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획일적이거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발주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공건축가는 시의 공공건축물과 공적공간을 조성해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및 외국인 등 음성 통신이 어려운 시민들도 손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어 신고 접근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문자 신고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119’ 번호로 상황을 작성해 전송하며, 사진 및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 영상통화 신고는 ‘119’로 전화 연결 후 영상통화를 선택하면 소방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정확한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 애플리케이션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해 신고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전송 버튼을 누르면 GPS 기반의 위치 정보와 함께 신고가 접수된다. 김종욱 서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음성 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빈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일명 성인게임장) 및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일명 PC방) 중 성인PC방을 중심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성인게임장과 불법PC방에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물 제공, 불법 환전, 자동진행 장치 사용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실시했으며, 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점검한 결과, 시는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사이트 제공 ▲게임 결과에 따른 현금 등으로 불법 환전 행위 ▲게임물의 버튼 등 입력장치를 자동으로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장치 제공 ▲영업장 내 투명한 유리창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고 있는 게임 자동진행장치는 고객의 버튼 조작 없이도 게임기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야외 농작업에 나서는 농업인들의 건강이 위험해 짐에 따라, 시는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통해 식염포도당, 넥쿨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현장에 보급하고 무더위 속 농작업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열질환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탈진 및 열사병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다음과 같은 ‘농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에는 휴식 취하기 등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여름철 농작업 중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농업인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3일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인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는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도입했으며, 블루투스 활동량계·체중계·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와 AI·IoT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모형을 적용하여 취약계층 대상의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가건강 측정과 미션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및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터 중심 디지털 환경으로 어르신건강관리시스템을 구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써큘레이터)과 냉방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3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가구에 약 3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과 후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방용품 지원사업 ‘아이시원’은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이른바 ‘에너지 빈곤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노출된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월드비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정성과 함께 신속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더위를 이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서 충청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재정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오세현 시장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결과가 아니다. 아산시는 2025년 1분기에도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상반기 최종 1위 달성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 없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정 운용을 통해 ‘돈이 도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안전 지킴이 활동 협약식’을 열고, 지역 안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율 안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아산시 가족센터가 참여해, 주민 주도의 안정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 안전 지킴 활동’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에 도보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안전 확보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대희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을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외국인과의 신뢰 형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둔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민간 주도로 안전 문제 해결에 나선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자율방재단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별 행동요령 등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불당2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물·그늘·휴식)’을 홍보했다. 천안시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점검,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산 천안시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화고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천안시의회가 7월 4일 11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시의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지방자치의 역사와 후반기 의회 1년간의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당일 10:30에 시청 브리핑실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각 당 원내대표의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시에 천안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전직 의원(의정동우회)들을 비롯한 현직 의원, 의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정발전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케이크 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표창 수상자는 제1대 천안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심재호 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회 위원장(▲배성민 의회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와 감염병관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2025년 7월 3일, 정기 월례회의에 맞춰 공직사회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천안시 감사관과 함께 노사 합동으로 강도 높게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비극적 결과를 공직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감사관에서는 “청렴은 지키고, 대리는 부르고, 안전은 챙기고”라는 메시지를 비타민에 담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현장의 참혹한 사진과 관련 뉴스 기사들을 전시하여, 음주운전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범죄이며 살인행위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음주운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범죄이며, 공직자가 이런 범죄를 저지른다면 국민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노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이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건강하고 윤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환경교육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3일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청 내 관련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내 환경 교육 관련 민간단체 10개소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주요 환경교육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을 논의했다.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을 계기로 참여기관 간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생활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려운 민생을 즉시 회복하고, 비정상의 시정을 정상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다시 아산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시민 행복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 성장 재가동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경제 분야에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끈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는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산 1조 원의 조기 집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원 규모 확대, 민관 합동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등을 성과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속도를 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부성1‧2동, 성정2동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나눔냉장고 물품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피아이그룹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피아이그룹은 지난해에도 재단과 충남모금회에 각각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도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피아이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