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과 22일 헌릉로(내곡동 1-1687)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거공사는 9월 21일 오후 10시부터 익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진행하며, 전면적인 통제는 22일 오전 2시~3시 사이 최대 30분 이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면통제 시간에 서초 방향은 내곡IC에서 구룡터널 방향으로 우회, 성남방향은 염곡IC 전방 100미터 앞에서 유턴할 것을 권장한다. 구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여 구 예산을 절감했다. 전성수 서초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18년 최초 개관한 서초구 제1호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서초1동점’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9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은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네 번째로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스마트 환경에 맞춰 최신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연면적 350㎡의 이 시설은 미취학 영유아들이 신체 발달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글짐, 소꿉놀이, 역할놀이, 볼풀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에서는 신체활동과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으다. 모션인식 놀이터, 터치팡팡 놀이터에서는 스마트 환경에 맞춰 디지털 컨텐츠를 접목했고, 디지털스케치 놀이터에서는 영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는 창작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작품을 전시, 관람할 수 있는 미술 특화 공간인 갤러리도 조성했다.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명, 돌봄요원 2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을 위한 놀이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여름,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달래준 양재천 수영장이 아이들을 위한 가을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서울 서초구의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는 ‘가을꿈놀이터’로 변신했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천 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의 편백 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이나 연인들을 위한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점 등 편의시설과 함께 양재천을 이용하는 산책하는 주민들도 쉬어갈 수 있는 무료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구 주민 2,000원이며 종합권 구매 시 입장료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를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개별 휴식공간인 그린하우스는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12일 서초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을 열었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릴레이 공연 시리즈로, 서초문화벨트(서리풀 악기거리 및 음악축제거리) 내 9개 소공연장에서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구성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재즈,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총 18회 공연으로 1,5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주민과 음악 전공자 20명으로 이뤄진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각자 5회 이상의 공연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완성도와 연주의 우수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관객평가단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클래식다방 최종 공연인 ‘갈라콘서트’의 출연팀 선정이 진행됐다. 관객평가단 외에도 공연예술 전문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고의 프로그램을 엄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악기와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 라는 주제로 12일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등 명절 전후로는 가족 또는 지인끼리 선물과 안부 등 소통이 많아져 개인정보보호의 경각심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런 시기적인 특성을 악용하여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택배 송장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 및 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인증,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최장혁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자유형식/한시 제외) ▲사진(2000×3000 픽셀이상의 이미지 파일) ▲그림(초등생 이하 어린이/중학생 이상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2일과 13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싱글싱글 소다 소갈비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계절밥상을 주제로 명절, 가정의 날, 겨울맞이 김장 등 절기별로 테마를 정해 1인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올해 설 명절에는 모둠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석명절에는 1인가구가 혼자 만들기 힘든 소갈비찜 조리법을 배운다. 2박스의 갈비찜을 만들어 1박스는 함께 요리교실에서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머지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안무문안 대상자)에게 나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투호,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구성하여 1인가구에게 놀이를 통한 커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11일 반원어린이공원 ▲9월 24일 양재근린공원 ▲10월 8일 명주근린공원 ▲10월 15일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2일 방배1동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약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내 몸의 건강상태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포자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부산에 거주하는 흡연자 A씨는 작년 추석 서울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강남고속터미널에 내렸다. 인근 광장에 금연구역 표시가 돼 있어 흡연할 곳을 찾던 중, 벽에 부착된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을 보고 스캔해 인근 흡연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이하 서초 금연QR안내판)’ 사업을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실외 금연 · 흡연구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QR 안내판으로 금연 · 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한 건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다. 작년 6월, 흡연 다발지역 98곳에 시범 도입했고 1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기능개선 및 장소를 다양화해 202곳에 추가부착, 총 300곳을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가로 20cm, 세로 30cm 규격으로, 중앙에 QR코드를 크게 삽입해 시인성 있게 제작했고, 상단에는 금연 표시 그림을 삽입해 흡연자들에게 금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봉사단의 자원순환 물품 전달하고,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봉사단 (사)화랑인터내셔널 한강챕터 학생들이 구청에 환경 실천활동 참여를 먼저 제안하여 마련된 자리다. (사)화랑인터내셔널 한강챕터 학생들은 한달여 동안 각 가정에서 서초탄소제로샵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옷걸이, 쇼핑백, 커피트레이, 아이스팩, 은박보냉백 등을 모았으며, 분류 작업을 거쳐 구청에 전달했다. 서초탄소제로샵은 주민이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상가에 직접 전달하고 재사용함으로써 사용기한을 늘리고 자원을 나눠쓰는 서초구만의 주민 주도 자원순환 실천사업이다. 재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은 줄이고, 가게는 물품 구매 비용을 아끼고, 참여 주민과 가게 주인 양쪽 모두에게 서초코인도 지급된다. 2021년 3개동 100개소에서 시작된 탄소제로샵은 지난 연말 10개동 400개소로 늘어났다. 올해는 서초구 전체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550개소를 목표로 참여가게를 확대 중이다. 이렇게 해서 지난해 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일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구남효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김종선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장 전승희 ▲서초 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 박대희 ▲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정지윤 ▲서초 구립 느티나무쉼터 관장 박하늘나라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 신민선 ▲서초구 하서영 의원, 이은경 의원 ▲서초구 밝은미래국장 이재진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서초구 평생교육 현안사항 보고, 서초구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서초구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강화에 관한 조언 등 보다 효과적인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서초구 평생교육 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 및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를 연다. 2003년부터 열린 ‘서초 직거래 큰 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8회의 장터를 열어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예술인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제철 과일 등 특별 판매전 ▲예비 사회적기업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이번 추석맞이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한 23개 지자체의 50여 농가와 지역 농협인 남서울농협·영동농협을 비롯해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구운 김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괴산군 유정란, 김치류 ▲고령군 청국장, 제철채소 ▲의성군 마늘, 포도 ▲산청군 꿀, 버섯 ▲태안군 양파, 땅콩 등 신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전 세계 26개국 정부, 273개사의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이번에는 지자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교통, 국제협력, 보안, 안전, 의료 등 총 11개 부문에서 14개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 환경·교육 등 분야의 생활밀접형 주민체감서비스, 약자를 배려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 스마트 허브센터를 통한 즉각 대응 시스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 정보 공유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초 구·동주민센터 디지털 민원실 운영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초코인 적립 ▲노인을 위한 AI안심콜 서비스,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릴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 약자와 경력유보여성을 위해 2021년 전국최초로 설립한 일자리 창출 특화 기관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출범 3주년 맞아 흑자 전환까지 이루며 탄탄한 운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구의 출자기관이면서 동시에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공공성을 넘어 수익 창출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3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현재 7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회사는 ▲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상권활성화 사업(로컬 브랜딩)’ ▲60대 이상 고령자 일자리 제공하는 ‘공공시설 클린사업’ ▲경력유보여성 특화 일자리인 ‘늘풀 플랜테리어’와 ‘늘봄카페’ ▲지역예술가와 함께 소상공인 가게 인테리어 개선하는 ‘아트테리어 사업’ ▲학생, 여성, 중장년 등 꿈을 펼치려는 모두를 위한 ‘꿈이꿈틀 교육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특히 ‘상권활성화 사업’은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구에서 추진하는 ‘양재천길 로컬브랜드사업’의 상권육성기구로 참여해 지역상권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의