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시와 기업이 공동 대응을 통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부사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협력업체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의 연계 채용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아산페이 활용과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관련해 오 시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의 기술 추격으로 산업 전반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디스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에게 10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69명(소방경 5, 소방위 10, 소방장 17, 소방교 33, 소방사 4)의 소방공무원이 천안서북소방서의 일원으로 새롭게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천안서북 지역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활동, 시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통합 홈페이지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통신기술(IT)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기술 대응과 모바일 최적화된 화면 재설계를 위해 추진한다. 개편 대상은 시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6개 웹사이트와 운영 소프트웨어 8식 등이다. 용역은 내년 1월 전면 개편을 목표로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모바일 최적화한 대표·개별 홈페이지 전체 웹사이트 고도화 ▲통합예약시스템 전면 재개발 ▲콘텐츠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검색엔진 등 운영 소프트웨어 이관 재구축 ▲민간 간편인증서비스 추가, 문자알림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 추진 시 개편 내용을 보완·조정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돌봄 공백과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복지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 취약계층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아동 화재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 속 안전 실천과 고립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복지정책국장을 중심으로 돌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돌봄 공백 해소, 시민 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돌봄사업 추진, 참여형 안전교육 확대, 폭염 대비 돌봄 취약계층 안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맞벌이가정,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고독사 위험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한다. 심야 및 아침 시간 등 긴급 돌봄 공백 지원을 위해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시간제 보육서비스,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긴급 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28일~ 8월 14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수영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은 만 7~ 12세를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된다. 특강은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고, 체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4~ 27일 공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광호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수영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 8월 24일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정책과 실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특히 문화예술을 더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현가능한 제안, 지역성과 공공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우대하며, 채택된 제안은 천안문화재단의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 100만 원을 포함해 18팀에 시상이 이뤄진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이제 단순한 향유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이해 7~ 8월에는 5~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 10월에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개성있는 인디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11~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첼로 공연과 캔들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공연은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매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차 예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 852곳을 대상으로 예찰을 추진,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방제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사과 농가와 정원수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과수화상병 공동방제용 약제를 무상배부한다. 배부되는 약제는 생육기 방제용 약제로 수령 즉시 살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신생아와 산모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병병원체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감염병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원 오염도 검사를 상‧하반기에 1회씩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 6월 4일 동남구 소재 연세하임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원 병원체 5종, 호흡기감염병 병원체 9종, 엔테로바이러스 병원체 1종 등 총 15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에서 감염병병원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응급실을 운영하는 천안의료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피해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고령 농업인들은 폭염특보 발효 시 1시간 주기로 15~ 20분 간 휴식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2인 1조로 작업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작업시간대 조정, 온도·습도 조절 장치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흘러대기와 토양 피복 등을 통해 수온을 낮추고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온성 병해충 발생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최종윤 소장은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폭염 대응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센터에서도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 ‘두번째 이야기 '아쟁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더흥컴퍼니’가 협업해 준비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아쟁 연주자 김명신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담은 무대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쟁의 깊은 선율을 중심으로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천안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들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센터장은 “이번 아쟁 독주회는 국악의 전통과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운수업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중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보유한 청년이다. 시는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버스 운전 관련 자격 취득부터 실무 교육, 채용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과정에서 6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버스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은 전문 운전 인력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TJB 대전·세종·충남뉴스에도 방영되어 주목받았다.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 인건비, 자활사업단 사업비, 자활기업 한시적 인건비 국도시비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 다양한 유형의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다회용기 식기세척 사업단은 장례식장, 단체 급식업체 등과 연계하여 다회용기 세척을 대행하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2월에는 다회용식기세척(푸른약속 3호점) 신규사업단이 승인되어 2025년 9월 운용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과 민관이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청 민원실 내 다회용컵 설치 운영, 공공기관 회의 및 교육 시 1회용품 사용 전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9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5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과 시민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위촉된 안전보안관의 첫 현장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예방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최근 지속되는 폭염 상황에 대비한 폭염 예보 활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도 안내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아산시의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참여한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시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9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등 40명이 전북 전주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위한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주시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견학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다양한 사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네크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전주시의 민관협력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 만들기에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방문이 향후 복지 의제를 발굴과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9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5대 반칙 운전(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금지 ▲음주 운전 금지 ▲중앙선 침범 금지 등 운전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온양온천역 일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지시사항(3대 기초질서 계도)에 따라 실시된 캠페인인 만큼 우리 시도 아산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질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9일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 도의원 및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안전 365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 출발에 앞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각자의 농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켜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5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5업은 ▲시간지켜 효율 업 ▲물 마시고 컨디션 업 ▲쉬엄쉬엄 체력 업 ▲시원하게 쾌적 업 ▲함께하면 안전 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번 메시지를 전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규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농촌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물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명구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용근 읍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8일 구성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와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인면 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주민들은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 상담도 병행해 생애주기별 복지 욕구에 맞춘 개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