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노룬산골목시장(상인회장 신미경)에서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룬산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에 개설돼 오랜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해 있어 지금까지도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진구와 노룬산골목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이번 비어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디자인 바닥포장 공사를 완료해 한층 더 산뜻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페스티벌은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노룬산골목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상인회 주관으로 ▲ 난타, 바이올린 공연 ▲ 구민 노래자랑 및 댄스 경연 ▲ 무료 맥주 쿠폰, 경품 증정 이벤트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 피난 안내판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비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 먹거리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안내 ▲식품 위생 관련 각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에 통과한 식품 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신규 14명과 재위촉 감시원 104명 등 총 1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초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직무교육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 및 현장 직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최신 식품위생 법령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전문적이고 현장 감각을 높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9시 30분, 노원구 소재 청암중고등학교(중계로 244)를 찾아, 만학도 어르신 200여 명 앞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특강은 청암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한 어르신이 오 시장에게 격려차 학교 방문을 편지로 요청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마련됐다. 오 시장이 민선 8기 서울시장 취임 후, 학력 인정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특강이기도 하다. 청암중고등학교는 공부의 시기를 놓친 만 25세 이상 성인이 다닐 수 있는 2년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다. 이날 강연 서두에서 오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을 듣고 크는 게 아니라 등을 보고 큰다는 말이 있는데, 늘 책을 보고 공부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은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백마디의 말보다도 더 강력한 무언의 메시지가 된다”며 만학도 어르신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서울런’ 제도 또한, 서울의 달동네로 꼽혔던 삼양동 판자촌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컬쳐라운지를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 서울컬쳐라운지는 종로구 소재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개관한 서울 굿즈 공식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과 함께 지난 6월 10일 개관했다. ○ 서울컬쳐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민화, ▲자개공예, ▲K-POP 댄스 등 한류 체험 프로그램부터, ▲뮤직부스, ▲한글 비즈팔찌 만들기, ▲꽃차 체험까지 다양한 무료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컬쳐라운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 ‘ᄒᆞᆫ배움터’에서는 한 시간 안에 한글읽기를 목표로 하는 한글체험프로그램과, 영화대사로 배우는 한국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회화 수업과 영화 상영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ᄒᆞᆫ배움터에서는 한글 창제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한글 자음, 모음을 배우고, 간단한 읽고 쓰기 수업을 통해 기초 한글을 익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이 쌀 화환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본점을 둔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는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으로 확장 이전을 한 후, 26일 개점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암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쌀 화환으로 모인 쌀은 총 1,240㎏(3,537천 원 상당)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 최은정 지점장은 “영흥수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강동암사금융센터 개점식에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쌀 화환을 좋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이번 쌀 화환 기부가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를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충분한 식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올해 7월부터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3억 2천 4백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 중식도우미 인력 증원(급여 및 수당 등) ▲ 부식비 및 양곡비 추가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구에서는 135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주 3.3회의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 5회 식사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적인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경로당 수요조사 실시 결과에 따라 중식도우미 인력이 200명에서 329명으로 1.6배 이상 증원되며, 기존 운영비에 매월 부식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별 연간 8포(1포당 20Kg) 지원하던 양곡비를 지난 달보다 4포 더 늘려 총 12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성동구는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군 538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먼저 주민이 활동하는 안부 확인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을 우리동네 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여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해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24시간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응급상황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함께, 몸짱! 맘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6일 성동노인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결과 모두 ‘적합’이 나왔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12개소(집단급식소 9개소, 50인 미만 급식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달 점검을 완료하였고, 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는 모두 ‘양호’하였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 2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이와 같이 성동구는 최근 장마와 함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해충과 세균이 증가하면서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및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일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을 맞이하고,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SH공사 서울국제개발협력단의 스마트시티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성동구의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성동구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페루 리마시는 지난해 서울시를 방문하여 스마트 교통시스템 정책에 관심을 보이는 등 최근 스마트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도시다. 성동구는 리마시 정책연수단에게 다양한 성동형 스마트도시 우수 정책(스마트 쉼터 및 횡단보도, 스마트 흡연부스, 성동형 리빙랩 등)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루시 정책연수단 대표 자넷 알론조 콘트레라스 리마시의회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정책은 다시 봐도 놀랍다"면서,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성동구의 노력이 대단하고, 앞으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시에도 적용하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으로 성동구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들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근로자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원 및 미화원 시설에 에어컨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리원 및 미화원의 근무시설 또는 휴게시설 에어컨 전기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냉방비를 지원해 폭염기 공동주택 관리원 및 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리원 및 미화원 근무시설(초소) 또는 휴게시설에 에어컨이 설치된 20세대 이상 관내 공동주택으로 7월부터 두 달간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에어컨이 미설치된 단지를 제외한 총 132개 단지에 2,348만 원을 지원했다. 냉방비 신청 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관리소장이 성동구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 미화원 휴게실 바닥 개선 공사 ▲ 경비원 근무실 및 미화원 휴게실 보수공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오후 3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서울시 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서초구 구의원,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본부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협회장 권한대행,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주요 상권 대표인 신세계 강남점 김선진 부사장, 고투몰상인연합회 정귀연 대표이사,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골드블루마리다 김재호 대표, 세빛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문 관광안내통역사(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전기기를 설치하여 관광편의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월 13일부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양재천수영장은 지난 2007년에 조성되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적 여름 휴식 공간이다. 2017년~2022년까지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폐장하였다가 지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새롭게 탄생, 약 2만 명의 구민들이 방문했다. 7월 6~7일 본격 운영을 위해 임시로 개장했고, 흐린 날씨에도 양일 약 740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영장은 전체 6,400㎡ 부지로 약 1,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로 꾸몄다. 수심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에는 꽃게 모양의 구조물과 꽃, 잎, 우산 모양의 분수 및 조형물들이 자리했고, 수심 1m, 직경 125m의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도 준비해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풀 주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했고, 매점, 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프로그램 '충분히 좋은 부모가 키우는 자기 조절의 힘'을 운영한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센터 이용자 4명 중 1명꼴로 행동 조절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실태와 필요성에 비해 양육자들이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사이쉼은 청소년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동·청소년들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고, 양육자는 자녀의 기질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자녀 애착 수준과 중독 취약성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대면 강의를 수서세곡지역으로 확장했다. 특히,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1·2차 강의는 동일한 강의를 오전에는 센터에서, 저녁에는 복지관에서 두 차례 열어 맞벌이 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신속하고 폭넓은 협의를 거쳐 ‘채 상병 1주기’ 분향소를 청계광장 조형물 스프링(소라탑) 앞에 총 2개동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채 상병 1주기 분향소 관련 보도를 접하고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함께 신속하게 분향소 부지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9일 오후 정원철 예비역연대 회장 등과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채상병 1주기인 19일을 앞두고 오는 17일~19일 설치되는 시민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뚝딱뚝딱 힐링목공, 애니메이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반려동물 가죽 키링 및 자개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광진경제허브센터, 광나루로478)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수업별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 부의장에는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각각 선출했다. 9일 오전 강남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호귀 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 복진경 부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획득하여 각각 선출됐다. 이호귀 의장은 먼저“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복진경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에게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상단과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됐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했으며,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하여 총 22대 과제로 구성했다. 우리교육청은 7월 중 제22대 국회와의 교육정책협의회에서 22대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2031년, 총 5시즌 동안을 대체 야구장에서 경기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은 총 5차례 통합협의체(TF)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치며 대체 야구장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경우 시설 규모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등 주변 공사상황에 따른 관람객 동선 안전성과 관람 수용인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지난 2일, 서울시·야구계(KBO·LG·두산)·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협의체(TF) 회의에서 그간 야구계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 15기동대를 방문, 치안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주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15기동대는 서울경찰청의 60개 기동대 중 전원 여성 경찰로 구성된 유일한 부대이다. 최 의장은 이날 방문 때 공공선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존중과 시민 안전을 위한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응원의 의미에서 장미꽃을 준비해, 대원들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꽃을 전달했다. 여경기동대 업무 현황을 청취한 최 의장은 “여성의 정치, 사회 참여가 늘고 여성이 주도하는 집회가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여경기동대의 역할이 크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안전해야 시민들도 안전하다는 사실”이라며, “여러분의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 경찰 기동대원들은 시위현장에서 부상의 위험에 시달리는 현실과, 좁은 기동대 차량 안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기동대원들은 일부 사람들로부터 욕설 등을 들으며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업적 숙명과 이른 새벽에 출근하고 휴일에도 자주 출동해야 하는 근무여건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15기동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제32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서 지난 6월 28일 통과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에 대응해 서울시도 ‘실국 TF’를 만들고 건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市는 아래와 같은 계획을 담은 회신을 보내왔다. 첫째, '자치구 균형재정' 방안 논의를 위하여 기획조정실․행정국․재무국이 함께 균형재정발전 특별위원회의 논의 안건을 검토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간의 상생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둘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기획조정실․행정국․재무국이 협력해 2024년 하반기 정부 세제 개편 시 중앙과 지방 간의 균형적인 재원 배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예산정책협의회 및 시도지사협의회 등을 통한 지방재정 개선 방안 마련 등 지방자치단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 해당 답변은 관련 실국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논의 과정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꾸준한 문제 제기로 서울시가 재정균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낸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