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성환 뉴타운 조성의 투명한 추진,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육 의원은 “복지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복지 최전선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시된 실태조사에서 월평균 26시간이 넘는 초과근무 중 약 7시간의 수당이 미지급된 점을 언급하며, 초과근무 총량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복지포인트의 형평성 개선과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하며 “정당한 대우 없이 질 높은 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 보호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복지를 실천하는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환 국가산단 배후도시 뉴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매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749개소와 위생등급제 업소 472개소를 확보하고, 동남구 유량동 일원 3.7km 구간에 유량 음식문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역 외식업소의 신뢰도 상승,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식품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9일 ‘쌀맛나는 천안 삼거리 떡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유량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떡 페스티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0일 여성 일자리 분야 실무협력단 2차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일자리 분야 실무협력단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발족한 민관 협력체계로 천안시 일자리 관련 부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천안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단은 올해 초 진행된 1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부서·기관의 연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기관 간 연결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무협력단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0일 천안동남소방서 구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초기 화재 신고부터 진압, 민원인 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현장복구까지 전 과정을 무각본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 대피 절차를 집중 점검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할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아산시의회의 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 8명이 참석해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양 의회는 의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신청사 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의정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위원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현황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자치 의회 역량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영등포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영등포구의회 청사 건립과 공간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30일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순찰 협력 기관인 서북구 성정지구대와 서북구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 김인성 성정지구대장, 이재순 서북구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순찰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순찰 기간 동안 세 기관은 야간 시간대 산책로를 순회하며 범죄 예방과 위험요소 점검, 반려동물 에티켓 계도 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공사는 이러한 노고를 인정해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구센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30일, 중점관리대상인 TK엘리베이터 천안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피난 및 대피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직원 교육 강화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생산시설과 방재실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명우)는 10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박종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 내 조리원·운전원·사무원 등 기타 직종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지원 ▲장기요양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 외 상근직 조리원과 운전원, 사무원은 처우개선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라며 “요양시설과 동일하게 기타 직종에도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박명우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장기요양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며 “노인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0월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T/F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력세율 입법 추진을 위한 관련 부처 방문 진행 결과 설명 △입법 및 개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타 시도(시군)와 연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는 화력발전소의 대량 대기오염 배출 등으로 인한 시민들과 지역에 피해가 큼에도 원자력, 수력 등 타 발전원 대비 표준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과 사회적비용 보전을 위한 재정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kWh당 0.6원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와 더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른 탄력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법 개정안을 마련할 시, 외부불경제를 완화하고 지역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현과 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겪는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채움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다정한 클래식』과 『오늘의 감정, 클래식』의 저자이자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기홍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음악을 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움 인문학은 충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11월 3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디지털 도구 선정 기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통합하는 교수 설계 방법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 놀이 활동 예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로봇 코딩 블록을 활용한 협동 놀이, AR(증강현실) 기반 이야기 만들기 활동, 디지털 그림책 제작을 통한 언어 표현 놀이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우리 반 맞춤형 디지털 놀이 활동’을 설계하고, 활동 목적과 유아의 반응 예측, 평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유치원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단순한 시청각 자료를 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천안동남경찰서와 지난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위기 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자기통제력, 규칙 준수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인라인스케이트 기본기 습득과 팀별 협동 경기 등을 체험했다. 체육회와 동남경찰서는 향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암 경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오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1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소도구 활용 운동 ▲구강 검진 및 교육 ▲원예활동 ▲만성질환 관리 ▲영양 및 금연 교육 등으로 운영됐으며 단국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암 경험자분들이 일상 속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관련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시스템‘다시 천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상태와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가전산센터 화재를 계기로 시설내 체계적인 화재예방 대책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폭설 시 제설장비 점검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예찰 활동도 병행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와 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상록리조트,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의 확대를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천안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불 진화와 시민 대피, 복구대책 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배터리 화재처럼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동남구 2,328필지, 서북구 1,470필지 등 총 3,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해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부터 교차로 4곳의 교통정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CCTV 영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하도록 지원해 예측형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여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정보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초 안에 도로 영역 지도를 자동 생성하고, 횡단보도와 차도에 대한 위험을 식별해 실제 교통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한다.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최대 4초 전부터 예측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종시 내 주요 공공기관과 도시공간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 운영 사례와 도시공간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공원관리과는 29일 시청에서 권곡동 성환 올림픽맨션 구간까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녹지 및 인도 1.3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에게 청렴 행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녹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청렴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행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