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아버지의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조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는 금가면 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노후화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주방과 화장실 사용이 불편했으며 전기 배선 노출 등 아동들은 협소한 공간에서 위생과 안전을 보장받지 못해 환경개선이 절실했다.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이번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은 현장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정리, 화장실 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사업 비용을 후원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선희)는 화장실 수리와 싱크대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5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호암창의놀이터 과학 SHOW’ 행사에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며 과학교육에 문화 활동을 결합해 가족 구성원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과학 쇼 공연 ▲‘빛나는 원소’ 네온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호암창의놀이터’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의 늘봄연계 교육돌봄 거점조성을 위해 충주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 교육 사업이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호암동 분관에서 매일 2개 강좌씩 운영하며, 주요 강좌로는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어린이 생명과학교실 ▲레고 사이언스 공학교실 ▲재미있는 수학교실 등이 있다.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수학·디지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영화 '히트맨2'와 '야당'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범죄무비 특별상영’은 지난달 열렸던 열대야 축제 당시 우천 등으로 상영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후 2시 30분에는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2'가 상영된다. 국가정보원 출신 웹툰 작가의 작품을 모방한 범죄 사건을 그린 이 영화는 전작 '히트맨'의 인기에 힘입어 2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같은 날 센터 1층에서는 태블릿과 메디방페인트 앱을 활용해 나만의 거울톡을 제작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가 별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봄’ 카페에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과 전용 펜, 앱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작품을 ‘거울톡’ 굿즈로 제작해 받아볼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시민들에게 디지털 아트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초부터 배울 수 있으며,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9월 9일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는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을 펼치는 새로운 캔버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센터 3층에서는 영화 '히트맨2'와 '야당'을 무료로 상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 로고와 문구가 담긴 홍보용 위생용품을 지역 음식점에 배부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번 위생용품 배부는 외식업 제천시지부와 협력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생활 속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음식점 2,400여 곳에는 테이블 세팅지 700장씩을, 모범 음식점 등 위생 인증 업소 220곳에는 종사자용 앞치마와 위생모를 각각 4개씩 제공한다. 음식점 업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시는 엑스포 개막일 전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테이블 세팅지는 식사 전 엑스포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치마와 위생모는 음식점에서 상시 활용이 가능해 장기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음식점에서부터 엑스포 분위기를 체감하고, 지역 상권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는 분들이 식사 자리에서도 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제천시는 대한적십자사 RCS(Red Cross Seniors, 단장 임재홍)와 함께 고려인 동포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RCS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청전동 노인회관, 화산갈마골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임재홍 단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삼계탕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8월 31일,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제천시네마에서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 단체 관람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고려인협회 주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홍범도 장군이 이끈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치열한 독립전쟁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고려인 동포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9월 6일, 고려인 동포 봉사동아리인 ‘코리아 가족봉사단’이 제천시종합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 정보 제공 ▲유아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노인·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복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이용하는 주체임을 깨닫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제천 특산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안주와 간식이 마련됐고, 초대가수 ‘세자전거’와 ‘류기행’, 지역 음악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달빛정원 무대에서 열린 OST 경연대회와 지역 먹거리·공연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도시 제천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해 발전해 온 이번 행사가 제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10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12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예술 공연단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과 지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금잔디, 진달래, 나팔박, 일리브로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올해 주민 노래자랑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32명 중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무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 골목버스킹'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10회째를 맞은 힐링음악회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의림지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이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개발한 ‘PLACE B’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금구초, 문백초, 초평초, 문상초, 구정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한 뒤,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학습했다. 박종인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를 흥미롭게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일제단속을 통해 체납액 1,400만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관내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2회 이상)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단, 체납금액이 큰 경우 1회 체납된 경우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153건, 약 1,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창무 군 징수팀장은 “번호판 영치는 고질적인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행정조치”라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분납 유도, 상담도 병행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군 화랑관에서 3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석대학교가 함께 주관하며, 구인기업 64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취업 희망자, 청년 등 일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군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식품 바이오, 반도체, 의약품의료기기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1:1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 부스 운영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끄는 ‘현장 채용 부스’에는 30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관, 채용상담관에서는 이력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개조한 35인승 버스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서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위주로 매주 2회(수, 금요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 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책 읽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을 제공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 존을 비치해 독서와 연계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에 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게 독서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곳을 선착순 모집해 5회 동안 찾아갈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9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웠던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대비해 불법 또는 과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 지침'에 근거해 추진된다. 감시원들은 주요 대기 배출사업장과 오염원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주시이며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환경감시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특히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환경 관련 업무 경력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인원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시청 대기환경과 또는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한 주덕읍, 대소원면, 달천동,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다. 이들은 △대기 배출업소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청 임예진 선수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뜨거운 마라톤 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한육상연맹은 1일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임예진 선수와 최경선(제천시청)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세단뛰기 유규민(이상 용인시청) △200m 고승환(광주광역시청) △남자 35㎞ 경보 김민규(국군체육부대) △20㎞ 경보 최병광(삼성전자), △남자 마라톤 박민호(코오롱) 선수들과 함께 도쿄로 간다. 임 선수는 마라톤 플래티넘 대회(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제부 5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다. 충주에서 세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임 선수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10,000m 부문에서 33분 19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회 기록(34분 24초)을 1분 5초나 앞당기는 신기록을 세우며 컨디션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임 선수의 이번 마라톤 목표는 한국 신기록(2시간 25분 41초) 그 이상이다. 세계육상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본격 영농 수확 철을 맞이해 11월까지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지마을에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0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방문하여 고장 난 농기계 수리를 돕고,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농가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직접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를 알려줘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고장이 난 농기계를 정해진 장소에 가져오면 농기계 수리는 무상으로 이뤄지며, 부품 교체에 필요한 구매 비용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순회수리 일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매년 교육 신청 농가가 늘어나며 순회 수리와 농기계 안전 예방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자가 정비 방법과 다양한 농작업 안전 생활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ha당 100만 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사과, 배, 복숭아)를 재배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ha당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농가별 등록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을 때는 면적이 가장 넓은 곳 기준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회차(회차당 3시간)로 구성된다. △AI 이해 및 기초 활용 △AI 기반 홍보 포스터 제작 △SNS 마케팅 자동화 △챗봇을 통한 고객관리 △재고관리 및 매출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챗(Chat)GPT·무료 이미지 생성 AI·AI 엑셀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실습과 결과물 산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시범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과정은 결과물을 완성하는 실습 강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 약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구글폼(QR코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청 누리집, 블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꿀잼도시 청주를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365일 즐거움이 넘치는 꿀잼도시 청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 인프라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원·공공시설의 체험 및 휴식, 놀이 요소 강화 방안이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와 개선책을 접수한다. 공모에는 청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진행해 12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등(금상)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수상 등급에 따라 7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단, 시상 규모는 심사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스마트 청주! 스마트 농업! 청주시의 미래농업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올해 들어 특히 급격한 기후 변화를 체감하면서 농업 현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팜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그동안 시설원예 농가의 관행농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성장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에 더 나아가,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주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내수읍 신안리 일원 부지에 1.1ha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 그 외 부지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건립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Venlo)형(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노릴 계획이다. 현재 설계는 마무리됐으며, 9월 말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0.5억, 시비 57.9억)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