품 사용 자제,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이행하게 된다. 배방읍은 협약업소에 관련 홍보물과 지원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지역 내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더해질 때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음봉중학교에서 ‘2025년 음봉면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행사와 연계해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마을배움터, 음봉산동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음봉봉사회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과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즐겼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가 질서유지와 현장 안내를 지원하며 행사를 원활히 이끌었다. 총회는 △개회식 △주민자치회 2025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사업 선정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음봉면민들께 감사드리며, 2026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의제는 자치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사거리 새마을동산과 도로변에서 환경 정비 및 가을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저분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2,000본을 식재해,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손미섭 부녀회장은 “주말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양1동에서 기분 좋은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조성된 꽃동산이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제3회 인주 한마음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없는 행복한 인주’를 주제로 틈새누리근린공원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행사 현장에서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규일 단장은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큰 예방책이 된다”며 “서로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공동체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자율방범대가 주최한 ‘제3회 인주 한마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8시 틈새누리근린공원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틈새누리근린공원을 출발해 2.8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몸풀기 운동 후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걸었으며, 코스 중간에 펼쳐진 삽교호의 풍경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웃음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종관 인주면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가 어울려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꾸준히 열려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9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전남수 의원은 “오랫동안 탕정에서 살아온 주민들은 신도시 개발로 소중한 땅을 아산시에 내어주어야만 했다”며 “주민들의 토지 보상금으로 발생한 세외수입을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조성, 기반 시설 확충 등 지역 공동체 안정과 행복을 위한 계획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행정의 융통성과 적극적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108만 평 대지 위에 아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장님께서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로운 정주 여건 보장과 기반 시설 확충 등 실질적 생활 개선이 이뤄지도록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기애 의원은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기애 의원은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아산시 미래 교통과 주거 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22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비 설치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아산시에 촉구했다. 신 의원은 올해 6월부터 민간 공동주택에 적용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과 오는 11월 시행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강화된 에너지 인증 기준과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에 아산시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보안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아산시 내 1,302개의 태양광 발전시설 중 약 84%가 건물 옥상에 설치돼 화재·강풍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5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고 올해 8월까지도 90건 이상의 사고가 보고된 점을 들어 “단순 설치에만 치중된 관리 방식으로는 시민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또 “태양광 핵심 부품의 상당수가 중국산에 의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119특수대응단은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송영찬 소방장이 지난 12일 실시한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소방장은 그동안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꾸준한 훈련과 자격시험 준비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인명구조사 1급 합격을 통하여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극한 재난 상황에서의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체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수상·수중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도시탐색구조 등 9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숙련된 구조대원도 합격이 어려울 만큼 엄격하여, 이번 시험에서도 총 75명 중, 11명만이 합격(응시자의 14.7%)할 정도로 상당히 난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충남도에서는 39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으며, 119특수대응단 송영찬 소방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구조대원으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송영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화재 발생 시 운전자 스스로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와 가족, 나아가 도로 위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백석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31개 읍면동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무원과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 및 도심하천, 공원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유도를 홍보하고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상황반과 청소반, 수거·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명절 연휴 생활폐기물 투기 우려지역 등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해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홍보하고 현수막 등을 게시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하여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도급·용역사업 담당 공무원과 수급업체 관계자, 일반 민간사업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헀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방법 ▲도급·용역·위탁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가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 산업재해로부터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